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 함께한 남편에게 어젯밤 이런 말을 들었어요.

.... 조회수 : 8,370
작성일 : 2019-05-22 09:28:40

10년 연애, 10년 결혼생활

 밥먹다 대화하던 중  


난 아직도 너랑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살아..........


띠옹...... 뭐라고??

못들은 척 다시한 번 물었어요... ㅋ


평소 잔소리 많이하고

 생활태도가 제 기준에 못따라오면 구박도하고 혼내키기도 많이 한

 여느부부와 똑같은 생활인이라 생각했는데


남편이 이런 말을 했다는건

평소 무의식 중에도  그런 마인드로 절 바라보았다는게 되는건가요?

얌전하고 듬직해서 빈말하는 타입이 아니라그런지

아.... 넘 감격스러웠어요.

남편에게 앞으로 더욱더 잘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IP : 121.179.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턱
    '19.5.22 9:30 AM (223.62.xxx.28)

    쏘세요!!

  • 2. ..
    '19.5.22 9:31 AM (222.237.xxx.88)

    심술 나서 첫댓글 박복을 드려요.
    에잇! 돌받아라. 미워! OOOOO

  • 3. ..
    '19.5.22 9:31 AM (222.237.xxx.88)

    에이, 첫댓글을 놓쳤다.

  • 4. 20년에
    '19.5.22 9:33 AM (116.39.xxx.163)

    어찌 연애감정이 아직까지 있을까요? 19년차 그냥 식구 입니다 별 감정이 없네요

  • 5. ..
    '19.5.22 9:33 AM (175.116.xxx.150)

    ㅎㅎ 자랑통장 입금하세요~~

  • 6. ㅇㅇㅇ
    '19.5.22 9:33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찌찌뽕
    제가 어제 남편한테
    자기는 왜 나만보면 웃어? 내가 좋아? 그랬더니
    그럼좋지 이러더라구요
    그럼 말좀 잘 들어라 이눔아!

  • 7. 111
    '19.5.22 9:33 AM (27.162.xxx.204)

    저는 남편이 싫으니 그런소리가 반갑지않더라고요ㅠ. 저도 20년차.

  • 8. 아침부터
    '19.5.22 9:3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자랑계좌 입금요망 ㅎㅎ

  • 9. Oo0o
    '19.5.22 9:36 AM (220.245.xxx.179)

    와 좋으시겠어요 ㅋㅋ
    저는 연애 4년 결혼 15년, 합해서 19년인데
    저희도 아직 서로 예뻐하고 살아요 ㅋㅋㅋ

  • 10. 한턱
    '19.5.22 9:40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쏘세요가 무슨 박복 댓글이에요?
    부러워 한턱 쏘라는건데~
    한턱쏴~
    이말 몰라요?

  • 11. 관음자비
    '19.5.22 10:00 AM (112.163.xxx.10)

    원글도 염장 지르고, 댓글도 염장 지르는 글이 있네요.
    재섭써..... 흐이구....

  • 12. 그럼
    '19.5.22 10:02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와우......저두 결혼20년차인데 가끔씩 아주가끔씩은 설레일때있어요 든든하고 듬직하고ㅎ 그리고 서로 조심하기도해요 너무 내려놓지않고...

  • 13. 그거
    '19.5.22 10:37 AM (219.92.xxx.243)

    며칠에 한 번쯤은 부인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 놓는다면 그 말을 믿겠습니다. 전 맞벌이 하면서 내가 해주는 밥만 받아먹으며 저런 말 하니 비꼬아 듣게 되더군요. 연애할때 누가 그런가...

  • 14. 남편분이 고단수
    '19.5.22 11:10 AM (110.5.xxx.184)

    아내의 어떤 면을 살짝 건드리면 아내가 감동받아 온 몸과 마음 다 바칠 기세 ㅎㅎ
    원글님 색깔이 글에 다 드러나네요
    질투는 아니예요.
    저는 연애 4년 결혼 30주년 앞두고 있는, 애들 다 보내고 돌아온 신혼이라^^
    행복하세요~

  • 15. ......
    '19.5.22 11:40 AM (121.179.xxx.151)

    네.. 서로 너무 내려놓지 않다는 거에
    동감해요.
    때론 틈이 보여도 못 본척, 알아도 모르는 척....
    바보여서가 아니라 영역을 서로 존중해주는 게 비결인 거 같아요

  • 16. 결혼20년이 훌쩍
    '19.5.22 11:53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넘었지만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
    너무 좋은 남자친구랑 데이트후에
    각자 집에 안돌아가도 되는 ..
    말로는 해본적없지만요.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마인드컨트롤이예요.
    너무 인생을 길게 생각하니
    복잡하고 인상도 써야하지만
    이런 마음이면 기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도 되는거요.
    좋은 남편이지만 인생살이는 고달프기마련이리라서
    나는 짜증방지되구요.
    결혼의 핵심인 좋은 사람과 사는 맛을 즐기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672 영어 초짜 저학년 재밌는 영어책 부탁드려요. 2 도움 2019/05/24 812
933671 시간이 갈수록 무섭게 빨리 지나갑니다. 5 .. 2019/05/24 1,899
933670 40대중반 남편 야동얼마나 보나요? 24 비비 2019/05/24 9,327
933669 드라마 봄밤 한지민 캐릭터 너무 에러네요. 12 47 2019/05/24 4,888
933668 질문)특정인만 다른 벨소리 지정 어떻게 하나요? 3 갤럭시 2019/05/24 1,839
933667 종교 있는 여자들... 14 ㅇㅇ 2019/05/24 3,247
933666 31도라는데 왜 안 덥죠? 19 ㅡㅡ 2019/05/24 3,592
933665 아~c 새차인데 사고났어요 11 2019/05/24 3,185
933664 밥이 탄내가 많이 나는데 먹어도 될까요? 1 탄밥 2019/05/24 2,342
933663 유산균 5 nice 2019/05/24 1,235
933662 아 미쵸미쵸 ㅠㅠ (부제 가스불 확인!) 6 미쵸 2019/05/24 1,402
933661 아들집이 무교인데 기독교 며느리 들어와도 괜찮나요? 49 dfd 2019/05/24 8,779
933660 비데와 세정의 차이, 여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ㅠㅠ 1 비데 2019/05/24 3,460
933659 강효상, K외교관 국가기밀 간첩행위 청와대청원 8 ㅇㅇㅇ 2019/05/24 1,147
933658 피아노 선생님들 이런 학생은 어떻게 지도 하시나요? 1 질문 2019/05/24 967
933657 노트북 구입하려는데 90~100만원 정도 예산인데 추천해주세요!.. 4 노트북 2019/05/24 1,166
933656 소불고기 남은거 있는데 월남쌈 해먹어도 될까요? 3 월남쌈 2019/05/24 1,094
933655 군대도 안 간 인간이 최전방 가서 군복 입고 찔리지도 않나! 3 울릉도 2019/05/24 1,216
933654 고2 수학내신 문이과 공통으로 내는게 수시 입시에 영향을 줄까요.. 15 .. 2019/05/24 2,230
933653 창원이에요 고양이 입양계획있으신 분들 치즈 아깽이 어떠세요 2 창원 2019/05/24 939
933652 뭐 이런 8천만이 덩실덩실 춤추며 기뻐할 뉴스는 없을까?(픽션).. 3 꺾은붓 2019/05/24 1,701
933651 작년 동치미, 뭘 해먹을까요? 3 여행자 2019/05/24 1,002
933650 외교관K씨가 국기기밀을 유출했던 이유는 모두 청룡봉사상때문이다!.. 10 ㅇㅇㅇ 2019/05/24 2,786
933649 무보험 상태로 사고가 났습니다. 12 접촉사고 2019/05/24 3,499
933648 배현진이 페북에 적어놓은 거 보세요. jpg 13 미친것 2019/05/24 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