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아이로 키우려면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9-05-21 15:35:23
어떻게 키우는게 중요한건지
현명하신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223.3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9.5.21 3:39 PM (116.122.xxx.111)

    부모가 그런 조건을 갖춰야 겠죠
    그래야 아이에게 설명해주거나
    모범을 보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어릴 때일수록 책을 많이 읽혀야 하고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2. ..
    '19.5.21 3:41 PM (115.40.xxx.94)

    그릇은 타고나는거 아닌가요
    유전이거나

  • 3. ㅇㅇㅇ
    '19.5.21 3:45 PM (222.118.xxx.71)

    타고나는게 80% 이상인거 같아요
    아무리 박물관이고 미술관이고 해외를 데리고 다니면 보여주고 들려주고 먹여줘도 아닌애들은 아님

  • 4. ㅇㅇ
    '19.5.21 3:47 PM (61.106.xxx.237)

    큰그림의 정의는 세워놓고 아이한테 바라시나요?
    뭔 큰그림?

  • 5. ...
    '19.5.21 3:51 PM (211.219.xxx.235)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내가 원하는 틑에 맞추려고 하는 순간 아이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 겁니다

    그냥 아이가 타고난 모습 그대로 잘연스럽게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원글님이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라면 부모님에게 물어봐도 되겠네요

  • 6. 간이 커야해요
    '19.5.21 4:05 PM (223.38.xxx.67)

    큰 그림을 그릴줄 아는 성격은 간이 크고 베포가 있어야 해요.

    타고나야합니다..

  • 7. ...
    '19.5.21 4:09 PM (59.7.xxx.140)

    타고나야죠.... 지나고 보니 다 부모탓이에요. 애보고 뭐라할것도 아님.. 낳은 거 키운거 가르친거 다 부모탓이잖아요 ㅜㅜ

  • 8. ...
    '19.5.21 5:17 PM (14.40.xxx.98)

    큰 그림이 어디까지 인지 잘 모르나.

    저와 제 아이를 대입해보자면,
    저는 디테일에 너무 신경쓰고 꼼꼼하여 뭐든 오래걸리고 대신 완벽하지만
    그래서 중간에 지칠때가 있구요. 포기하긴 자존심상하는 그런성격이네요.

    아이는 너무 예민하지 않고, 특히 인간관계에서 전체를 아우르고 중계자 역할을 잘하는데
    보면 집안일이나 제가 고민이 있을때에도 곧 잘 조언을 해줘요.
    집요하지도 않구요.

    저는 이 아이를 보면 나처럼은 안살겠구나 위안을 느낀답니다.

    큰 그림이라면 좀 더 멀리 내다보는 안목정도라고 여겨지네요.

  • 9. ..
    '19.5.21 7:34 PM (210.179.xxx.146)

    아이를 내가 원하는 틑에 맞추려고 하는 순간 아이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 겁니다

    그냥 아이가 타고난 모습 그대로 잘연스럽게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22

  • 10. 우리
    '19.5.21 8:49 PM (1.238.xxx.115)

    우리 아이들 초등 저학년 쯤~
    유명한 동화작가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때 "아이를 키우면서 울타리를 크게 치면 사고와 위험성은 많지만 그 만큼 다양한 경험과
    넓은 세계를 만난다고....." 제가 아이 키우면서 가끔씩 되새겼던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821 아래 아내가 통크게어쩌구 8 열받아 2019/05/22 1,556
934820 줄을 서시오~ 황교안 의전쑈 납신다~ 1 ㅇㅇㅇ 2019/05/22 1,245
934819 중2영어과외 와 학원중.. 3 항상 2019/05/22 1,064
934818 마당에서 수국 키우는데 매년 밑둥까지 잘라줘야 하나요? 11 5년키운 수.. 2019/05/22 3,047
934817 요즘 대학생들..노트북가방? 1 zz 2019/05/22 1,129
934816 검색하다가 빌견한 멋진 영상 ㄷㄷ 3 멋짐 2019/05/22 1,355
934815 "방용훈 500만달러 계좌에서 전형적인 자금세탁 수법 .. 2 뉴스 2019/05/22 1,281
934814 조의금 안받는 분..부러워요. 8 아줌마 2019/05/22 4,607
934813 학교결석 병원영수증 당일 것만 해당 되나요? 3 결석 2019/05/22 1,429
934812 지금 방탄이들 iheartradio에 나왔어요. 19 .... 2019/05/22 2,431
934811 요즘 얼굴이 뭐만 발랐다하면 간지러워요 3 ㅇㅇ 2019/05/22 964
934810 경찰 검찰 인사까지 조선일보 2 ㅇㅇㅇ 2019/05/22 537
934809 홍준표가 문통 사시 관련해 구라친 이유(?) 8 ㅇㅇㅇ 2019/05/22 1,565
934808 걱정 사서해서 피 마르는 성격 (집을 매매 계약하고) 3 ... 2019/05/22 2,411
934807 드디어 복직을 해요 2 드디어 2019/05/22 1,262
934806 조윤선구형3년이면 ㅜ ㄱㄴ 2019/05/22 1,347
93480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2019/05/22 836
934804 정성호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심무죄선고는 사필귀정이다 11 사시18기 2019/05/22 1,288
934803 대림동 여경 문제로 경찰이 언론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죠 13 ... 2019/05/22 1,275
934802 부부의 다른 육아관.. 책육아 27 ... 2019/05/22 3,402
934801 동상이몽 신동미 부부 33 .. 2019/05/22 17,542
934800 산다는 게...참.. 헤즐넛커피 2019/05/22 1,510
934799 현재 지어지는 고층아파트는 재건축 가능할까요? 9 ... 2019/05/22 4,138
934798 1등 해본거 뭐 있으세요? 12 2019/05/22 1,816
934797 공부 대충하는 고1 아들 앞날이 안 보여요 6 고1맘 2019/05/22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