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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강남 강남 하나봐요,,,글을 보니...

,,,,,, 조회수 : 6,705
작성일 : 2019-05-20 17:25:19

별 얘기는 아니구요 우리아들 고3이에요...이과생인데 걍 수학 과학 잘해요. 모의 1등급 나옵니다..


수학은 이제까지 집근처학원 다녔구요,.. 인강같이 병행하면서,,


근디 고3 되면서 주위 수학학원이 다 시시하다고 하도 궁시렁거려서 5월부터 큰맘먹고 대치동 수학학원


주1회 다니게 했어요...토욜에 애아빠가 실어나르기로 하구요...


대치동 쌤하고는 소위 킬러문제(21,29,30번문제) 중심으로 하겠다고 했구요...


인강으로도 충분하지만 먼가 또 2프로 부족하다고 해서요,....


하여간 첫번째 수업 갔다오더니 별것도 없다고 또 궁시렁 거리면서 한달만 다니고 그냥 혼자 하겠다고 하길래


맘은 답답하지만 그러라 했죠...근디 엊그제 두번째 수업 갔다오더니 막 호들갑을 떨어요..


아주아주 어려운 문제 푸는 공식을 하나 알려줬는데 자긴 상상도 못했던 방식이래요...


인강에서도 안알려주고 어디에서도 듣도보도 못했던 공식인데 이런공식이 있구나~~막 소름이 돋았다고


온갖 호들갑을 다 떨더라구요 ㅎㅎ  먼가 막힌게 확~~뻥~~뚫려서 천지개벽하는 느낌을 받았대요...(먼소린지 원)


몇가지 공식이 더 있는데 앞으로 수업하면서 계속 알려주겠다고 했대요.,..


우리애가 끝까지 다녀야겠다고 소름 돋았다고 어찌나 호들갑을 떨던지 ㅎㅎ


대치동쌤이 과학고-카이스트 나온 젋은쌤이더라구요.... 하여간 이래서 대치동 대치동 하나보다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요번주말에 ㅎㅎ


집근처 학원에서 서너시간 들었던 수학수업보다 대치동 한시간 수업이 훨씬 임팩트 있다고 하네요...



IP : 203.254.xxx.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롱
    '19.5.20 5:27 PM (106.102.xxx.159)

    그학원 궁금하네요

  • 2. 대치동
    '19.5.20 5:27 PM (223.54.xxx.127)

    1타 강사는 그것때문에 수강하는 학생들 많죠. 킬러문제. 창의적? 해결

  • 3. ...
    '19.5.20 5:28 PM (116.123.xxx.21) - 삭제된댓글

    혹시 ㅅㄷㅇㅈ인가요?
    카이스트 나온 샘들은 많겠지만요.

  • 4. 에효
    '19.5.20 5:31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울아들 3년 수학 내내 1등급이고
    재수안하고 명문대 갔어요.

    그런 꼼수로 문제풀면 막상 본시함때는
    펑크납니다.

    뭔 그리 호들갑인지....

    참고로 중학생때부터 수학은 그냥
    학원 안다니고 쭉.....눈에 뛰던 아이고

    그런 꼼수로 문제 풀다
    과외셈에게 들켜 된통 혼나고 목소리까지

    시험에서 연속 두번 펑크나곤 장신차렷어요.

  • 5. ,,,,,,
    '19.5.20 5:32 PM (203.254.xxx.73)

    아뇨 시대인재 아네요..우리애는 그런 대형학원에 애들 많은건 질색팔색 하는 아주 별난애에요 ㅠㅠ

    소수정예반 수리논술 다니는데...거기서 논술 끝내고 그쌤이 따로 돈 더드리고 한시간 추가로 일반수학

    봐주는 거에요...1대1 수업인셈이죠,...하여간 주말내내 큰애 호들갑 떠는 소리 들었더니 하도 웃겨서요...

  • 6. 에효님
    '19.5.20 5:3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게 왜 꼼수인가요?
    아마도 고등학교 방법이 아니라 대학이상의 방법이 아닌가 싶은데 왜 꼼수라 하시는지...
    그리고 그 방법으로 하면 왜 본 시험 때 펑크가 나는지...

  • 7. ...
    '19.5.20 5:33 PM (116.123.xxx.21) - 삭제된댓글

    ㅅㄷㅇㅈ 학교별로 하는거 보면 10명 안되는 수업 많아요.

  • 8. 에효
    '19.5.20 5:34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카톡 으로쓰다보니 오타 많은데

    운좋으면 꼼수로 풀리는 문제도 있지만
    넘 믿지말라하세요

    뭐든 정석이 최고입니다

  • 9. ,,,,,,,,,,
    '19.5.20 5:34 PM (203.254.xxx.73)

    아 그게 꼼수로 문제 푸는건가요???? 전 잘 몰라서요...아주 복잡한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공식을 알려줬다는건데 그게 꼼수인가요????

  • 10. --
    '19.5.20 5:36 PM (211.215.xxx.107)

    아마 ㅊ ㅇ ㅈ 선생님 같은데요.(아니라면 죄송)
    그분이 좀 기발한 데가 있기는 한가봐요. 아이큐가 자기 키보다 더 높은 숫자라고 본인 스스로 말하더군요.
    그런데 그 분 말고도 대치동 1타샘들은 다들 천재 플러스 노력파예요. 그래서 어느 분을 들어도 자기와 잘 맞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거고요. 그러려면 어느 정도 수학을 잘 해야 해요.
    원글님 자제분이 똑똑해서 효과를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11. 에효
    '19.5.20 5:37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온라인이딘하나
    남편 서울 유명 사립대 수학과 교수고
    출제위원도 했었어요

    수능 못맏는다라지만
    딱 배운데서 심화시켜나오지

    대학에서 사용하는 공식같은거 사용안한다고ㅠ합니다.

    그리고 수학이 왜 기초학문인데요
    정석으로 떠박 따박 쌓아올라가는 학문이기깨문에 그래요

    뭐......

    이런 글쓰는 엄마는 뭐하냐 물으신다면
    저도 학력고사 에서 하나틀려
    75점만점에 73점 맞은 나름 수학 도시입니다.

  • 12. ,,,,,
    '19.5.20 5:42 PM (203.254.xxx.73)

    에효님,,,우리애 고3인데 3년쨰 내신 모의 다 1등급 나오는 애입니다...

    수능쳐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몇시간씩 수학공부 하는 애에요...

    그런애 데리고 먼 꼼수쓰는법을 알려주겠어요?? 대치동 쌤이??

  • 13. 에효..
    '19.5.20 5:45 P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 바로 위 답글 보고 제가 쓴 글 지웁니다.

    원글 자녀 공부못한다 한게 아니라
    그런 수학 공부 방법이 왜 옳지 않은지는 경험하면 알거예요.

    울 아들도 키보다 아이큐 높다는 이야기도 장난처럼 들어봣고
    남자아이라 170넘습니다.

    날렸었어요.

    남편은 손꼽히는 대학 수학과 교수구요.

    제일 경계해야 할 공부방법이 그 방법인거에는 두명다 이견 없습니다.

    원글님 아이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 14. ㅠㅠ
    '19.5.20 5:49 PM (183.105.xxx.163)

    수학은 정석으로 가야 좋을듯합니다.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게 수능에서 실수를
    줄이는 길이라 믿어요.

  • 15. 솔직히
    '19.5.20 5:51 PM (193.176.xxx.37)

    대치동 유명 학원 다닌다고 성적이 다 오르지는 않는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상위권 아이들에게 대치동 유명 학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되죠.
    강남 학부모들은 전국 아이들에게 인강 들으면 된다고 우기지만
    정작 본인들은 인강 없어서 일타강사 수업 등록하력고 그 새벽부터 줄서고 있나요?

  • 16. 으싸쌰
    '19.5.20 5:55 PM (210.117.xxx.124)

    저도 그런 얘기 들었어요
    최상위 아이들은 1타 강사가 뭔가 고리 하나만 알려주면 만점 찍는다고 ㅜㅜ
    저도 보내고 싶은데 정보도 없고 시간도 안되고
    최상위도 아니고

  • 17. .....
    '19.5.20 6:01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딴얘기지만... 여긴 상위1프로 카페도 아닌데 참 공부 잘하는 애들 많네요.ㅠ
    부러워요.

  • 18. ㅇㅇㅇ
    '19.5.20 6:02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최상위가 아니라서
    이런글은 구경만 합니다

    근데 수학은 원래 여러가지 문제해결방법이 있는데 그중 가장 간단명료한게 정석인거고
    이리저리 다른 방법으로 찾는거 아닌감요?
    꼼수도 여러방법중 하나고
    수능이 학려고사와 다른게 이런걸 물어보는거잖아요
    답이뭐니? 가 아니라 어떻게 풀었니?가
    수능이 원하는 답이잖아요

  • 19. 에효
    '19.5.20 6:02 P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저 강남 살고 대치동 학원 다녔고..

    아이 수학 한과목은 최상급입니다.

    재수 안하고 이번에 진학했어요.

    지금 이야기 하는 학원 고2때 이미 경험하고
    고3때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 20. .....
    '19.5.20 6:05 PM (37.120.xxx.107) - 삭제된댓글

    ooo님 수능이 객관식과 단답형인데 어떻게 풀었니냐뇨.....

  • 21. ㅇㅇㅇ
    '19.5.20 6:11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객관식과 단답형의 답을 맞췄다는 자체가
    어떻게 풀었냐를 물어보는거가 되는겁니다
    풀이과정을 쭉 써놓아야 판단합니까

    학력고사의 문제 차원이 달라요
    그래서 학력고사로 못돌아가는 이유입니다

  • 22. ,,,,,,,,,,
    '19.5.20 6:11 PM (203.254.xxx.73)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사람들이 다 대치동 대치동 할땐 먼가 이유가 있긴 있구나 싶어서

    올린 글이에요....전 그동안 다 애가 하기 나름이다 이럼서 정신승리 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몰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어서에요.. 별건 아니구요...

    우리애도 두번째 수업 듣고 그런거니까 머 좀더 듣다보면 또 달라질수도 있는거구요...

    남자애라 평소 말수도 적고 묵직한 애가 수다떠니까 그냥 웃겨서 써본 글이에요

  • 23. ㅇㅇㅇ
    '19.5.20 6:13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객관식과 단답형 어쩌구 물어본 글을 삭제해서
    제 댓글이 쌩뚱맞아졌네요

  • 24. 지방
    '19.5.20 6:21 PM (124.54.xxx.52)

    부러워요
    저희애도 항상1등급이긴 한데 앞으로가 걱정이에요
    서울에 살면 좋겠어요 ㅠㅠ

  • 25. 애효
    '19.5.20 6:22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이글이나 원금이 읽고 왓다는 글이나
    강남에서 아이 대학보내고 보내야하는데 나름
    관심있는 엄마..

    웃고 갑니다.

    아 글고
    저도 학력고사에서
    75점 만점 72점 맞은 나름 수학 도사네요

  • 26.
    '19.5.20 6:30 PM (1.236.xxx.183)

    맞아요
    원래 상위권일수록 대치동 도움됩니다. 부정할수가 없는....천지개벽할 풀이법이라는것도 애가 알아들을 수준이 되니까 알아들은거에요ㅎㅎ
    중위권은 동네에서 해도 충~~분한데 너도나도 우르르 몰려가니 안타까운일이지요

  • 27. 윗님
    '19.5.20 6:31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 75점을 어렵지 않게 받아야 도사지요.
    대치동에서는 72점에서 75점으로 쉽게 가는 방법을 구할 수 있다니까요.

    저도 수학이라면 찜쪄먹은 학력고사세대인데
    고등학교때 지학과목을 완전 독학으로 공부해서 20점 만점 맞았지요. - 지학선생님이 꽝이었음-
    근데 그때 EBS 강의 시작해서 지학 선생님 강의를 듣는데 완전 소름.
    제가 책 몇권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고생끝에 푼 문제를 요렇게 풀면 됩니당~~~ 하고 쉽게 풀어나가는데
    그동안 공부한 시간이 얼마나 아깝던지요.....ㅜ.ㅜ

    그래서 요새 울 큰애도 주말에 대치동 강의 듣게 합니다.
    어느 정도 하는 아이, 과탐 한문제 더 맞으라고 학원비 내는 거지요.

  • 28. ,,,,,,
    '19.5.20 6:46 PM (175.223.xxx.86)

    맞아요 윗님 우리애도 수학을 잘하니까 대치동 데려간거에요

    국어는 지지리도 못하기 때문에 대치동수업 들을생각 안해요

    돈낭비 시간낭비 할것 같아서요

    잘하는 애들한텐 정말 대치동학원은 날개를 달아주는것

    부정은 못할것 같네요

    그냥 머 그렇다구요

    정말 잘하는 애들은 또 다 필요없고 혼자서도 잘하겠죠

  • 29. 지나가다
    '19.5.20 6:53 PM (180.230.xxx.46)

    학력고사 이과라면
    지학 20점은 기본...흐흐

  • 30. ㅋㅋㅋㅋ
    '19.5.20 6:58 PM (223.62.xxx.138)

    75점을 어렵지ㅜ않게ㅜ받아야ㅜ도사래..ㅋㅋ

    공부는 한사람이 쓴건지...

    거기다 지학 2점이라고 자랑??

  • 31. ㅋㅋㅋ
    '19.5.20 7:09 PM (223.62.xxx.138)

    2점 이 아니라 20점....

  • 32. 윗님
    '19.5.20 7:46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동의하는 사람으로서,
    72점 맞았다고 하는 분이 원글님 글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해서 쓴 거예요.
    학력고사 수학이 75점 아니었나요?

    그리고 지학도 20점 배점이었고,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건 알고 있지만
    수업시간 내내 자기 자랑만 일삼아서 교과서 읽어주는 고등학교 지학 선생님 밑에서
    혼자 열공한 거 생각하면 늙어가는 지금도 열이 받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서울 소재 6년제 대학 나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ㅋㅋㅋ님의 비아냥거림을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이 댓글 쓰면서도 유치하다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님의 댓글들이 님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겠죠.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33. 원글님께
    '19.5.21 12:01 AM (122.35.xxx.174)

    원글님, 일반 수학이라는게 뭐죠?
    대학 수학을 말하는 건가요?

  • 34. ,,,,
    '19.5.21 3:36 PM (203.254.xxx.73)

    일반수학이란게 그냥 고등이과 수학요...우리애는 수리논술 시작했는데 그학원에서 논술하고

    그뒤 1시간을 논술아닌 그냥 수학수업 듣는다는 의미로 일반수학이라고 한거에요...수리논술 수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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