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를 아십니까! 용하네요~~~

..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9-05-20 17:12:51

예전에는 저한테 말 거는 도를 아십니까!
하는애들이 없었거든요..
요즘에는 이게 3제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힘들어요.
일에서도 실수가 많고 가정도 마찮가지고..
하여 매일 울상으로 다녀서 그런 건지
부쩍 말을 많이 시킵니다.
그럴 때마다 쌩 하고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
이제는 한번 말을 해 볼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농입니다..
그정도로 너무 힘드네요..
IP : 183.101.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9.5.20 5:15 PM (222.113.xxx.45)

    가지마세요. 그거 은근한데로 차 태워서 끌고가요. 그런 다음에 헛소리 몇 마디 하고 돈 내놓으라고 합니다. 무서운 사람들도 있어요.

  • 2. ..
    '19.5.20 5:16 PM (125.177.xxx.43)

    기가 약해 보여서 그런가봐요
    잘 넘어가게 생겨서

  • 3. ...
    '19.5.20 5:18 PM (211.36.xxx.160)

    대학때 제 친구가 잡혀가서 초코파이 놓고 제사지냈잖아요.
    돈 달래서 3만원 줬대요.

  • 4. 웃는상이어도
    '19.5.20 5:23 PM (1.237.xxx.156)

    얼굴에 복이 많다고 접근합니다

  • 5. ....
    '19.5.20 5:2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혼자 다녀서 그렇습니다. 게다가 표정이 심각하면 더 집중적인 타겟이 되는데, 사실 마음이 편하든 불편하든 혼자서는 무표정해지기 쉽죠.
    저는 거의 늘 혼자 다녀서 참 자주 걸렸는데 요즘엔 잠잠하네요. 그렇다고 제 기운이 전보다 좋아서라곤 생각 안 해요.

  • 6. ㅋㅋ
    '19.5.20 5:32 PM (115.40.xxx.94)

    그 사람들 때문에 누가 길에서 말걸면 무조건 눈도 안마주치고 피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 7. 얼굴보고
    '19.5.20 6:02 PM (122.38.xxx.224)

    덤벼 드는거죠. 우울한 얼굴..걱정 있는 얼굴..표나요..

  • 8. 오래전에
    '19.5.20 6:24 PM (175.211.xxx.106)

    유학생 시절 잠시 한국에 나와서 명동 갔다가 그 도를 아십니까? 에 걸려들어서 순진한 저는 그 40대쯤으로 시골스럽게 생긴 여자분을 카페로 모셔서 커피까지 제공했다는. 결국 카페에서 이런 저런 얘기끝에 뭔굿을 하란 말 듣고 그제서야 식겁해서 그럼 안녕히~ 하고 헤어졌네요. 그때까지 전 도를 아십니까를 몰랐었거든요. 그녀는 내가 제공한 커피 마시며 날 얼마나 호구로 여겼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584 아우라라는 거 참 신기하네요 21 Aura 2019/05/21 11,417
934583 다이어트는 하지만 초콜렛은 먹고 싶어(나름 영화제목? 패러디?).. 4 다이어트 2019/05/21 1,256
934582 쟈스민님 블로그 10 자스민 2019/05/21 10,744
934581 지난 번에 고운발크림 소개해 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14 ........ 2019/05/21 3,958
934580 이 원피스 어디걸까요? 7 서영 2019/05/21 2,685
934579 82가 싫어하는 여자들 13 ㅋㅋ 2019/05/21 3,487
934578 도수없는 안경쓰는데 안경알 중요한가요? 6 ... 2019/05/21 2,920
934577 시인 백석 18 ........ 2019/05/21 2,849
934576 대구미술관근처 밥 먹을데있나요? 3 ㄴㄱㄷ 2019/05/21 710
934575 저만 추운가요? 13 추워 2019/05/21 2,727
934574 날씨너무 좋네요 강아지랑 산책다녀왔어요 4 ㅇㅇ 2019/05/21 1,223
934573 고대안암병원 스벅 자리에 뭐 들어왔나요? 2 둘째 2019/05/21 1,260
934572 좀 춥다싶음.. 위장 운동이 멈추는듯 하고 3 43 2019/05/21 1,654
934571 시모입원중 여행안돼면요.. 28 시모 2019/05/21 5,329
934570 황교안이 전광훈목사에게 장관직제안 6 ㄱㅌ 2019/05/21 1,581
934569 40대 우울한 아짐 유튜브나 각종 방송매체 추천해 주실분요 ㅠ... 17 맘~ 2019/05/21 3,300
934568 마라황과(중국식장아찌?)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5 맛있어 2019/05/21 839
934567 해외 구매 대행 가능하신 분 있으세여? 1 수이제 2019/05/21 629
934566 서동주 변호사 최종 합격했다고 하네요 39 ..... 2019/05/21 9,831
934565 친정오빠때문에 빵 터졌어요 5 동생 2019/05/21 4,291
934564 비염 치료기 14 도움되셨으면.. 2019/05/21 2,944
934563 말차 하고 녹차하고 같은건가요? 3 .. 2019/05/21 2,497
934562 집에 계신 분들 점심 뭐 드실거에요? 14 ... 2019/05/21 2,497
934561 치과 신경치료하고 왔어요 흑흑 어떤 음식 먹으면 부드러울까요 4 ... 2019/05/21 1,637
934560 악수 안했다고... 9 교활... 2019/05/21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