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이 어디 나가 놀자해서 쇼핑몰이라도 가자했어요
피곤하고 비온다고 안된대요
여긴 해외고 제가 아직 이 나라 면허를 못따서 운전을 못해요
설득하다 싸웠어요
애들이 답답해서 그러는데 그것도 못해주냐고
큰애가 자기 진짜 나가고싶다고하니 그제야 움직여 나갔어요
비도 그치고 날씨 넘 좋았죠
이것저것사고 들어오는길에 애들이 놀이터간다 해서
저는 급히 이것저것 요리해 애들 밥을 먹이려고 했어요
애들이 어려 현지음식을 못먹으니 매끼 집밥이거든요
근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피곤하다고 방에 들어가 눕고
전 작은애 쉬야 실수해서 씻고 닦이고 치우고
겨우 요리하고 애들 챙겨 나갔어요
집에 들어오니 집은 난장판
한시간 넘게 자고 일어나 놓고 피곤하다 난리
여기는 연수개념으로 온거라 따로 출근하지도않고
평일엔 혼자 도서관가서 책보고 공부하고 자유롭게 지내요
기관 안다니는 애들 2명하고 전 진짜 전투적으로 사는데
만날 너무 피곤하다 죽겠다. 졸렵다 아프다 몸이 이상하다 노곤하다 뻐근하다 쑤신다 저린다 찌릿찌릿하다
돌이켜보면 맞벌이때도 완전한 독박육아였고
지금은 제가 휴직중이니 돈이라도 안벌어 덜 억울할뿐
그놈의 엄살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지긋지긋한 엄살
....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9-05-20 12:56:50
IP : 184.179.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우
'19.5.20 1:22 PM (182.215.xxx.169)아우 진짜 엄살쟁이들 옆에 있으면 내 기운까지도 나쁘게 전염시키는것 같아요.
제남편이 그랬어요. 몇년싸우며 이제 좀 나아졌어요. 저는 엄살이 없어서 조금 아프다고 했을때 얼마나 놀랬나 몰라요. 나중에 그저 엄살이 심하다는걸 깨달았을때 참 화가나더라구요.
제시모는 아직도 그버릇 못 고치고 아프다아프다 징징대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그럴수밖에요. 자식들도 이제 지긋지긋해해요.2. ..
'19.5.20 1:32 PM (184.179.xxx.162)저희 시모 시누도 그래요 모이기만하면 아픔 배틀
3. 답답
'19.5.20 3:46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맞불 발에 없습니다.
남편이 말 할 때마다 같은 부위나 증상을 원글님이 더 아프고 더 힘들다고 계속 배틀하듯 2년 정도 하면 됩니다.
저지의 경험이 없어 그럽니다.
~가 아프구나하고 인정해주고, 그런데 나도 ~가 그래, 나는 더더 그래. ~가 안 좋고 아파서 OOO는 못하겠네.
상대가 좋아하는 걸 제한하세요.
2년짜리 프로젝트라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십시오.4. 흐음
'19.5.20 4:49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맞불 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말 할 때마다 같은 부위나 증상을 원글님이 더 아프고 더 힘들다고 계속 배틀하듯 2년 정도 하면 됩니다.
저지의 경험이 없어 그럽니다.
~가 아프구나하고 인정해주고, 그런데 나도 ~가 그래, 나는 더더 그래. ~가 안 좋고 아파서 OOO는 못하겠네.
상대가 좋아하는 걸 제한하세요.
2년짜리 프로젝트라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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