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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저희부모님은 쥐뿔도 없는데 자존심만 센거 아닌가요

gg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9-05-19 21:46:27

저희부모님 특히 어머니는 고생 많이 하셨고

열심히 사신거 인정합니다. 단순히 화나고 부모님탓하고자 하고

욕하려는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알고싶습니다.

뭐 친척이모들이나, 형제들이랑 이야기해도 좋게좋게 이야기밖에 안나오니까요....


집이 쥐뿔도 가진거 없고

사업망해서 빚만 몇천있고 집 부동산 가진거 하나도 없고 집안 엉망진창입니다.

딸이 얼굴, 직업은 서울중견기업인데

그나마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아보겠다는데

뭐믿고 결혼하지말라는건지? 무슨 돈많은집딸도 아니고

자꾸 조건좋은 남자랑 결혼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좀 화가나요

전 이게 너무 무책임해보이고 부모님이 자존심내세우는 행동인것 같아서요.

전 잘난게 없으면 없는데로 굽히고 들어가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부모님은 그게 싫어서 저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거같아요.

객관적으로 저희부모님은 쥐뿔도 없는데 자존심만 센거 아닌가요?


IP : 110.70.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9 9:49 PM (58.230.xxx.242)

    부모가 하지 말라면 안할 거에요?

  • 2.
    '19.5.19 9:50 PM (116.36.xxx.197)

    집안기둥이 시집가면 우린 뭘 먹고사나 라는 뜻

  • 3. 앵벌이가
    '19.5.19 9:52 PM (39.117.xxx.38)

    날라가니 반대하겠지요.

  • 4. ....
    '19.5.19 9:58 PM (223.62.xxx.140)

    설마 딸을 돈벌이로 생각해서여ㅛ을까요,

    귀하게 키운 딸
    결혼해서 맘 고생하는거 보기 싫어서겠죠

  • 5. 그러게요
    '19.5.19 10:00 PM (110.11.xxx.8)

    제 생각에도 반대를 위한 핑계일뿐으로 보입니다.

    저희 고모가 그 옛날에 정말 예뻤어요. 그런데 사업수완이 있어서 돈까지 잘 벌었죠.
    그때는 27살 넘어가도 노처녀 소리 듣던 시절이었는데도 저희 할머니는 고모가 백말띠라
    팔자가 쎄서 시집을 늦게 가야 좋다고...계속 그 말만 반복했어요.
    딸이 돈 벌어다 주는거에 눈이 멀어서 시집 보내려니 얼마나 아까웠겠어요.

    그러다가 저희 고모가 서른 중반이 넘자 그제서야 할머니 왈, 내가 쟤를 시집 보내야 눈을 감는다며...
    지나가던 리어카 행상하던 아저씨가 혼자 산다니 우리딸 좀 만나보라고....
    어린 제 눈에도 저 늙은이가 미쳤나....싶었어요. 이쁘고 능력있는 고모를 어디가 갖다붙이는지...

    부모가 다 같은 부모가 아니고, 어른이 다 같은 어른이 아닙니다.

    원글님 인생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지금이야 원글이 어려서 거기까지는 안 보이겠지만,
    의외로 사람이 늙어가면 자식보다 내 자신이 더 중요하고 이기심의 극치를 달려요.

  • 6. ..
    '19.5.19 10:00 PM (122.35.xxx.84)

    마음 고생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만만한 사위가 편하고 본인이 꿀리지 않고싶어서죠
    어차피 내 돈 아니니까요

  • 7. 후후후
    '19.5.19 10:13 PM (112.150.xxx.190)

    만만한 사위를 봐야~~평생 사위에게 큰소리치며 생색낼수가 있으니까요.

    저런 사람들 남들에게 생색내는거 심하죠.

  • 8. 집안기둥
    '19.5.19 10:1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안내줄려고,
    사위한테 큰소리못치니 싫음.
    돈달라말하기편한 사위감원함,
    자존심이 아님.
    생존본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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