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요리를 여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나요
라면 끓여 먹고 앉았네요.
보니깐 또 속 터지고@@
1. ..
'19.5.19 8:48 PM (115.40.xxx.94)요리사는 남자가 더 많지않나여
2. 원글님도
'19.5.19 8:50 PM (14.52.xxx.225)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속 터지는 거 보니...
3. 그러게요
'19.5.19 8:50 PM (125.142.xxx.145)요리사는 남자가 더 많은데 현실에선
여자가 더 주방에 많이 들어 가네요.4. 라면
'19.5.19 8:51 PM (39.113.xxx.112)끓여 먹던가 말던가 두세요. 혼자 먹으면서 요리는 무슨 요린가요
저도 애랑 둘이 있음 라면 먹어요5. ㅇㅇ
'19.5.19 8:53 PM (211.35.xxx.133)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엄청 나아진거죠.
6. ....
'19.5.19 8:53 PM (221.164.xxx.72)남자들도 대부분 집밥 정도는 해먹을 줄 아는데
안하는 건 귀찮아서죠.7. 요리 귀찮은 건
'19.5.19 8:55 PM (125.142.xxx.145)여자도 매한가지인데 남자들이 전반적으로
더 귀찮아 하는 것 같아요.8. 음
'19.5.19 9:04 PM (125.142.xxx.167)일이 분업화돼서 그런것 아닐까요.
남자는 바깥일하고 돈 벌어오고,
여자는 집안일 하고 살림하고...9. ㅇㅇ
'19.5.19 9:10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영역이라기 보다 귀찮으니깐요. 저도 요리 귀찮아요
10. ...
'19.5.19 9:20 PM (221.149.xxx.23) - 삭제된댓글어학연수 갔을 때 양배추로 김치까지 담구고 한식해먹던건 오히려 한국 남학생들이었어요. 여학생들은 정말 거의 한끼도 안해먹고 다 사먹음. 현지적응화가 여자가 훨씬 바른가봐요. 남자애들 서양음식 입에 맞지 않고 차려줄 엄마도 없으니 혼자 잘 해먹던데요? 한국음식 먹고 싶으면 여학생들 우루루 남자애들집에 놀러갔어요. 그게 25년전...
11. ...
'19.5.19 9:21 PM (221.149.xxx.23)어학연수 갔을 때 양배추로 김치까지 담구고 한식해먹던건 오히려 한국 남학생들이었어요. 여학생들은 정말 거의 한끼도 안해먹고 다 사먹음. 저도 오늘은 어떤 음식을 사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던 기억..현지적응화가 여자가 훨씬 빠른가봐요. 남자애들 서양음식 입에 맞지 않고 차려줄 엄마도 없으니 혼자 잘 해먹던데요? 한국음식 먹고 싶으면 여학생들 우루루 남자애들집에 놀러갔어요. 그게 25년전...
12. 일부러로그인
'19.5.19 9:40 PM (45.64.xxx.125)아,,바보에요..저희남편
요리도 아니고 오늘 입덧때문에 제가 힘들어서
다 준비한후 조리 좀 해달라고 시켰는데
와..그와중에 몇번을 물어보고 상식이 없는지..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사회에선 엘리트인데
귀찮고 자기 영역아니라고 생각하는듯요13. 제 남편도
'19.5.19 9:59 PM (175.193.xxx.99) - 삭제된댓글라면 잘 끓여먹는데 라면을 좋아해서 끓여먹어요.
전 밥하고 반찬하는 거 남편에게 배웠어요.14. peaches
'19.5.19 10:44 PM (1.225.xxx.85)좀 다른얘기긴한데
제가 20대때
중년아저씨가 이해안간다는듯 한얘기
어떤 여자가 칼질을 못한다면서
칼질잘하는건 여자본능 아니냐고
어린 제가 듣기에도 넘 황당했어요15. ㅇㅇㅇㅇ
'19.5.20 9:14 AM (211.196.xxx.207)걸핏하면 요리 사이트 남자가 왜 오냐는 여자들도 82에 쌔고 쌨는데
여자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건 여자들도 못지 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