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태도...제가 예민한가요?
다시 걸기로 했기에 할 수 없이 회사 업무용
폰으로 한번 걸어봤네요.
썸남이 바로 받는데 당연히 제 목소리 알아들을 줄
알고 ...나야 했어요.
그랬더니 좀전까지 나랑 통화하던 목소리와는 다르게
세상 부드럽고 상냥한 목소리로...누구야~^-^ 하는 거예요.
내목소리도 못알아 듣나 좀 어이 없다가
나라고 ...하며 몇마디 하니 저인걸 알더군요.
번호가 왜 다르냐길래 설명하니 밤 한시가 넘었는데
샤워 안했다며 씻고 전화한다고 끊더군요.
근데 느낌이 쎄...갑자기 왠 샤워? 싶더라고요.
아니나다를까 그날 전화 안왔어요.
저도 기분 별로라 통화품질 좋은 쪽으로 전화해~
라고 남긴 톡을 마지막으로 4일을 연락 끊었어요.
썸남도 마찬가지...
근데 5일째 되던 날 저녁에 뜬금없이 버럭 화내는
이모티콘을 보내온 거 있죠?
어이상실...답답해서 전화하니 안받고
12시쯤 전화 또 안받고...ㅎ
그러고 한 5일 있다 새벽 두시가 넘어 술 마시고
전화를 했네요.
제게 약이 올랐답니다...갸우뚱?
전화한다고선 안하고 내톡도 답신 안한 사람이
왜 내게 약이 오른단건지?
제가 연상녀고 인기 많은 연하남이 썸남입니다.
사귀자는데 여자관계 복잡할까 신경 쓰기 싫어
제가 거부하는 상황이구요.
암튼 맥주 한캔 혼자 했다는데 술 약한지라 통화30분도
안되서 혀 꼬부라지는 소리 ㅎ
사업상 힘들다 소리 요즘 하더니 12시 귀가했다면서
두시 넘어 맥주 마시고 잠들다니 안쓰럽기도 하고...
이러지 마라고 이럴 사이 아니라고 냉정히 말하니
넌 그렇게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 게 쉬우냐며
오히려 절 나쁜 사람 취급 ㅡㅡ
다른 여자인줄 알고 더 친절히 전화 받는 썸남...
제가 기분 나빠할 일인가요 객관적으로?
뭔가 자격지심이나 예민해서일까요?
.
.
.
아...이 상태로 반년 좀 더 됐고
3살차이라 원래 편히 반말하거든요 서로...
귀엽긴한데 진지하게 보려면 제가 너무 속 썩을 거
같아서 밀어내는데 자꾸 사귀자니 썸 아닌 썸이...
여자들이 반했다고 먼저 들이대는 인기남이예요 ㅎ
감당하려면 너무 피곤할듯...
요근간 철 좀 들었나 했더니 다시 도루묵이다 싶고...
애매한 관계긴 하네요.
다른 분들 보기에도 철 없는 남자죠? 휴...
새삼 맘을 다잡게 되네요
1. ....
'19.5.19 6:09 PM (1.231.xxx.157)님에게 반하진 않은 거 같아요
2. ㅇㅇ
'19.5.19 6:11 PM (203.226.xxx.68)거부하는거 맞나요? ;;
3. ???
'19.5.19 6:14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님이 거부하는 상황???
님만 원하는 상황 같은데요?
님이 거부하는 건 전혀 아닌것 같고
님만 애가 달아 보이는데...4. 자존심도
'19.5.19 6:23 PM (122.38.xxx.224)없네ㅜㅜ...아이고ㅜㅜ
5. 정답
'19.5.19 6:25 PM (223.39.xxx.210)반하지않은거 같아요
남자분은 진심같지않고 그냥 떠보는거같아요6. ㅇㅇ
'19.5.19 6:35 PM (39.7.xxx.232)사업 힘들다? 잘보이고싶은 여자한테 징징대나요.
우는 소리해서 이득보자는 것도 아니고~7. 흠
'19.5.19 6:36 PM (210.99.xxx.244)인기많은 연하남 이 걸리네요. ^^ 뭔가 바람둥이 오는여자 안막고 가는여자 안잡는 그런
8. 님말고
'19.5.19 6:40 PM (121.130.xxx.60)어장관리하는 이쁜이들 더 있어요~알고나 계셈
9. 나쁜놈이네..
'19.5.19 6:43 PM (122.38.xxx.224)지한테...전화도 자꾸하고 매달리는 듯한 태도를 안보인다고 약올린다고 게거품 무네..매달리면 지가 차는 듯한 제스처 취하면서 만족감 느끼는 놈...
10. ㅇㅇ
'19.5.19 6:47 PM (175.206.xxx.206)죄송한데 혼자 썸이라고 생각하시는거같아요...
11. ㅁㅊㄴ
'19.5.19 6:48 PM (178.191.xxx.173)남자가 사귀자는데 거부해놓고 왜 자꾸 찔러요?
님이 ㅁㅊㄴ.12. ㅎㅎ
'19.5.19 6:54 PM (218.159.xxx.151) - 삭제된댓글거부하는 상황? 글쎄올시다.
밀당하느라 예민하네요.
다른 번호 다른 여잔줄 알고 급 친절 목소리? ㅋ 어린애한테 자존심 상하지말고 그냥 끊어요. 거부한다며 애닳아하지말고요13. 음
'19.5.19 7:04 PM (125.132.xxx.156)진짜 심심한날 용건도 없이 꼬장부릴 상대신거에요
당장 끊으세요 세상 냉담하게요
뭐라묻든 이유설명도 마시고요14. ㄷㅈㅅ
'19.5.19 7:26 PM (183.103.xxx.17)연하가 연상을 만나게 되면 갑질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연하도 본인 보다 어리고 이쁜애한테는 쩔쩔맵니다
더 이쁜 여자 나타나면 바로 팽 당할 것 같은데 그만 하심이..
그 연하는 원글님 같잖게 보고 갑질 중15. ㅇㅇㅇ
'19.5.19 7:2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뜬금없이 한밤에 술먹고
전화하는 사람은 일단 거르세요16. 연애 많이 해봄
'19.5.19 7:30 PM (175.117.xxx.16)님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일단20대 아닌한 남자들은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자한테는 실수는 안 하더라구요
암튼 자기 우습게 보일 일은 절대 안 하더라구요
안 사귀면 안 사귀었지17. ㅎㅎ
'19.5.19 7:38 PM (121.88.xxx.220)나혼자 썸인 듯
18. ffff
'19.5.19 8:07 PM (218.152.xxx.235)왜
내가
거부하고 있는데
썸남이 되는 거에요???
왜
거부하고 있는 상대랑
나야, 라는 지극히 사적인 통화를
밤 12시에 하는 거에요?19. 그남자는
'19.5.19 11:06 PM (222.106.xxx.75)원글님한테 별 맘 없어 보이는데요.
썸도 아닌 느낌.20. ..
'19.5.20 3:43 AM (1.227.xxx.232)남자가 어장관리하는거네요 맘주지마세요
21. 에고ㅜ
'19.5.24 7:31 AM (223.39.xxx.179)거부하시는거로 절대 안보이고 엄청 혼자 애닳아서 당기시는거로 보이는데.. 문제는 남자는 전혀 거기에 부응할 생각이 없는데요ㅠ 맘도없고 반하지도 않았는데 님만 더 추한꼴 보이시기 전에 연락끊으시는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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