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은 왜 엄마쭈쭈를 좋아할까요?

궁금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9-05-18 10:22:53
이유식도 시작했고 다 잘먹는 10갤 아기에요

칭얼거릴때 잘때 울때 엄마쭈쭈 하나면 다 해결되요

으아아아아아앙... (쭈쭈물리면) 아아...냠.....

밤수는 어찌저찌 끊었는데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넘나 칭얼대거든요
쭈쭈물리면 세상 평안

요즘 잘먹는 과일 등등보다 맛도 덜할텐데

남편말로는 마음의 고향같은 느낌같대요

신기해요^^;;
IP : 119.194.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10:24 AM (125.177.xxx.43)

    모유 먹인 아기라 그럴거에요
    초기에만 좀 먹이다 분유먹인딸 전혀 관심없었어요
    아들이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 2. ㅇㅇ
    '19.5.18 10:46 AM (121.160.xxx.29)

    아들둘 둘다 모유 완모 각 18개월 12개월까지 했는데요
    가슴만지는거 1도 없어요
    절대 제가 애가 가슴만지는걸 질색해서 어릴때부터 손 다가오면 은근슬쩍 멀리 해줬어요 ㅎㅎ
    지금도 만지고 그런거 없고요

    엄마 성향같아요
    엄마가 용인이 되고 애가 만지는게 참을만하면 아이도 만지고요~~

  • 3. ..
    '19.5.18 10:58 AM (222.237.xxx.88)

    저희 형제들도 엄마 쭈쭈에 관심 1도 없이 자랐고
    제 아이들도 엄마 쭈쭈에 관심 없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엄마 성향 같아요.
    엄마가 용인해야 가능할 일이잖아요.

  • 4. ,,
    '19.5.18 11:03 AM (70.187.xxx.9)

    10개월 즈음에 젖이 말랐어요. 혼합하다가 애가 안 빠니 완분이 된 셈.
    젖이 안 나오니 아기가 젖을 깨물기만 할뿐 빨지 않더라고요. 엄마가 용인하는 것 보다는 쓸모 없어서 버림 받은 케이스 ㅠ

  • 5. ...
    '19.5.18 11:18 AM (221.151.xxx.109)

    저는 지금도 그러는데요 ㅎㅎㅎ
    세상 편안하고 안정되는 느낌
    30대 싱글

  • 6. ...
    '19.5.18 11:36 AM (175.223.xxx.78)

    아이마다 다르겠지요.
    저도 아이 둘 모유먹여 키웠는데도 우리애들은 아기일때부터 엄마쭈쭈는 절대 안만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쭈쭈 먹이면서 눈 마주칠때가 그립네요

  • 7. 모유
    '19.5.18 12:39 PM (39.7.xxx.50)

    모유수유했더니 커서도 안기면 가슴에 얼굴묻고
    세상편한듯있습니다 엄마품이 젤좋아
    이러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996 직장에서 인성안된 사람이 상사이면 어떻게 처신하세요? 6 패배자 2019/05/19 2,463
933995 젖은 가죽지갑...못살리나요? 2 ... 2019/05/19 1,444
933994 정수기 어떤거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5 바닐라 2019/05/19 2,117
933993 유명한 유툽 올ㄹ버 샘 보느데요 5 ㅇㅇ 2019/05/19 2,391
933992 치매이신 것같은데 곧장 큰병원 갈수 있나요?? 5 ㅇㅇ 2019/05/19 2,082
933991 문재인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 1 정알못 2019/05/19 1,013
933990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했는데,.이 점수..포기해야하나요?? 8 엄마 2019/05/19 2,607
933989 알바비 얼마받아야 하나요? 17 ㅇㅇ 2019/05/19 3,127
933988 부산 시민문화제 장소변경-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4 비가 안오길.. 2019/05/19 819
933987 게시판 가장 싫은 댓글 19 여기 2019/05/19 3,998
933986 조금전에 시어머니 모시는 문제(-다시 판깔기 죄송-) 7 어머니 2019/05/19 5,599
933985 그것이 알고싶다 답답해요 15 어쩌라고 2019/05/19 5,851
933984 습관이란 무서운 것 ㅠㅠ 2 aa 2019/05/19 2,571
933983 뉴스1 기레기 가관 이죄명 뉴스 12 ㅋㅋㅋ 2019/05/19 769
933982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안좋아요... 1 아침 2019/05/19 2,310
933981 정신병원 강제입원 논란…인권 침해 vs 치료상 불가피 2 예예예 2019/05/19 874
933980 부산 날씨 어떤가요? 4 지금 2019/05/19 869
933979 아이돌이 꿈이랍니다 9 5학년 딸 2019/05/19 2,906
933978 그알 역대급 신혼부부 실종 치밀한 시나리오입니다 69 보인다 2019/05/19 39,314
933977 식당 앞 묶여 있던 강아지에게 음란행위 한 20대 취객 검거 7 @@ 2019/05/19 7,267
933976 대기업들 조세회피처에 9년동안 600조원 송금 2 ㅇㅇㅇ 2019/05/19 993
933975 생수 사건을 보니 곧 지하수를 먹어야 하는데요. 7 생수 2019/05/19 3,332
933974 헤어지는게 힘들어요 4 비가내리내 2019/05/19 1,832
933973 종교인 특혜 , 정성호 역주행은 성공할까?종교인 과세 무력화 시.. 2 정성호 너도.. 2019/05/19 635
933972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22 ss 2019/05/19 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