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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베블런 조회수 : 4,001
작성일 : 2019-05-17 11:24:46

가난한 이들은 왜 서민당이 아닌 부자당을 지지할까?

가난한 이들은 왜 부자의 세금을 걱정해 주나?

가난한 이들은 왜 계급반대 투표를 하는가?

가난한 이들은 왜 복지국가를 반대할까?

가난한 이들은 왜 주제파악을 못할까?


부자들은 어떻게 가난한 자들을 자신들과

같은 지배자 논리를 갖게 만들었을까?

부자들은 어떻게 가난한 자들을

말 잘 듣는 노예로 길들였을까?


부자는 1이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2고

나머지 7은 사는 게 뻔한 서민인데...

왜 서민이 서민당을 지지하지 않고

부자 기득권당을 지지하는가.


사는 게 바빠서?

생각 할 시간이 없어서?

자신이 노옌걸 직시하면 슬퍼져서?

기득권의 논리에 순종해 안심하려고?

기존 체제를 따라야 먹고 살 수 있어서?

IP : 175.209.xxx.4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9.5.17 11:26 AM (211.213.xxx.111)

    정보접근과 정보의 옥석을 가려낼만한 소양을 키울 여건이 안되어서요.
    냉혹하게 말하자면 우민이어서...

  • 2. 제생각엔
    '19.5.17 11:26 AM (211.213.xxx.111)

    또는 먹고 살기가 (문자 그대로) 바빠서...
    깊게 알아보고, 인문학을 통해서 보는 시각을 키울 여유가 없었죠.
    어떻게 보면 정말 제대로 노예계층이죠.
    자기가 노예인지도 모르는.

  • 3. ...
    '19.5.17 11:27 A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계급배반투표 라는 현상이 있어요
    https://namu.wiki/w/계급배반투표

  • 4. 남편
    '19.5.17 11:28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제 남편과 해봤던 얘기 인데요
    제대로 공부할 시간도 없으니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지금 당장 어려운것에 대한
    핑곗거리 아닐까 하더라구요

  • 5. 정치관심도
    '19.5.17 11:32 AM (122.37.xxx.124)

    여유가 있어야 접근이 되죠.
    살기빠듯한 사람에겐 먼나라얘기처럼 들린다?

  • 6.
    '19.5.17 11:34 AM (210.99.xxx.244)

    가난한사람이 보수의 적인가요? 반대아님?

  • 7. 교육
    '19.5.17 11:34 AM (221.141.xxx.186)

    교육의 혜택을 가장 못받은
    노년층이 보수의 앞에 서는것보면
    답은 이미 나온것 아닐까요?

  • 8. 그게 다
    '19.5.17 11:42 AM (121.130.xxx.60)

    깨어있지 못하고 무지할때 발생하는 밴드왜건이죠
    베블런 효과처럼 따라가는 층들은 항상 고정되어있어요
    라깡의 욕망 거울이론같은거죠 근본에 대한 본질에 대한 사유가 없으면 부자든 빈자든간에
    사회적으로 봤을땐 가장 저질계층이 되는겁니다

  • 9. 항상
    '19.5.17 11:43 AM (175.211.xxx.106)

    그렇진 않지만 사회학 개론에서 그러잖아요.
    빈곤과 무지는 붙어 있는거라서.
    무지하기 때문이예요. 그냥 무지함..
    정치 이런것 몰라요.
    70~ 80년대 학생들이 데모하고 전경이 맨날 체류탄 터뜨릴때 그 지역의 상인들은 오늘 장사 망쳤다며 가게 셧터 내리며 데모하는 학생들을 혐오했죠.

  • 10. ㅇㅇ
    '19.5.17 11:43 AM (121.168.xxx.236)

    무지하고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이건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예요

  • 11. 흠...
    '19.5.17 11:44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1번때문에
    2번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 12.
    '19.5.17 11:46 AM (175.223.xxx.15)

    먹고사느라 바쁘고 힘들고 지쳐서
    생각할 시간도 없고
    복잡한 생각 하기도 싫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게 아닐까요?

  • 13. ..
    '19.5.17 11:53 AM (59.27.xxx.235)

    저도 항상 그게 궁금했어요. 자세히 아시는분 답변좀.

  • 14. 서민당이
    '19.5.17 12:03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어딨어요.
    서민마음을 이용하는 당이지.

  • 15. 아마
    '19.5.17 12:04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벼랑끝에 서있는 상황때문에
    지금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적응하기 힘든데
    기득권자체가 바뀌면서 혼란 과도기가 오게되면
    지금 상황도 유지못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될까봐 현상유지를 차라리 바란다네요
    이해가 되기도 해요
    저도 한때 그런경우가 있어서
    집안에 복잡한 일 있으면
    이죄명이고 뭐고 신경쓰기 싫더라구요 ㅠ

  • 16. ..
    '19.5.17 12:06 PM (118.37.xxx.28)

    무지해서 그래요
    우리나라 역사와 현 보수1야당이라고 하는 집단의
    실체를 잘 모르잖아요
    교육의기회도 없었고 남들말에 잘 휩쓸리고
    역설적으로 강자의 편에 서고 대세를 따라가는거
    좋아하구요
    강자와 자신을 동일시하려는 그런심리..
    여태껏 이나라 주류는 현1야당이 줄곧해왔으니

    그런데 그들의 적나라한 실체를 알고서도 지지한다면
    개돼지 인증하는거

  • 17. 진보는
    '19.5.17 12:06 PM (175.209.xxx.48)

    본능에 반하는 행동이라서 진보주의자가 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사람은 욕망을 갖고 있고 내가 더 많이 갖고
    내가 더 잘 살고 싶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진보는 같이 나눠갖자고 하고 같이 잘 살자고 하고
    못난 사람도 같이 가도록 보듬어야 한다고 하는거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진보는 본능을 앞서려는 이성의 산물이기에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읽고 좀 더 많이 생각하고 좀 더 많이 고민한 끝에
    보다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행동을 하려는 사람들이라고.

    그래서 기득권은 사람들이 모이는 걸 싫어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걸 싫어하고 사람들이 여유있는 걸 싫어해서
    눈 뜨고 일어나 정신없이 굴러가다가 까무라치듯 잠들고
    다시 생각을 못하게 만들기 위해 먹고 마시고 놀며 서커스를 던져주고.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구조에 대한 의문과 이해를 시도하지 못하게 하고
    안되도 니 탓 잘 되도 니 탓. 모두 개인의 탓으로 돌려 시스템의 문제에
    관심갖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 18. ......
    '19.5.17 12:10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주 많이 가진 사람
    나이든 사람
    가난한 계층
    그리고 일부 지역
    요즘 들어 느낀건데 자영업하시는 분들중 꽤 많은 확률로
    보수(자한당)지지자가 많은것 같아요
    큰 부자들과 일부 자영업자들은
    세금이나 임금등 자기들 파이를 정부가 뜯어 간다는 인식때문인것 같고
    나머지는 그냥 답습되어 왔던
    또는
    옳은 정보를 선택할수 있는 능력부재가 이유인것 같아요
    자기 위치 파악만 제대로 해도 자한당 소멸될텐데..

  • 19. 그거 간단해요
    '19.5.17 12:2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어려서 부터 세뇌시켜 놔서 그래요. 어려서 세뇌시켜논 북한 보면 수염 허연 할아버지들이 김일성 아바지 김정일 아바지 하잖아요.
    성인이 되면서 스스로 자각하며 깨쳐야 하는뎅 먹고 살기 퍽퍽하니 사안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이 그냥 살아온 대로 사는거져.선진국이란 나라도 꼴통들 많잖아요.

  • 20. 본능이죠
    '19.5.17 12:35 PM (108.41.xxx.160)

    가진 게 없고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힘이 있어보이는 당에 붙는 겁니다.
    가난한 자들이 모인 당은 싫은 겁니다.
    부정을 하고 나라를 팔아도 돈이 있는 자들 권력이 있어보이는 자들에게
    붙어야 산다는 일종의 무의식의 작용입니다.

  • 21. 지나가다
    '19.5.17 12:49 PM (14.52.xxx.79)

    무지해서 그런 걸로 보여요ㅠㅠ

  • 22. ...
    '19.5.17 12:51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1.지금 가지고 있는 것마저 빼앗길까봐 불안
    변화에 대한 두려움
    2.지금은 가난하지만 부자였으면 새누리에 동조할 성향.
    부자인 보수와 자신을 동일시 투영.
    3. 먹고 살기 바빠서 새로운 도전적 사고를 맵핑할
    뇌의 여유가 없음.
    4. 대세지향적 또는 노예근성.
    큰힘에 기대고 싶어하는 성향.
    종교도 어느정도 일맥상통

    등등

  • 23. 너트메그
    '19.5.17 1:16 PM (211.221.xxx.81)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극빈층은 누가 정권을 잡든 상관없어요.
    극빈층에 대한 지원은 달라질게 없어요.

    그리고,
    극우세력 지지하면 본인들이 중산층 이상인 착각도 드니
    가오도 있어뵈고, 애국자라 생각하는 부류 많이 봤어요.

  • 24. . . .
    '19.5.17 1:24 PM (220.70.xxx.239)

    부자당은 돈을 돌리는데 초점을 두잖아요.
    감세를 해주고 건설이나 대형공사를 많이하죠.
    여기서 돈이 자연스럽게 최하위층으로 흘러가요.
    노가다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덕분에 식당들도 꽤 돌아가죠.

    그에비해 진보는 중산층에 집중합니다.
    최저임금 상승이 최하위층을 위한건 아니에요.
    정말 최하위층은 최저임금상승으로 일자리가 없어지죠.
    혜택을 보는건 중하위층이 됩니다.
    근무시간을 줄이고 이런 다양한 혜택들도 중산층을 위한거죠.

    이세상에 모두가 좋은건 있을수없어요.
    부자당은 부자와 최하위층에 집중하는거고
    서민당은 중산층에 집중하는거고 뭐 그런거죠.

  • 25. 옛날
    '19.5.17 2:45 PM (175.198.xxx.197)

    부자들은 대부분 세습이나 상속으로 부자였지만 요즘
    부자들은 자기 힘으로 부자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자는
    훌륭하다는 인식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가 많은 보수당을 선망하고 그대로 따라 하면서 자신들도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겁니다.

  • 26. 착각
    '19.5.17 3:28 PM (59.23.xxx.127)

    지가 기득권인줄 알아요

  • 27. ..
    '19.5.17 4: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힘센사람 내편!! 그래야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는.. 결국 정신승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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