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구입신발

원래그런가요?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1-09-24 11:14:37

별다른 언급없이 상태좋다고 실망안할거라고해서

당연히 세탁한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이건뭐 ㅠㅠ

사진상은 잘 모르겠던데 .....

완전 시커먼 땟물이 ...씻으면서 저혼자 궁시렁 궁시렁

'내가 미쳤지! 미쳤지! 몇푼 아끼려다  이게 뭔 궁상스런짓인지'

 

팔에 붙인 파스값이 더 들게 생겼어요

 

걍 빨지 말고 버렸음 팔이나 안 아팠을텐데 ㅠㅠ

 

IP : 122.42.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경이면반품하시지ㅠㅠ
    '11.9.24 11:17 AM (110.47.xxx.200)

    그런 요상한 걸 뻔뻔하게 파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후기 올려 주세요, 어떤 인간이 그런 버릴 쓰레기를 돈받고 팔았는지 다신 82에서 못 팔게 해야죠.

  • 2. 중고신발
    '11.9.24 11:21 AM (118.36.xxx.178)

    중고신발과 옷은 절대 구입하지 않아요.
    두 세번 경험하고 느낀 점..
    옷과 신발 구두는 새것으로 산다...
    차라리 저렴한 것, 이월상품 사더라도
    새 걸 삽니다.

  • 3. ..
    '11.9.24 11:26 AM (59.9.xxx.116)

    장터 진짜 잘 산 가방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적 있었어요.
    그러나 옷 신발은 새거 아니면 진짜 모두 실망..
    지금 옷장에 장터서 산 90년대 가디건 세트와 추리닝과 단추떨어진 니트..이게 마지막이예요.
    여러분도 차라리 이월상품 사셔요.

  • 4. ...
    '11.9.24 11:28 AM (211.244.xxx.39)

    저도 신발 한번 샀다가 디어서 그뒤로 안사요
    사서 한번신고 판다고 하길래 샀더니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ㅋ
    괜찮으면 본인이 계속 신었겠죠...ㅜㅜ
    신지도 못하는 신발 다시 되팔기엔 제 양심이 찔려서 신발장안에 모셔놨습니다 쩝...

  • 5. 에고
    '11.9.24 11:29 AM (221.162.xxx.140)

    정말진짜황당하던대..트루발란수 새거도 5만원에팔더만 중고도 헉..전 그걸 사는사람이 더이상해요
    그리고 장터에옷보세요
    브랜드만 유명하지 엄청 오래된옷들이에요
    그런대 그 오래된옷을 사는사람이 있어요

  • ...
    '11.9.24 12:57 PM (222.109.xxx.121)

    그러게요...브랜드보고 와~하고보면... 진짜 엄청 오래된건데 언제 구입했는지 구입년도 알려주지 않잖아요.

  • 6. ..
    '11.9.24 12:10 PM (110.14.xxx.164)

    그냥 주는것도 빨아 주는데...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 7.
    '11.9.24 12:48 PM (58.126.xxx.160)

    옷 진짜 저렴히 잘 산 경우도 있었어요.
    신발은 안사봤어요.저만해도 사이즈 왕창 늘어 버릴옷 있는데

  • 그런걸팔더라구요.
    '11.9.24 3:55 PM (110.47.xxx.200)

    세상에 베네통 상태 최상이라고 하는 티를 샀는데,
    기막혀, 목이 완전 늘어져서 사이즈 44라고 찍힌 옷이 66처럼 커진 옷이더군요.
    그걸 어떻게 상태 최상이라고 하고 파는지,
    그렇게 돈벌어 살림 얼마나 늘었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 8. 네...
    '11.9.24 1:03 PM (61.79.xxx.52)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절대 사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왜냐면..생각해보니..자기가 신어서 불편하고 뭔가 아니니까 파는 거 같아요.
    브랜드도 마찬 가지구요, 저도 브랜드니 괜찮겠지 하고 샀는데 역시 신을때마다 발 뒷꿈치 까지고..뭔가 신발이 불편하고 이상해요. 정말 장터 낸거 양심 불량이에요!

  • 9. .......
    '11.9.24 1:12 PM (118.32.xxx.104)

    아, 정말..

    중고 옷 뿐만이아니고 요즘은 인터넷으로 옷사는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입어보고 대 보는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 10. ...
    '11.9.24 3:52 PM (203.226.xxx.137)

    신발과 옷 중고로는 사지않아요. 아는 엄마가 백화점 매대에서 삼만원주고 산 바지 한해 두계절을 실컷 입고 만오천에 판다고 했을
    때 심하다고 생각했는데...그게 또 팔리더라구요..더욱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64 스맛폰 데이터 사용량 감을 못잡으니 사용을 잘 못하겠네요 ㅋ 7 .. 2011/11/30 1,010
42263 저도 가보려구요. 여의도. 2 4세 엄마 2011/11/30 742
42262 샤워기와 수도꼭지중 어느쪽이 고장일까요? 1 우짜까요? 2011/11/30 557
42261 나꼼수 여의도 현장 무대앞자리 매진사례.. 2 .. 2011/11/30 1,697
42260 박원순 시장이 무슨 죄를 졌는데 석고대죄하냐? 3 사랑이여 2011/11/30 783
42259 하하하~ 포커페이스 안 되는 일본! 2 safi 2011/11/30 894
42258 이해 안가는 몇 가지 단어들.. .. 끼워맞춘 말들 1 ㅡㅡ 2011/11/30 524
42257 친구아기돌잔치 - 옷선물? or 현금? 2 고민 2011/11/30 2,361
42256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미끄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여 3 애엄마 2011/11/30 2,280
42255 내가 종편에 돈을 대주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3 종편이 망할.. 2011/11/30 1,605
42254 ‘나꼼수’ 서울공연, 비 와도 강행, “조중동, 방송3사 취재 .. 3 참맛 2011/11/30 1,816
42253 추위에 떨면 체지방 감소한다고 나요네요 7 해피트리 2011/11/30 2,208
42252 중딩 아들 내복 문의요 6 중딩 2011/11/30 1,347
42251 여의도 나꼼수 공연에서 82깃발 위치 4 여의도 82.. 2011/11/30 1,328
42250 온라인 약사모임, "약사들도 한미FTA 반대" 16 참맛 2011/11/30 1,732
42249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3 어쩌죠 2011/11/30 1,287
42248 담석증 수술후에 식사 2 식사 2011/11/30 4,562
42247 광파오븐에.. 오븐사용하고 바로 전자렌지 기능사용하면 안되나요?.. 3 .. 2011/11/30 1,676
42246 나는 회사의 ( )이다 21 토리 2011/11/30 1,964
42245 출근 길에 땡초를 만났습니다. 땡초...... 2011/11/30 860
42244 비 그친것 맞죠? ㅋㅋ 4 날씨 2011/11/30 1,120
42243 강용석 의원, 안철수 교수 상대로 소송의사 밝혀 41 세우실 2011/11/30 3,049
42242 가죽 속에 있는 복은 누구도 모른다더니 그 말 실감하네요 9 2011/11/30 3,569
42241 저 밀레청소기 색깔 하나만 골라주세요~~~(눈, 머리빠지겠어요~.. 18 조언절실~~.. 2011/11/30 1,590
42240 미혼때 건설캐드 7년했는데..전업 10년차입니다. 5 ,,, 2011/11/30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