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친정엄마가 치매검사 받았는데 약 드셔야 한데요 ㅠㅠ

치매 조회수 : 5,841
작성일 : 2019-05-16 21:58:59
친정엄마가 얼마전 치매검사에서 초기 치매로 나와 약을 드셔야 한다니요.ㅠㅠ
그동안 딱히 증세는 안보이는데 예전보다 말이 많아 지시고 숫자 단위를 헷갈려 하시긴 했어요.
지금 친정아버지도 몸이 불편 하신데...약 먹음 진행이 좀 더디게 될까요? 걱정이 태산 이네요.왜이리 부모님 들이 나이들어 편안히 사시지 못 하고 몸으로 맘으로 병이 오는지...
치매에 대해서 경험 있으신분 지나가시지 말고 댓글좀 부탁 드립니다~~
IP : 211.110.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9.5.16 10:02 PM (182.215.xxx.73)

    약 꼭드시게 하세요 아주 많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 2. 슬프다.
    '19.5.16 10:04 PM (222.117.xxx.101)

    연세가 어찌되시나요?
    초기에 약드시면 병의 진행이 많이 늦춘다고 하더라고요.
    환자가 우울하면 치매진행 가속도붙으니 가족이 같이 노력하셔야해요.

  • 3. ...
    '19.5.16 10:05 PM (220.73.xxx.109)

    보건소 통해 검사 받으셨나요?
    연계병원에서 mri 무료로 찍었거든요.
    경도인지장애로 나와서 약 드신지
    1주일 됐는데 효과가 별로 없어요
    단기기억력이 좋아지진 않는건가요? ㅜㅜ

  • 4. 333
    '19.5.16 10:05 PM (180.71.xxx.42)

    신경과에 근무했어요,.
    그약을 드신다고 좋아지는건 아니고
    진행을 더디게 해주는 약입니다
    치매는 갑자기 확 나빠지는거라..속도를
    늦춰주는거죠
    꼭 드세요

  • 5.
    '19.5.16 10:07 PM (121.167.xxx.120)

    아버지 수발을 어머니가 드시는거면 다른 사람이 들게 하세요
    치매가 스트레쓰 받으면 악화 될수도 있어요
    어머니도 환자라 생각 하세요
    자식들이 돌보면 좋지만 그게 안되면 도우미 도움 받으시고 그것도 힘들면 요양원 말고 양로원 알아 보세요

  • 6. ......
    '19.5.16 10:15 PM (182.229.xxx.26)

    치매는 회복은 없는 병이에요. 빨리 나빠지느냐 천천히 나빠지느냐 차이인데.. 이마저도 사람마다 제각각 양상이 다르네요.
    70인 저희 엄마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고 약 복용한지 3년만에 꾸준히 안 좋아지셔서 잠시도 혼자 둘 수 없어 데이케어 다닌지 일년 넘으셨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수준의 증상에 진단받고 약 복용하시는 79세 어르신은 기억력이 점점더 나빠지긴 하지만, 집에서 몇 시간은 혼자 계실 수 있고 요리는 못해도 식사 챙기고 익숙한 집안일도 하시고.. 저희 엄마 2년 전 상태 정도는 유지중인 것 같아요.

  • 7. ㄱㄱ
    '19.5.16 10:2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을 자녀들 옆으로 이사오게 해서 돌봐드려야 할 것 같네요

  • 8. 티니
    '19.5.16 10:32 PM (116.39.xxx.156)

    약이 그게 효과가 좋은지
    잘만 챙겨 드시면 상태 유지에 굉장히 도움되나 보더라고요

  • 9. ... ...
    '19.5.16 10:43 PM (125.132.xxx.105)

    많이 마음 아프시겠지만 초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건 정말 다행이에요.
    초기엔 약 먹으면 진행이 더디게 되서 회복은 안되지만 그래도 급속히 악화되는 일은 없다고 들었어요.
    힘내세요 ^^

  • 10. ...
    '19.5.16 10:44 PM (112.168.xxx.14)

    기억하세요 치매가 시작된 거면 어머니가 매일 약을 드시고 계신지 확실히 확인하셔야해요
    저는 전화로 물어보고 믿거라했더니 나중에 보니 약을 숨겨 두셨더라고요 --- 이게 치매가 있으신 분들이 흔이 하는 일인 줄 몰랐어요 약을 안드시고 뭔가 입원을 할 정도로 아프시게 되면 급속하게 치매가 진행됩니다.

  • 11. 보건소 홈페이지를
    '19.5.16 11:10 PM (42.147.xxx.246)

    들어 가서 검색을 해 보시면 도움 받을 수 있는 게 있어요.
    꼭검색 해 보세요.

  • 12. ???
    '19.5.16 11:2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드시고 계세요.
    좋아지진 않아도
    진행 늦추는데는 확!실!히! 효과 있어요.
    빨리 드시게 하세요.

  • 13. ..
    '19.5.16 11:30 PM (211.108.xxx.176)

    저희 엄마 72세인데 작년에 검사했을때
    치매 아니라고 했는데 오늘 이상하더라구요
    4시쯤 아빠 다녀와서 간식먹고 옥상에 심은 채소들 물도 주고 했는데 저녁에 8시쯤 집에 갔더니 아빠가
    토요일인줄 착각하고 회사 안가는줄 알고 아침부터
    채소에 물주고 밥먹다가 갑자기 회사 간거 갔다고
    하는거예요. 핸드폰도 안가져가서 어떡하냐고
    오늘 목요일인데 아빠도 토요일로 착각했나보다고
    그래요. 그래서 오늘 목요일 맞고 지금 저녁
    8시고 아빠 아까 회사 다녀오지 않았냐고 했더니
    내가 미쳤나보다고 그러시더리구요
    아빠는 엄마가 밥을 안먹는다고 족발이랑 과일
    사러 나갔다가 들어오시더라구요.
    다시 검사 받아봐야하는건지 저 정도로
    착각할수 있는건지 걱정돼요
    작년 여름엔 이런거 해본적 없다 매릴 열던
    문 비밀번호 생각 못하는 정도였어요

  • 14. ..
    '19.5.16 11:31 PM (125.177.xxx.43)

    일찍 안게 다행이다ㅡ하시고
    약 꼭 챙기세요
    혼잔 자꾸 먹는거 잊어버리시더군요

  • 15. 약통
    '19.5.17 6:20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2주치 들어가는 약통에 날짜까지 써서 매일 꾸준히 드시는 걸 확인하셔야 해요 ( 너무 많이 먹거나 안 먹거나 합니다)

    운동 꾸준히 해야 합니다. 걷기를 아침저녁으로 하시라 하셔요.

    잘 먹어야 합니다. 영양소 골고루 들어가게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게 잘 먹도록. 귀찮거나 배 고프지 않다고 안 먹고 하면 그게 시간 개념까지 흐리게 만드는 거 같아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행동을 하도록 해야 덜 헷갈려요.

    잘 자야 합니다 ㅡ 그러기 위해서 운동이 꼭 필요한거구요 특히 밤잠을 잘 자는 게 중요합니다 졍원에서는 낮잠은 가능한 피하라고 해요 밤 수면응 방해 할까봐요.
    밤 수면을 못하면 온 가족의 수면이 방해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162 뒷머리에서 찌르르르 소리나요. 2 무서워요 2019/06/14 2,685
939161 어제 퀸 공연 예매하신 분 4 .... 2019/06/14 1,274
939160 남편에 대한 마음이 달라졌다는 어제 글이요 12 ... 2019/06/14 5,175
939159 전원주밉네요 23 ㅠㅠ 2019/06/14 8,608
939158 한국 대통령 최초로 스웨덴 국빈 방문하신 문프 5 이재명 김혜.. 2019/06/14 1,547
939157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인격장애 2019/06/14 863
939156 제가 다이어트중인데 저녁마다 250kcal쯤 하는 바닐라샷을 먹.. 11 ㅇㅇ 2019/06/14 3,913
939155 냉동삼겹살이 좋은점도 있네요 깜놀~~ 1 2019/06/14 2,808
939154 직장 선택고민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3 은설 2019/06/14 1,004
939153 한섬옷 구매대행 까페 매니저가 중고옷을 새옷으로 속여 판거 같아.. 8 2019/06/14 4,758
939152 세계 최초의 동물보호법은 히틀러가 만들었다 16 .... 2019/06/14 1,745
939151 견적가에서 얼마나 어떻게 깍아야 할까요? 7 인테리어 2019/06/14 1,502
939150 지금 홈쇼핑 생식 판매하는데 괜찮을까요? 1 드셔보신 분.. 2019/06/14 932
939149 출근 길에 배우 배수빈 봤어요. 7 어라? 2019/06/14 4,612
939148 수행을 잘보는 아이 일반고가 나을까요 1 ... 2019/06/14 1,408
939147 스벅 아보카도 음료 맛이 어떤가요? 6 .. 2019/06/14 1,629
939146 고해성사 후 보속 5 . . . .. 2019/06/14 1,150
939145 귀엽던 아들이 사춘기접어드니 아빠와 사이가 벌어지는듯해서 안타깝.. 4 ,,,, 2019/06/14 2,397
939144 스타벅스 자주이용하시는분 혹시 리저브 제조 음료가 어떤걸말하는건.. 6 리리컬 2019/06/14 3,104
939143 다른 사람의 호의 도움...에 고마움의 표현 2 호의 2019/06/14 1,113
939142 국민청원...이라는 단어 보면 남발하는거같아서 1 나이테 2019/06/14 447
939141 열무물김치 만들때요~ 11 ... 2019/06/14 2,773
939140 90세 할머니 수술해야 할까요? 12 ,,, 2019/06/14 5,520
939139 뭉쳐야 찬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16 뭉쳐야 2019/06/14 4,256
939138 노견 피부병에 좋은게 오메가3인가요? 4 맘~ 2019/06/14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