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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씨 월세 250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인간들

화성인들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1-09-24 09:11:01

이해가 안 가네요.

 

우리나라 현 부동산 시세 모르고 어디 화성에서 살다왔나봐요?

 

지금 당장 네이버나 다음 부동산에 들어가서 서울 시내 강남 말고 강북 아무 동네나 들어가서

아파트 월세 시세 좀 보고 얘기하죠.

 

강북 왠만한 동네도 한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들은 40평대도 월세 1억에 150 정도 하고

지은지 5년 이내 새 아파트로 간주되는 곳들은 2억에 150 정도 합니다.

 

저만 해도 부모한테 물려받은 거 없고 아니 양 가에 이러저러하게 쏟아부은 돈이 수억은 되기 때문에

자산이 없어 부부 둘 다 전문직이라도 월세삽니다. 서울서 정말 원룸 아닌 다음에야 30평대 이상 아파트를 구한다면

자산이 없어 보증금을 적게 주려면 월세 150 이하 찾기 많이 힘듭니다. 제가 구해봐서 압니다.

 

물론 월급 300받는 사람은 10억, 20억짜리 집 깔고 사는 사람보다

월세 1억에 250짜리 사는 사람한테 순간적으로는 더 큰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계산 제대로 해 보면 그럴 일이 아니라는 건 잘 아실테구요.

 

변호사 아무리 못 벌어도 어디 가서 공익활동만 하는 초짜들도 실수령액 300은 법니다.

하물며 현재 변호사 활동을 직접 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저렇게 활발하게 수십년을 사회활동

해 온 인사가 수입 없이 봉사활동만 하고 다녔다고 생각들 하고 욕하는 겁니까.

 

그리고 강남은 극우수구들만 모여 살라고 있는 동네도 아닙니다.

 

IP : 59.187.xxx.1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4 9:14 AM (112.152.xxx.195)

    기부받아서 불우한 이웃돕는 시민운동한다는 사람이

    굳이 강남의 61 평 아파트를 높은 보증금과 월세를 주고 산다는 것이 웃기지요. 애들은 전부 더 비싼 돈 들여서 유학보내서 식구도 없다면서, 학군도 아니고 왜 강남에서 비싼월세를 ?

    부리는 직원들에게는 그렇게 짜게 군다면서요 ?

  • 화성인들
    '11.9.24 9:20 AM (59.187.xxx.137)

    기부운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돕는 일 하는 사람이면 보증금 천마원에 월세 15만원짜리 살아야 한다 말입니까?
    돈 벌기로 작정한 사람같으면~~저렇게 살겠어요?
    그리고 애들 유학보낸 것을 무슨 도덕적 하자로 몰아부치는 분위기인데~~
    그런 잣대로 현 정부나, 언론사, 검찰, 대학교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검증을 해 보시죠.
    그런 사람들은 기부활동 안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_-
    '11.9.24 9:25 AM (125.186.xxx.132)

    진짜 별꼴이네. 바보도 아니고 ㅎㅎㅎ박원순씨가 너처럼 구질하게 살고 있을줄 알았냐?ㅎㅎㅎㅎ

  • ..
    '11.9.24 9:25 AM (112.152.xxx.195)

    구분을 잘 하셔야지요.

    남의 돈 기부 받아서 급여받고 활동비 받는 사람이 가장 부촌의 아주 넓은 아파트에 높은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살면서 수억들여서 애들 유학 보내는 그러면서 자기 밑의 사람에게는 인정사정없이 짜게 구는 사람하고,

    자기돈으로 사는 사람하고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 ..
    '11.9.24 9:28 AM (112.152.xxx.195)

    자기 밑이라고 해도 자기 측근들의 불법횡령이나 착취등은 이해도 해주고 감싸준다고 하더군요. 다만 밑바닥 말단 직원들에게 쥐어짤수있는 한도까지 짜게 구는 것이지요.

  • -_-
    '11.9.24 9:38 AM (125.186.xxx.132)

    자기돈으로 살면 어쩔라구? 그 수입이 다라고 생각하나보네?ㅎㅎㅎ 그분 인세나, 강연회 수입만으로도 니가 평생벌거보다 많을텐데.^^.
    제발 너랑 니 주변만이 세상 전부인거같은 착각좀 버려줄래?

  • ..
    '11.9.24 10:57 AM (112.152.xxx.195)

    밑에 두개는 221.147 님이 쓴 아래 댓글에 쓴 댓글인데.. 왜 여기와서 붙어있지요 ? 음 잘 못 쓴건지.. 에러인지 잘 모르겠네요.

  • 2. ...
    '11.9.24 9:20 AM (221.147.xxx.4)

    기부운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돕는 일 하는 사람이면 보증금 천마원에 월세 15만원짜리 살아야 한다 말입니까?
    돈 벌기로 작정한 사람같으면~~저렇게 살겠어요?
    그리고 애들 유학보낸 것을 무슨 도덕적 하자로 몰아부치는 분위기인데~~
    그런 잣대로 현 정부나, 언론사, 검찰, 대학교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검증을 해 보시죠.
    그런 사람들은 기부활동 안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3. ..
    '11.9.24 9:30 AM (220.119.xxx.179)

    꼴통보수는 유학보내고 군 면제 시키면서 진보는 유학보내면 안되나요?
    가난해야하는 이유는 뭔지?

  • 4. ㄹㄹㄹ
    '11.9.24 9:34 AM (114.201.xxx.75)

    그냥,,,,찌그러지는 판자촌에 살아야 속이 시원할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mm
    '11.9.24 9:36 AM (218.50.xxx.20)

    전세+월세도 문제라네~~~
    위장전입,다운계약서가 없어 문제라는 거죠?

  • 제말이.
    '11.9.24 9:46 AM (121.134.xxx.231)

    박원순씨는 캐낼만한 구석이 없구나 싶어서 오히려 믿음이 가요.

  • 6. ㅋㅋ
    '11.9.24 9:41 AM (110.9.xxx.200)

    미치겠다..

    롹커는 배고파야하고,
    시민운동가도 배고파야 하고,
    진보 정치인도 배고파야 하고(웬지 돈많으면 말과 행동이 달라보여 재수없고)
    강남좌파는 심판대에 올려(돈 전액을 기부할때까지) 끝까지 해부해야겠고..

    그쵸잉??

    근데 저번에 한 락커가 그러더군요.
    인디밴드하면 항상 배고픈 라면 먹으면서 한다는 말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말 싫다고.
    인디 락밴드도 좋은거 먹으면서 자기열정대로 할 수 있는거라고
    오히려 그런말이 대단하다는 칭찬이 아니라
    선입견에 휩쌓인 비하처럼 들려 기분 안좋다구요. 쯧.... 알겠누 맨위 댓글러야.

  • 7. -_-
    '11.9.24 9:57 AM (125.186.xxx.132)

    그리따지자면, 알밥들이야말로 경제적으로 윤택해야하지 않나? 하지만 현실은........--

  • 8. ...
    '11.9.24 10:04 AM (175.208.xxx.147)

    그쵸 참 이상하죠. 지지리 궁상인 인간일수록 오히려 저런 진보를 지지해야 자기들한테 조금이라도 복지혜택이 떨어질텐데.
    첨 댓글러처럼 저리 머리에 똥만 차서 한나라만 오매불망하면서 맨날 바닥으로 떨어져도 지지하는 세력이 있다는게 참 알수 없다니까요.

  • 9. 박원순 신동아 럭스빌에 부인 한양APT?
    '11.9.24 10:07 AM (183.105.xxx.53)

    152알바가 싫다 글마다 쫓아다니면 얼마씩 받는지..

  • ...
    '11.9.24 11:28 AM (112.155.xxx.72)

    듣보잡의 변희재가 쓴 기사네요. 82가 언제부터 변희재도 언론인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지요?

  • 변희재말은 ...
    '11.9.24 12:44 PM (218.55.xxx.198)

    콩으로 메주를쑨데도 못믿음..
    명박이 똥구녕 열심히 핥아주고 지금은 지가 대단한척 나대는데
    90년대 초만 해도 무명애로배우들 취재만 하는 연예부삼류기자였음...

  • 10. 인아
    '11.9.24 10:17 AM (175.203.xxx.25)

    있는 재산도 다 내어놓고 깊고 넓고 샤프한 사고력 둔탁하게 만든 다음 서민을 대변하라는 것인지 원~~~~

    난, 재력도 있고 명성과 인품이 있는 사람이 우리를 위해 정치를 한다면,
    갖고 있는 재산 하나도 환원하지 않고 고광대실에 살아도 그를 아름답다 환호 할 것인데,

    생각의 차이인가 아님 우리를 이간질 하려는 것인가 !!

  • 11. ...
    '11.9.24 10:23 AM (119.64.xxx.92)

    자꾸 이래봐야 민주당이 역풍을 맞아 자기들만 망할텐데
    어쩌자고 이러는건지 도저히 이해불능.

  • 12. jk
    '11.9.24 11:58 AM (115.138.xxx.67)

    씨끄럽거든요?

    월 250이면 4인가족 평균 생활비임
    하긴 뭐 요새 쫌 더 오르긴 했을것임.. 물가가 넘 비싸서리...

  • 장가도 않가본사람이...
    '11.9.24 12:50 PM (218.55.xxx.198)

    직업도 변변히 없으면서 박원순변호사의 생활계획서까지 어림잡아 자기 생활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박원순변호사는 jk님 놀때 열심히 공부해 좋은 학교 나와 변호사되고.. 자기가 쌓은 지식으로 책
    써서 인세당당히 받아 활동해요...
    세상에 돈버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한데 생활비 대비 월세를 비교합니까?
    촌스럽게 자기 기준에서 세상 이치 다 아는것처럼 앞서가지 마세요
    그럴시간있으면 똑똑하신 jk님이 나경원이 관련사학재단 재산상황이나 파악해서 좀 올리세요

  • 13. 자기가 정당하게 번돈이 왜 문제가 되나요 ?
    '11.9.24 12:47 PM (218.55.xxx.198)

    사학재단 가지고 대학생들등골빼먹는 사학재벌딸 나경원을 이렇게 철저히 해부해 보세요
    어느 언론사인지 칭찬해줄테니깐...

    친일파 이완용후손 재산 도로 찾아준것도 몰라서 그랬다...
    자위대 50주년 기념식도 몰라서 참석했다..

    저렇게 뇌를 아무대나 빼놓고 다니는 정신나간 여자랑 비교하는거 자체도
    웃기지도 않은데... 참..말도 않되는 괘변 금만좀 늘어놓으쇼...

  • 14. 역시
    '11.9.24 3:03 PM (115.140.xxx.134)

    천정배님이 답이야... 박원순은 듣보잡..

  • 15. .....
    '11.9.24 5:22 PM (122.37.xxx.78)

    사진을 보고싶은데요

  • 16. 그런데
    '11.9.24 10:55 PM (124.55.xxx.133)

    쪽지 드렸어요

  • 기막혀
    '11.9.26 12:25 AM (221.146.xxx.5)

    아.. 이런 글..정말 외국같이 깨끗한 시민단체는 어디고 실상을 조금이라도 안다는 그 시민단체는 도대체 어딘가요? 이건 무슨 사대주의도 아니고..

  • 17. 패랭이꽃
    '11.9.24 11:05 PM (186.136.xxx.83)

    시민단체 실상 운운하는 윗글님 저열합니다. 그래도 그런 시민단체가 있어서 사회부패를 감시하는 것입니다. 님은 시민단체에 들어가 한번도 자발적인 봉사는 해보셨나요?

  • 18. 애정남
    '11.9.25 11:11 A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비강남권 25평 아파트 이하에 사는 사람만 진보정치나 시민운동하도록 합시다.

    현금재산은 삼천만원이 넘으면 안되고요. 주택이나 땅을 소유하면 안됩니다.

    자녀들은 특수목적 고등학교나 유학가면 안되는겁니다. 학원이나 과외받으면 안되요.

    본인과 배우자 월수에서 4인가족 최정생계비 빼곤 다 기부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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