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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대통령님~~이런분이셨어요..
1. 아침부터 울컥~~
'11.9.24 9:45 AM (116.34.xxx.21)울컥하네요.. 어찌 이런 분을 몰라봤던 말인가요? 이 어리석은 국민들이 마음 아플 뿐입니다.
2. 블루
'11.9.24 9:48 AM (222.251.xxx.253)어제본 위키라크스에...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이란게 있었어요..
버시바우 주미대사는 임기말 퇴임을 앞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전투적인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부고발 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비밀문서 가운데 한국 관련 문건을 공동 번역하는 ‘위키리크스 한국’이 22일 공개한 “노무현, 레임덕에 빠지지 않아”(2007년 11월 8일)란 제목의 정보보고에서 버시바우 대사는 “이것이 왜 대부분의 관측가들이 (퇴임후에) 전 대통령으로서 조용한 삶을 보내지 않을 거라 예상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노무현은 한국에서 새로운 종류의 대통령”이라며 “몹시 이념적으로 기득권층 – 재벌, 직업 관료, 엘리트 교육 제도, 전통 정치인-에 맞서왔다, 과거 남한 대통령들은 대개 정치 정상에 오르면 5년 동안 잘 머무르는데 만족했었다”고 분석했다.
임기말 레임덕과 관련 버시바우 대사는 “김영삼과 김대중은 막판 임기 한 달동안 아들이 연루된 스캔들과, 아시아 금융 위기 등으로 한 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휘청거렸다”며 “노 대통령 측에서도 최근 고위급 인사들의 스캔들이 몇 건 있었으나 김영삼을 괴롭힌 한보 스캔들이나 김대중 세 아들 모두가 연루된 뇌물 스캔들과 같은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캔들에서 자유로움에도 불구하고 노 전 대통령은 2007년 대부분 오락가락하는 인기를 구가했지만 앞으로의 남은 임기동안 몇몇 정책 아젠다를 진행하면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노무현은 비교적으로 깨끗하게 대통력직을 수행해 왔으며, 이는 임기 마지막 해에도 정치적 아젠다를 계속 드라이브 걸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3. 근데
'11.9.24 10:03 AM (175.115.xxx.87)그런 교인들만 있음 개독소리 안듣겠죠
근데님
'11.9.24 10:35 AM (125.178.xxx.132)이런 글에는 어디는 누구 빠인 사이트 아닌가요 라고 하는게 아니라
저기 인용된 내용들이 거짓인 걸 밝혀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 인용이 맞다면 빠가 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요?
한국인이라면.위키리크스 작성하는
'11.9.24 12:18 PM (1.246.xxx.160)분들도 뭐 이딴 나라가 있나 했을걸요.
이렇게 훌륭하신 분을 제쳐두고 이렇게 한심한 사람을 새로 뽑는 나라가 있다니 하고.
진짜 우리나라는 개독으로 인해 한쪽이 허물어지고 있는듯 합니다.4. 참맛
'11.9.24 10:04 AM (121.151.xxx.203)위키에서 노무현 평가는 칭찬 일색이군요.
5. 나는누군가
'11.9.24 10:07 AM (121.143.xxx.113)다시한번 언론과 조중동에게 배신감이 드네요.. 전혀 몰랐던 일들이에요..
인자하게 웃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대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조중동이라도 제대로 국민들에게 얘기해줬다면... 우리나라 지금 이런 모습 아닐겁니다.6. 의열단
'11.9.24 11:45 AM (175.125.xxx.178)정말 국민의 대표였던..
자랑스러운 나의 대표님...
바람이 부는군요.. 당신이 오신 줄 알겠습니다.7. ..
'11.9.24 4:22 PM (180.67.xxx.41)사람이 좋다고 인격이 휼륭하다고 다 정치를 잘하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건 아니지요..
인간적을론 너무나 좋고 휼륭하신 분이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런면에선 참 그리운 분이지요..
하지만 냉정하게 봤을때 그분이 정치적으로 그다지 잘한..치정은 없지 없지 않습니까..?
분양가 자율화 실시로 집값 미친듯이 뛰게한게 대표적이죠..
저도 노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거의 신격화 까지 되는건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살 안했어도...이렇게 됐을까요..??8. ㅠ.ㅠ
'11.9.25 2:25 AM (1.245.xxx.172)바람이 부는군요.. 당신이 오신 줄 알겠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