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는 공사소음.. 어찌 처리해야 될까요?

공사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1-09-24 08:12:46

 

가뜩이나 이래저래 잡스런일이 많이 생기는데

사는 골목이 좁다 보니 별별일이 다 벌어집니다

 

신축 빌라고 전망 좋아서 나쁠게 없는 줄 알았더니

얼마전부터 사방 팔방에 공사 시작..

바로 옆에서 깨고 부시고 난리가 나서 보니 건물 허물고 빌딩짓기 시작해서 문을 열수가 없구요

베란다 뒷쪽으로도 다른 건물 짓는게 올라가서

사방 사이드로 시끄러워요..

 

너무 화가나는데 좁은 골목 이웃 동네고 아이들이 매일 나가 노니

그 집 주인들에게 할 말 아닌거 같고

구청 환경과에 물어보니 민원이나 진정을 제기하는 수 밖에 없다네요

 

저희는 어린아이에다 할머니가 있어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이 소음피해를 고스란히 참아야 하나요?

그렇다고 괜히 진정했다가 공사하는 현장 사람들이 어떤 분인지도 몰라서

겁이 나기도 하구요..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지요? 절차도 모르겠고... 소음 피해 당하신 분들 빌라나 일반 주택에서요..

말씀좀 부탁드려요..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4 9:50 AM (222.236.xxx.122)

    저희동네도 가끔 보수공사나 신축공사하는데요 시끄러운건 화가 나지만
    나도 나중에 돈 벌면 저렇게 건물신축도 하고 리모델링할때 주변에서 시끄럽겠지~하고 참아요. ㅠ,ㅠ
    별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ㅠ,ㅠ

  • 2. ^^^^
    '11.9.24 10:28 AM (183.109.xxx.232)

    에그머니나....
    괴로우셔도 참는수밖에 도리가 없을듯하네요^

    허가 받고 건물 짓는건데 민원 넣어봣자
    주의 하겠습니다.. 소리 작게 하겠습니다.... 하면 끝이죠..

    근데요??
    공사 하시면서 미리 얘기 안해 주시던가요??
    아님 수건을 돌리던가??
    요즘엔 왠만 해선 수건 하나씩 돌리면서 양해 해 달라고 말씀들 하신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3 친정엄마와 저와의 육아방식차이..누가 맞는건가요? 41 애기르기어려.. 2011/10/27 4,395
29212 투표용지 넣을때요.. 3 맞게 한건지.. 2011/10/27 1,159
29211 오빠...고마워 5 한발자욱 2011/10/27 1,413
29210 저는 혼자서 축하의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 16 츄파춥스 2011/10/27 1,330
29209 노회찬님 왜 이러셨어요. 23 ^^ 2011/10/27 9,303
29208 예쁜 문지애 아나운서 5 날아라아줌마.. 2011/10/27 3,752
29207 홍준표 "이번 선거는 '노사이드(무승부)'" 24 세우실 2011/10/27 2,966
29206 저 학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아이교육 잘 시켜야 될꺼 같아요~~ .. 6 어학원 2011/10/27 3,103
29205 중구 국회의원 새로 뽑겠죠? 9 지나 2011/10/27 1,630
29204 양천구청장은 누가 되었나요? 4 ghgh 2011/10/27 1,465
29203 1억쓰고 이 정도라니... 6 존심 2011/10/27 2,432
29202 박원순 시장 티비 보세요 1 ^^ 2011/10/26 1,765
29201 근데 사실 홍반장이 X맨일수도 있어요...^^ 9 박수 짝짝 .. 2011/10/26 2,382
29200 드라마 작가분들, 이상한 사람으로 신화 만들지좀 마세요. 20 ....... 2011/10/26 3,964
29199 기존 옷으로 패턴 뜨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3 재봉틀 2011/10/26 1,772
29198 이건 무슨 꿈? 2 ,,, 2011/10/26 926
29197 흐흐흐흐흐 저 맥주 마셔요. 12 나거티브 2011/10/26 1,285
29196 엠비 찬송가 라네요..(내곡동가까이) 4 .... 2011/10/26 1,522
29195 남의 집 아이가 잘되면 사촌이 땅 산거 같은가봐요 4 중간부모 2011/10/26 2,354
29194 오세훈이가 예리밴드라네요..ㅋㅋㅋ 4 기분 조타... 2011/10/26 2,673
29193 아기를 기다리다 정신병 초기 증세가 나오는것 같아요 11 모카치노 2011/10/26 2,901
29192 자 한가진 해결했고 이제부터 해결해야할일 3 2011/10/26 1,077
29191 박근혜씨..오늘이 참.. 1 ... 2011/10/26 1,745
29190 내일도 알바들 근무할까요? 대선까지 재계약하려나.. 16 해어지화 2011/10/26 1,513
29189 박원순 후보캠프는 꽉~찼네요잉~~유시민,붱님도 오셨음... 3 ... 2011/10/26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