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이래저래 잡스런일이 많이 생기는데
사는 골목이 좁다 보니 별별일이 다 벌어집니다
신축 빌라고 전망 좋아서 나쁠게 없는 줄 알았더니
얼마전부터 사방 팔방에 공사 시작..
바로 옆에서 깨고 부시고 난리가 나서 보니 건물 허물고 빌딩짓기 시작해서 문을 열수가 없구요
베란다 뒷쪽으로도 다른 건물 짓는게 올라가서
사방 사이드로 시끄러워요..
너무 화가나는데 좁은 골목 이웃 동네고 아이들이 매일 나가 노니
그 집 주인들에게 할 말 아닌거 같고
구청 환경과에 물어보니 민원이나 진정을 제기하는 수 밖에 없다네요
저희는 어린아이에다 할머니가 있어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이 소음피해를 고스란히 참아야 하나요?
그렇다고 괜히 진정했다가 공사하는 현장 사람들이 어떤 분인지도 몰라서
겁이 나기도 하구요..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지요? 절차도 모르겠고... 소음 피해 당하신 분들 빌라나 일반 주택에서요..
말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