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입주할때 아이방만 확장하고,, 거실베란다, 안방베란다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제가 입주한 동호수가 제일 바깥라인이라서... 안방베란다 쪽에 하나 있는 창고에
곰팡이가 없어지질 않네요. 일부러 창고문도 반쪽은 열어두고, 겨울에도 창문 아주 살짝 열어둡니다.
곰팡이를 작정하고 지우고 나면 어느순간 또 생기고....
창고에 나무선반만 가로로 한줄 있었는데... 거기도 곰팡이가 펴서 버려버리고, 왕자행거? 같은곳에서
나오는 다용도 선반을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 넣는 짐이라곤, 들통, 선풍기 2대, 가습기 한대... 약간의 소소한 짐(버려도 상관없음)인데...
아예 창고를 없애버리고,,, 안방쪽 베란다 자체를 좀 더 넓게 쓰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떨까요?
바깥라인이라고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그런데 여러번 살았지만 전혀 안그랬거든요
베란다에 곰팡이 슨 집 닦아내고 새로 칠 했더니 다신 안생기더라고요
베란다 창고 님 경운 별 필요없지만 보통은 꼭 필요한 공간이에요
님은 창고에 사소한물건들이 몇개가 있다고하지만
그걸 나둘곳이 없으면 성가실거에요
저라면 페인트가게에 문의해서 방수할수잇는지 물어보고
제대로 방수처리하고 페인트칠하고 창고를 쓸것같네요
아무래도 불편하죠..
저희집 베란다는 창고로 안 써요. 저도 곰팡이때문에요
곰팡이 안 생기게 하는 공사 하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저도 창고문 없애버리고 그냥 넓은 베란다로 쓰는데 그게 더 맘에 들어요~ 창고로 문이 달려있으면 아무래도 곰팡이 제거하기도 더 힘들잖아요~
애가 하나인가봐요. 그럼 짐도 많지 않을텐데 창고 없애는것도 괜찮을거에요~
창고 없애고 저는 아주 속이 후련했어요~
어차피 사이드 집이시면 곰팡이 방지 공사 해도 습기도 많이 찰텐데. 창고로 별로 적합치도 않아요~
저희집도 갓집인데요
창고에 곰팡이 생기진 않아요.
문도 늘 살짝씩 열어두고 베란다 창도 조금씩 열어두구요.
관리에 좀 만 더 신경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