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가 안 좋은 이유는 해외여행 열기도 있지 않나요?

robles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9-05-15 22:18:53
80,90년대 자영업 하시던 분들은 집도 사고 애들 학교도 보냈던거 같아요.
제가 대학 다녔던 90년대 초반 학교 근방 학생들 사는 자취집 근방에 
2평도 안 되는 허름한 곳에서 야채 노점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매일 매일 
신선 채소를 떼어다가 값싸게 팔았거든요. 손님들이 아주 많았고 그러다 옆에 내 놓은 조그만
가게를 인수해서 팔다가 나중엔 큰 수퍼를 인수하고 아파트까지 장만하고 
허름하던 아줌마는 아주 멋쟁이 아줌마가 되고....

그런데 2000년도 이후에는 돈이 부동산에 많이 몰리고. 
집사서 대출금 갚고 자동차 할부금 갚느라 소비여력이 없고 
여기에 더해 해외여행 붐이 일어난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연휴가 되면 모두 해외에 나가서 돈을 쓰니까 국내에 돈이 돌지 않겠지요.
식당, 호텔업, 커피집 등은 인터넷 판매와 큰 상관이 없는 업종일테고요.

직구니 해외여행이니 더 이상 국내 한정으로 소비자들이 소비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점점 소비는 최고급 아니면 완전 저가로 나갈 것 같습니다. 
IP : 191.84.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이로비유하자면
    '19.5.15 10:48 PM (218.154.xxx.140)

    저출산... 고령화..곧 초고령화..

    제가 느끼기엔,
    저희 대형견 멍이 죽고.. 일년뒤 다시 아기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사이즈가 달라서 그런지 개용품을 다 새로 샀어요.
    하네스 목줄까지..
    그런데... 대형견 멍이한테 못해줬던거.. 다 해주고싶어 이것저것 사들이니
    진짜 일주일에 한번씩 택배를 받고
    목줄이며 하네스며 두세개씩..
    아,, 새 생명이 하나 들어오면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구나 이해했죠.
    개가 이러니 사람아기는 얼마나 많은 소비를 일으킬것이며..
    평생.. 팔십 백살까지 살며 얼마나 많은 소비를 일으킬것인가.
    저출산이 불경기 원인인듭

  • 2. 결혼
    '19.5.15 10:56 PM (114.129.xxx.178)

    그러게요. 요즘은 결혼예물도 해외 나가서 명품 시계 반지 사오더라구요. 옛날엔 종로 가서 많이들 했는데 말이죠.

  • 3. ㄹㄹㄹ
    '19.5.15 11:31 PM (183.100.xxx.139)

    힘들다 못살겠다 댓글엔 비슷한 상황의 공감하는 사람들이 댓글 주루룩 다니 다들 그런 것 같지만
    또 어떤 게시판엔 다들 해외여행 다니고... 샤넬 은장 살까 금장 살까 고민하는 글엔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수두룩.. 백화점 신상 옷도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계속 유지가 되는 거겠죠
    비싸도 맛있는 식당엔 사람들 바글바글하구요. 어느 한쪽에서만 보면 안될듯 해요

    다만 예전보다는 경기 안 좋다. 살기 힘들다는 말이 절대적 비교가 아니라 상대적이라는 건 확실하죠. 세상이 발전하고 돈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니까 하고 싶은 거, 해야 하는 거. 당연하게 생각되는게 너무 많아지니까요.

  • 4. 맞아요
    '19.5.16 2:00 AM (122.44.xxx.155)

    국내물가가 사실 많이 비싸기도 하고
    해외여행에 목숨 걸고 트렁크 가득 쇼핑해 오고
    쿠팡이나 11번가 쇼핑으로 구매하고 직접 가서 쇼핑 안해요ㅠ
    식당도 맛집만 가고 그저그런 식당은 다 문닫고...ㅠㅠ
    트렌드 변화가 너무 심해서 자영업은 기다리지마시고 업종 전환이 답입니다

  • 5. 저출산
    '19.5.16 3:39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

    저출산 저출산 저출산...

    젊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늦어도 20대후반에 결혼해서 적어도 애2명을 낳아키우면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애 안키우면 돈 들어갈 일 없어요.

  • 6. 저출산
    '19.5.16 3:40 AM (50.193.xxx.241)

    저출산 저출산 저출산...

    젊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늦어도 20대후반에 결혼해서 적어도 애2명을 낳아키우면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애 안키우면 돈 들어갈 일 없어요.
    어른들이 아무리 돈을 써봤자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하고는 상대가 안돼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걱정없이 결혼하고 애낳아서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경제시스템이 되어야해요.

  • 7. 그렇죠
    '19.5.16 9:14 AM (73.182.xxx.146)

    모든 의욕과 욕심의 원천은 바로 ‘자식’이죠. 자식이 있기에 힘들어도 일하고 돈벌고 밥하고 교육하고 소비하고 저축하고 즐기고...자식아니면 그런거 대충 안하고 대충 살아도 그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413 이재명주민소환제 된다고봅니까? 15 가능성 2019/05/17 973
933412 성년의 날 향수요 5 .. 2019/05/17 1,392
933411 딸기에 딸기쨈 발라먹고 있어요... 6 2019/05/17 1,791
933410 바나나에 우유 넣어서 갈았더니, 부드럽고 크리미하네요 21 ㅇㅇ 2019/05/17 5,608
933409 유일한 친구 82쿡 20 .. 2019/05/17 6,822
933408 실리콘 찜기가 기름을 내뿜어요;;; 3 .... 2019/05/17 2,387
933407 기업총수를 왜 동일인이라고 하나요? 6 ㅇㅇ 2019/05/17 887
933406 왜 저의 아이들은 이리 매일 치일까요? 6 2019/05/17 2,616
933405 흑흑흑 겨드랑이 보톡스 너무 아파요 16 ㅠㅠ 2019/05/17 6,884
933404 김경수지사님이셨다면 이런 일이 생겼을까? 10 00 2019/05/17 1,344
933403 짱 쉬운 오이양파 장아찌 ..꼭 한 번 해보세요..ㅎㅎ 13 더 쉬울 순.. 2019/05/17 3,733
933402 자차보험 셀프수리 4 자동차 사고.. 2019/05/17 1,129
933401 세제 잘 아시 는분~ 꼭 좀 알려주세요 6 궁금해요 2019/05/17 1,437
933400 펑. 21 고민 2019/05/17 4,808
933399 멸치육수의신세계 찬물에 우리기 6 오렌지 2019/05/17 10,497
933398 당근을 어떻게하면 꼬들해질까요 4 .. 2019/05/17 1,071
933397 재수생은 생기부나 성적이 다 들어가는 건가요? 6 그럼 2019/05/17 1,688
933396 애가 나이먹었다고 싸우는게 일 2 애가 2019/05/17 1,229
933395 사촌동생이 영어를 꽤 하는데요 동생 얘기로는 영어공부는... 66 영어공부 2019/05/17 26,082
933394 며느리가 15년전 시댁돈 2억으로 집울 3채로 늘였다면 12 전업인데 2019/05/17 6,479
933393 고3 봉사는 언제까지 하여야 하나요? 1 고3맘 2019/05/17 1,257
933392 갱년기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19 내가좋다 2019/05/17 5,648
933391 이혼시 자동차 명의 이전요 2 2019/05/17 3,725
933390 요리고수님의 지혜가 필요해요!!! 11 이를어쩜좋아.. 2019/05/17 2,846
933389 신경치료 후 씌운이가 아프면 거의 임플란트인가요? 1 ... 2019/05/17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