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메신저가 제 노트북에 계속 떠요. 그런데 내용이...

엄마는괴로워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9-05-15 17:32:10

아들이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어요.

둘이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여학생이 너무 밀당을 심하게 해서 아들이 힘들어 하다가 헤어진 걸로 알아요.

가령 어느 남자애가 날 좋아한다 이러면서 싸움을 붙이더래요. 다 아들 얘기지만 저는 그냥 아들이 겪어야 하는 일이니 모른 척 했어요,


그런데 계속 그 여학생을 잊지 못 하면서 다른 여학생을 사귀는 겁니다.

제 노트북을 빌려가더니 아들이 로그아웃을 안 해서... 대화가 다 보여요.

물론 보면 안되는 건데 대화가 떠 있으니 눈에 딱 들어오는 거예요.


다른 여학생을 좋아하면서 헤어진 시간들을 견디지 못 해서 애먼 여학생한테 들이대는 거 나쁜 짓이자너요.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고 엄마로서 속이 상합니다.


여자고 남자고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내 아들의 모습이라니 기도 막히네요.


제가 모른 척 해야겠죠...

아유 팔푼이 같은 녀석. ㅜ ㅜ

IP : 211.227.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5 5:36 PM (115.178.xxx.214)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합니다. 지켜봐주세요.

  • 2. ...
    '19.5.15 5:53 PM (211.36.xxx.138)

    팔푼이 ㅠㅠ.
    다 우리 한 때 팔푼이였던 듯요.

  • 3. 엄마
    '19.5.15 5:56 PM (211.227.xxx.137)

    그래야 겠지만... 저는 아들이 적어도 여학생한테는 젠틀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 크네요.
    공부 지지리 못 하는 것 보다 속이 더 상해요.

    그래도 지켜보는 것이 부모의 도리겠지요.

  • 4. 엄마
    '19.5.15 5:59 PM (211.227.xxx.137)

    우리가 다 팔푼이였다니 ㅜ.ㅜ

    전 팔푼이한테 당한 적이 있어서 상대 여학생한테 알려주고 싶을 정도네요.
    다른 여자 좋아하면서 저한테 결혼하자고 한 팔푼이를 경험했었어요.

  • 5. 빨리
    '19.5.15 6:03 PM (1.225.xxx.117)

    메신저 로그아웃하세요
    아들이 내가 시댁흉보는거 훔쳐보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6. 엄마
    '19.5.15 6:05 PM (211.227.xxx.137)

    로그아웃은 했어요.

  • 7. ....
    '19.5.15 6:08 PM (220.127.xxx.135)

    님도 참......그러니 애초에 보면 안되는겁니다..
    저도 아들둘 가끔 그러는데 보지도 않고 로그아웃해요

  • 8. 엄마
    '19.5.15 6:21 PM (211.227.xxx.137)

    그렇죠. 보인다고 어어어 하면서 본 제가 잘못이긴 합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430 60 넘으신 친정엄마께 건조기 사드리는거 어떨까요 15 Dd 2019/05/16 3,502
931429 재직자내일배움카드 ? 재산하고관계 2 야름 2019/05/16 1,533
931428 쿠* 어떻게 이렇게 쌀까요 8 의문 2019/05/16 3,982
931427 하위권 중3, 공부 포기해야 할까요? 18 도움이 절실.. 2019/05/16 5,062
931426 장 안보고 집 식재료로 얼마나 버티실까요? 14 싱글 2019/05/16 3,754
931425 '윤석열 협박' 유튜버 구속적부심 석방..검찰 강력 반발 7 ㅇㅇ 2019/05/16 1,465
931424 안약은 언제 사용을 하는건가요? 4 ㅇㅇ 2019/05/16 940
931423 와 진짜! 치맥해야겠네요 47 ㅇㅇ 2019/05/16 21,291
931422 피묻은 골프채…'아내 폭행치사' 유승현 살인죄 적용 검토 5 123 2019/05/16 3,981
931421 편도부으면 미각도 상실하나요? 1 2019/05/16 695
931420 갑상선 기능 항진증 2 ... 2019/05/16 2,568
931419 융자 껴있는 전세집 계약해도 되는지 봐주세요. 4 00 2019/05/16 1,565
931418 과천 자이 분양 여쭤봅니다 5 베리 2019/05/16 2,515
931417 에어컨가스 매년 넣는건가요? 3 ㅇㅇ 2019/05/16 2,755
931416 일기장, 앱 말고 웹으로 뭐가 있을까요? 1 일기장 2019/05/16 858
931415 생더덕 냉동해도 되나요 ? 2 ... 2019/05/16 965
931414 강릉이나 속초 호텔 추천해주세요. 3 ... 2019/05/16 2,903
931413 한 번 봐주세요 3 ㅇㅇ 2019/05/16 841
931412 세상 바뀌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군요. 17 와.. 2019/05/16 5,051
931411 사무실 유리창이 넘 크고 더워요 10 더운 맘 2019/05/16 1,853
931410 최창훈은 권순일 대법관 전속 재판연구관 8 역시 2019/05/16 864
931409 이재명 구명에 서명한 민주당 의원들 누구인지 37 ㅇㅇ 2019/05/16 2,598
931408 자한당 김현아 한센병 막말 6 ㅇㅇㅇ 2019/05/16 1,134
931407 사법부 약먹었나요? 제정신이 아님 4 .. 2019/05/16 1,113
931406 영어 문장 해석부탁드려요 5 ㅇㅇ 2019/05/16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