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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메신저가 제 노트북에 계속 떠요. 그런데 내용이...

엄마는괴로워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9-05-15 17:32:10

아들이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어요.

둘이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여학생이 너무 밀당을 심하게 해서 아들이 힘들어 하다가 헤어진 걸로 알아요.

가령 어느 남자애가 날 좋아한다 이러면서 싸움을 붙이더래요. 다 아들 얘기지만 저는 그냥 아들이 겪어야 하는 일이니 모른 척 했어요,


그런데 계속 그 여학생을 잊지 못 하면서 다른 여학생을 사귀는 겁니다.

제 노트북을 빌려가더니 아들이 로그아웃을 안 해서... 대화가 다 보여요.

물론 보면 안되는 건데 대화가 떠 있으니 눈에 딱 들어오는 거예요.


다른 여학생을 좋아하면서 헤어진 시간들을 견디지 못 해서 애먼 여학생한테 들이대는 거 나쁜 짓이자너요.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고 엄마로서 속이 상합니다.


여자고 남자고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내 아들의 모습이라니 기도 막히네요.


제가 모른 척 해야겠죠...

아유 팔푼이 같은 녀석. ㅜ ㅜ

IP : 211.227.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5 5:36 PM (115.178.xxx.214)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합니다. 지켜봐주세요.

  • 2. ...
    '19.5.15 5:53 PM (211.36.xxx.138)

    팔푼이 ㅠㅠ.
    다 우리 한 때 팔푼이였던 듯요.

  • 3. 엄마
    '19.5.15 5:56 PM (211.227.xxx.137)

    그래야 겠지만... 저는 아들이 적어도 여학생한테는 젠틀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 크네요.
    공부 지지리 못 하는 것 보다 속이 더 상해요.

    그래도 지켜보는 것이 부모의 도리겠지요.

  • 4. 엄마
    '19.5.15 5:59 PM (211.227.xxx.137)

    우리가 다 팔푼이였다니 ㅜ.ㅜ

    전 팔푼이한테 당한 적이 있어서 상대 여학생한테 알려주고 싶을 정도네요.
    다른 여자 좋아하면서 저한테 결혼하자고 한 팔푼이를 경험했었어요.

  • 5. 빨리
    '19.5.15 6:03 PM (1.225.xxx.117)

    메신저 로그아웃하세요
    아들이 내가 시댁흉보는거 훔쳐보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6. 엄마
    '19.5.15 6:05 PM (211.227.xxx.137)

    로그아웃은 했어요.

  • 7. ....
    '19.5.15 6:08 PM (220.127.xxx.135)

    님도 참......그러니 애초에 보면 안되는겁니다..
    저도 아들둘 가끔 그러는데 보지도 않고 로그아웃해요

  • 8. 엄마
    '19.5.15 6:21 PM (211.227.xxx.137)

    그렇죠. 보인다고 어어어 하면서 본 제가 잘못이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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