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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단체로 담임샘께 손카드를 쓰자고 단톡방에서

오늘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9-05-15 09:34:01
제안하더라구요 초1입니다
모두 찬성 대찬성 난리났는데 전 짜증납니다
하고싶으면 자기 애만 하게하면 되지 그걸 왜 반 아이들 모두가 단체로 해야하나요?
아이들이 자기네가 상의해서 우리 담임한테 다 편지카드 쓰기로했어면 너무 기특한것이고 의미있지만 초1이면 1000%엄마들 계획인거 표나는데 왜 엄마들이 애들 대신 그래야 하는건지. 제가 오바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엄마들 너무 아이들을 여러 분야에서 자율성을 뺏는데 이것도 한 예라고 생각해요. 아이들한테 생각할 시간을 안주고 보기에 좋은걸 시키는것만 주력해요
그러다보면 없던 말도 나오고 나중엔 카드도 쓰지 말라소리까지 나오는것을요
제가 좀 특이하고 까칠 한가요?
IP : 39.7.xxx.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5 9:36 AM (222.106.xxx.12)

    좋은데요.
    뭐 사자는것도 아니고
    이정도 아이들답고 좋은데요

  • 2. ...
    '19.5.15 9:3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렇게 나서는 엄마들 저도 짜증나요

    운동하러 가도 돈 거두자고 나서고...

  • 3. ...
    '19.5.15 9:3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렇게 나서는 엄마들 저도 짜증나요

    하고 싶으면 혼자 하라고요...

    저런 엄마들이 어디 가면 돈 걷자고 하는 사람들이죠

  • 4. abc
    '19.5.15 9:37 AM (221.148.xxx.203)

    대공감해요
    단톡방에서 우르르 집단 결정하면 모나지않은 개인은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
    단톡방의 폐해입니다 불필요해요

  • 5. ㅇㅇ
    '19.5.15 9:40 AM (155.230.xxx.109)

    너무싫어요

  • 6.
    '19.5.15 9:41 AM (210.99.xxx.244)

    저도 별로 롤링 페이퍼해주면 되겠네요 한줄 써주는

  • 7. 그거
    '19.5.15 9:42 AM (180.68.xxx.100)

    초 1이면 럼마 숙제죠.

    제안한 엄마 참 할일 없고 한가한가봐요.

  • 8. ..
    '19.5.15 9:4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손카드도 안받는다고 하던데요

  • 9. 하지말라고
    '19.5.15 9:45 AM (180.68.xxx.100)

    하면 제발 하지들마세욧!
    애들은 말 잘 듣는데 어른들이 문제예요.
    지들 은사에게나 감사 편지 쓸 일이지. ㅉㅉㅉ

  • 10. 저런
    '19.5.15 10:06 AM (211.106.xxx.18)

    집단주의 진짜 싫어요

  • 11. ..
    '19.5.15 10:07 AM (125.177.xxx.43)

    초1 이면 애들이 아니라 엄마가 시켰을 거 같아요
    하고 싶으면 각자 하지
    10여년전에 학교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래서 그냥 보냈더니,,,
    다들 선물 꽃 편지 들고 와서
    우리애 혼자 뻘쯤했다고 하대요

  • 12. ?.
    '19.5.15 10:10 AM (182.216.xxx.244)

    전 작년 반대표였는데 학부모회에서 공지가 올라 왔어요.
    반대표 엄마들은 반아이들이 편지를 써온걸 취합해서 반장에게 전달해서 당일에 쌤에게 드리도록 하라고요.
    그것도 쌤이 모르게 몰래 반장에게 주라고 ㅎㅎ
    근데 아이가 받아온편지가 반아이들 반밖에 안되더라구요. 제가 편지지 칸수 적은거 사서 아이들 나눠주고 쓰라고 보냈어요.
    저도 이런거 싫지만 학부모회에서는 다들 받으시는데 편지 못받으면 실망?하신다며 ..어쩔수없이 했네요.

  • 13. 원글
    '19.5.15 10:16 AM (39.7.xxx.60)

    전 제가 너무 까칠한가 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저도 저런 전체주의 시대의 산물 너무 싫습니다 갈수록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인데...다같이 뭐하자 이런건 좀 친목모임끼리 했으면 합니다

  • 14. ㅇㅇ
    '19.5.15 10:25 AM (39.7.xxx.153) - 삭제된댓글

    말안하고 하고싶은 자기 애만 시켜서 쓰면
    또 그 엄마 비난했을듯
    혼자 튄다고.
    이래도 저래도 100프로 만족은 힘들죠

  • 15. 원글
    '19.5.15 10:42 AM (39.7.xxx.60)

    39.7님 그건 아닌거같은데요
    편지쓰는게 무슨 큰 기회를 얻어야 할수있는것도 아닌데 담임한테 개인적으로 감사 편지 쓰는게 왜 비난받을 일인가요? 그게 무슨 튀는일?

  • 16. 진짜 힘들다
    '19.5.15 10:59 AM (125.176.xxx.177) - 삭제된댓글

    말많은 지역 회장맘에 워킹맘인데요.
    저도 단톡방에 계속 글 올라오는거 싫어서 공지 올릴것도 한번에 길게써서 보내고 고맙다는 댓글 쭈욱 올라와도 답도 안해요. 몇주전부터 스승의날 어쩔거냐는 개톡옵니다.
    엄마들이 삐죽삐죽 보내더라구요. 다같이 롤링페이퍼를 하사는둥, 손편지를 하자는둥.노래를 시키자는둥..
    결국 아이가 반에서 편지쓰자말했고 제가 공지했어요.
    희망자만 보내라고. 오늘아침 예쁜 상자하나에 넣어 아이편에 보냈어요. 우리반 엄마들중에도 이런 분들 있겠네요.
    하기싫음 안해도 됩니다.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죠. 이게 뭐라고.. 근데 안한다고 뭐라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괴롭네요.

  • 17. ..
    '19.5.15 12:18 PM (59.16.xxx.120)

    아이 담임샘이 스승의날 편지 꽃 절대안받는다고 미리 공지하고는 대신 예전 선생님께 하라고 하더군요
    보기좋았습니다

  • 18. ....
    '19.5.15 1:30 PM (58.120.xxx.165)

    가뜩이나 각박한 세상에
    가르치는 선생님께 감사 표시하는 건 부모로서 꼭 가르쳐야할 것 같은데요.
    감사하는 마음 갖는 애들이 나중 행복감도 높던데.. 꼭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19. fydfydfyd
    '19.5.15 10:13 PM (211.38.xxx.156)

    저는 왜 쓰기 싫으신지 궁금해요 누군가 쓰라고 하는 모양새가 싫으신건지 선생님한테 편지 자체가 쓰기 싫은건지요 저라면 별로 개의치 않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같이 감사 편지쓰면 좋을거 같아서 (선생님한테 감사할줄알고 편지쓸줄아는건 너무 좋은거 같아서) 어떤 점이 다른건가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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