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을 읽을때 특히 안읽혀지는 파트가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9-05-14 23:49:37
고전문학 읽을때
풍경이나 자연 혹은 정물 묘사가 긴 경우
가독성이 떨어지고 묘사내용이 잘 그려지지가 않아서 뛰어넘고 싶은데
이거 저만 이런가요?
원래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회학 심리학 인문학쪽은 맞는데
사실관계 나열 객관적 정보서술에 약해요
찔려서 그런건지 생략하고 읽으려니 맘이 불편하네요
IP : 211.246.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5 12:00 AM (58.148.xxx.122)

    자연스러운거에요.
    그래서 현대문학은 그런거 없이 그냥 사건으로 뛰어들지요.

  • 2. ㅡㅡㅡㅡㅡ
    '19.5.15 12:01 AM (14.37.xxx.10)

    맞아맞아요
    고루하고 안읽혀요 그런부분

  • 3. ㅇㅇ
    '19.5.15 12:04 AM (211.246.xxx.78)

    아 제가 그쪽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었군요

  • 4. 맞아요
    '19.5.15 12:52 AM (125.132.xxx.123)

    너무 지루하죠.
    지리멸렬한 묘사... 저도 대충 넘깁니다

  • 5.
    '19.5.15 1:11 AM (211.48.xxx.170)

    묘사가 지나칠 만큼 치밀한 작품들은 빨리 읽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문장 한 문장 따라가며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 봐요.
    그러다보면 분명 소설을 읽었는데 마음속에 영상 한 편이 그려지기도 해요.
    얼마전에는 모옌의 붉은 수수밭을 읽었는데 마치 영화로 본 듯 중국 둥베이 지방의 끝없는 수수밭이 눈 앞에 떠오르고 여주인공의 수줍게 내민 작은 발이 진짜로 본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졌어요.
    헤르만 헤세의 소설에서 되풀이해 묘사되는 독일 시골 마을의 전경은 여행이라도 다녀온 듯 아직 머릿속에 남아 있구요.
    줄거리를 따라가며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런 식의 소설 읽기도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저도 더 젊었을 때는 속도의 독서에 치중해서 묘사보다는 서사에 집중했었는데 나이 드니 책 읽는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이런 즐거움도 얻게 되네요!

  • 6. 저도
    '19.5.15 10:22 AM (125.177.xxx.105)

    묘사가 세밀한거 좋아해요
    식탁에 어떤레이스가 깔리고 찻잔은 어느시대풍의 모양이며 어떤 과자와 케이크를 곁들였다라던가,
    집안의 인테리어와 거기에 머무는 사람들의 모습과 태도를 나타내주는 묘사는 영화를 보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게하죠
    그래서 저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영화를 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764 영화 배심원들 좋은영화네요 14 ㅇㅇ 2019/05/17 2,296
930763 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라면 2019/05/17 2,376
930762 고르는 옷마다 해외직구 상품이에요 4 어유아유 2019/05/17 1,941
930761 인사동 코스 소개 좀 부탁드려요 ..... 2019/05/17 905
930760 자유투어라는 여행전문업체 아시는분요~~ 5 너도나도 2019/05/17 1,134
930759 독립적인 강아지는 어떻게 훈련시키면될까요 7 강아지 2019/05/17 1,563
930758 환하게 웃던 아저씨 표정이 안잊혀져요. 12 .. 2019/05/17 5,780
930757 다음주에 가요. 방콕 아이와 가면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6 여행자 2019/05/17 1,150
930756 에어컨 사용안할때 콘센트빼놓는거요 6 모모 2019/05/17 7,873
930755 펌 - 가정폭력과 암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난 저희누나 도와주세요.. 13 2019/05/17 4,476
930754 이재명 완전 무죄에 황당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31 대한민국 희.. 2019/05/17 2,456
930753 딸 결혼에 얼마 해줘야 하나요? 25 ... 2019/05/17 7,783
930752 결혼식때 한번입은 한복 3 한복 2019/05/17 2,040
930751 [광주MBC]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특집 39시간 LIV.. 라이브 2019/05/17 705
930750 이렇게 먹으면 심하게 과식한걸까요? 4 혹시 2019/05/17 1,331
930749 흠 잡히지않고 내 속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12 ㅇㅇ 2019/05/17 2,873
930748 리비아 납치 국민 극적 석방 뒤에 한·UAE 특수관계 있었다 6 ㅇㅇㅇ 2019/05/17 1,240
930747 건강 정상 체중 간헐적 단식 어케하시나요? 11 ........ 2019/05/17 2,824
930746 포켓몬 고 하시는분들만 5 개임 2019/05/17 823
930745 이 원피스 어때요? 26 ..... 2019/05/17 4,517
930744 감동! 뉴욕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추모곡 '상록수' 색소폰.. 4 light7.. 2019/05/17 1,101
930743 중2 여아 일요일에 수학학원가는것 어때요? 6 해바라기 2019/05/17 1,558
930742 강원도 봉포항 ... 2019/05/17 574
930741 밥솥이 전기를 엄청 많이 먹는편인가요..?? 8 ... 2019/05/17 2,085
930740 예비시댁에서 반반을 원할경우 152 이경우 2019/05/17 2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