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 게임중독의심

중학생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9-05-14 18:06:02
여동생의 아들이고 제게는 조카가 있습니다

아들이지만 엄마도와 주는것을 기쁘게하고 청소 밥 동생돌보기등 엄마를 잘 돌봐주던 아이였습니다 또 공부도 썩 잘해서 전교권에 성적을 하고 대치동학원에서도 뛰어난 아이였습니다
얼마전 엄마몰래 게임비를 과도하게 결제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동생이 고민이 많아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이곳에 여쭤보려고합니다
알려주신 답글은 동생과 함께 볼것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동생의 메일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엄마가 힘들면 잘 도와주고, 정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항상 잘 웃고, 자기 할일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현재 중2학년이고,게임은 중1후반부터 이사만루라는 게임을 시작하더니, 중2때는 저 몰래 새벽에 게임을했습니다.저는 2달 전에 그 사실을 알았고, 문을 잠그고 게임을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3달전에는 게임비용을 180만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 사실을 저희가 알게되었고 안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다시 게임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알게되었을때는 돈을 많이 쓰지는 않았으나
아빠가 약속을 안지킨것에 대해서 많이 화가나서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았고 본인과 폴더로 바꾸기로 약속을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이 손에서 없어진이후로 아이가 부모와 이야기도 안할려고하고 학교갔다와서 잠만 잡니다 대화를 할려고해도 눈을 감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못될까봐 걱정됩니다.
IP : 218.14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
    '19.5.14 6:12 PM (39.7.xxx.19)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건가요?
    휴.. 요즘은 스맛폰 쥐어줬다하면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180이라니..ㅜㅜ
    큰 일이네요.

  • 2. 둥둥
    '19.5.14 6:14 PM (39.7.xxx.19)

    스맛폰을 쥐기 시작한 아이들은
    게임과 폰외에는 관심이 없어요.
    아무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 3. 아이고
    '19.5.14 6:3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처지 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청소년이고 세상 너무 즐겁고 신나는 일이
    생겼는데 부모가 일방적으로 이제 딱 끊어라 하면
    그게 끊어지시겠나요?
    어른도 게임중독 되면 못 빠져나오는데
    아이가 될까요??

    극약처방으로 너 싫증 날 때까지 해봐라 해서
    1000만원 날리고 이제 할 만큼 한 거 같다 하며 돌아온
    고딩 삼수 끝에 인서울 시킨 친구 알구요

    한 사람은 해외로 어학 연수를 반년 계획으로 보냈습니다.
    거기 학교는 등록안하고 어학원만요.
    결과는 몰라요. 아직 호주에 있어요.

    그 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그냥 하지마라-몰래하고-너랑나랑 끝장을보자-몰래하고
    이 도돌이표는 상황 악화의 지름길이에요.

  • 4. 중2맘
    '19.5.15 9:38 AM (175.193.xxx.154) - 삭제된댓글

    혹시 그간 너무 과도하게 막은 것은 아닌가요?
    게임이나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이나 SNS나 아이들 사회생활에 비중이 큰 시대입니다 남학생들은 특히 부모시대 스포츠를 대신하는 것이 게임이에요 학원으로 서로 만날 시간이 없으니 게임에서 만나서 놀기도 하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중요한건 적절하게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지 일제히 못하게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남학생들의 경우 PC방 등 집밖으로 다니게 되고
    원하는 게 뭔지, 어느정도 선에서 줄여나갈지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 5. 중2맘
    '19.5.15 9:43 AM (175.193.xxx.154) - 삭제된댓글

    혹시 그간 너무 과도하게 막은 것은 아닌가요?
    게임이나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나 SNS나 아이들 사회생활에 비중이 큰 시대입니다 남학생들은 특히 부모시대 친구들간 스포츠를 대신하는 것이 게임이에요 다른 취미를 가질 시간이 없으니 게임이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구요 학원으로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으니 게임에서 만나서 놀기도 하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중요한건 적절하게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지 일제히 못하게 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남학생들의 경우 PC방 등 집밖으로 다니거나 부모 모르는 수단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게 뭔지, 어느정도 선에서 줄여나갈지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집집마다 적절한 수준은 다르겠지요 저희집의 경우 게임개발 코딩도 하고 평소에 조금씩 하는데 (특히 학원 다녀온 친구들이 각자 집으로 모이는 자기전) 시험기간에는 2주 정도 일체 중단합니다

  • 6. 중2맘
    '19.5.15 9:47 AM (175.193.xxx.154)

    게임이나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나 SNS나 아이들 생활에 비중이 큰 시대입니다 남학생들은 특히 부모시대 친구들간 스포츠를 대신하는 것이 게임이에요 다른 취미를 가질 시간이 없으니 게임이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구요 학원으로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으니 시간정해서 게임에서 만나 놀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중요한건 적절하게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지 일제히 못하게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생각만으로 일제히 금지시키게 되면 남학생들의 경우 PC방 등 집밖으로 다니거나 부모 모르는 수단을 마련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게 뭔지, 어느정도 선에서 줄여나갈지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집집마다 적절한 수준은 다르겠지요 저희집의 경우에도 게임 때문에 오래 고민해 왔는데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위안 없이 게임에만 몰입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게임을 취미 수준에서 즐기도록 아빠가 같이 게임에 대한 대화를 하거나 게임개발 프로그램으로 코딩을 같이 하면서 평소에는 좀 풀어주다가 (특히 학원 다녀온 친구들이 각자 집으로 모이는 자기전) 수행평가나 시험이 있는 기간에는 그쪽 과제에 주력하기로 하고 게임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508 상사에게 업무 보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00 2019/05/15 507
931507 너무 짠 김치, 구제방법 있을까요? 5 소태로다 2019/05/15 846
931506 떡볶이 집의 진화 정말 놀랍네요 42 이뻐 2019/05/15 19,999
931505 부동산끼리 싸움났는데 봐주세요 16 .. 2019/05/15 5,519
931504 뭐 덮고 주무세요? 7 요즘 2019/05/15 1,571
931503 정말 대단한 90대 할머니 12 .. 2019/05/15 7,757
931502 승리는 왜 기각된 거에요? 8 모나카카가 2019/05/15 2,904
931501 박한별이 자필 탄원서까지 냈었네요 7 쓰레기들 2019/05/15 4,993
931500 이 둘 구분 가능하세요? 3 더워 2019/05/15 1,842
931499 점검: 아직도 숫자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1,822,705 1 자유한국당 .. 2019/05/15 699
931498 82쿡에서 받는 기도의 기적 21 기적 2019/05/15 4,533
931497 수영이 성장기 어린이 키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9/05/15 5,347
931496 압력밥솥 맛이 없어요 5 ㅇㅇ 2019/05/15 1,566
931495 같은 모델인데 샷시 견적이 왜 천차만별 인건가요? 8 샷시 가격 2019/05/15 2,027
931494 병원에서 보통 약3일치 처방해주는데 8 빠빠시2 2019/05/15 2,403
931493 키친아트 올스텐 식기건조대 써보신분 6 건조대 2019/05/15 1,556
931492 오늘 날씨 어떤가요? 덥나요? 2 동해 2019/05/15 864
931491 속보. 검찰 성추행 혐의로 김상교씨 송치 26 어떻게해야 2019/05/15 7,466
931490 강릉 테라로사 혹시 최근에 바뀐건가요? 10 ? 2019/05/15 3,151
931489 경기도지사 국민청원 떳음 32 이재명 김혜.. 2019/05/15 1,803
931488 혼자 애슐리왔어요 19 2019/05/15 5,777
931487 잠실 한신코아 30년된 아파트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7 윤수 2019/05/15 3,336
931486 일년넘은 성묘도 꼬리잡기 하나요? 5 아기 2019/05/15 1,786
931485 시집 늦게 가야 좋다는데 빨리가신분 19 사주에 2019/05/15 5,007
931484 마늘빵에 설탕 대신 조청(물엿) 넣어도 될까요? 5 마늘빵 2019/05/15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