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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게임중독의심

중학생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9-05-14 18:06:02
여동생의 아들이고 제게는 조카가 있습니다

아들이지만 엄마도와 주는것을 기쁘게하고 청소 밥 동생돌보기등 엄마를 잘 돌봐주던 아이였습니다 또 공부도 썩 잘해서 전교권에 성적을 하고 대치동학원에서도 뛰어난 아이였습니다
얼마전 엄마몰래 게임비를 과도하게 결제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동생이 고민이 많아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이곳에 여쭤보려고합니다
알려주신 답글은 동생과 함께 볼것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동생의 메일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엄마가 힘들면 잘 도와주고, 정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항상 잘 웃고, 자기 할일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현재 중2학년이고,게임은 중1후반부터 이사만루라는 게임을 시작하더니, 중2때는 저 몰래 새벽에 게임을했습니다.저는 2달 전에 그 사실을 알았고, 문을 잠그고 게임을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3달전에는 게임비용을 180만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 사실을 저희가 알게되었고 안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다시 게임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알게되었을때는 돈을 많이 쓰지는 않았으나
아빠가 약속을 안지킨것에 대해서 많이 화가나서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았고 본인과 폴더로 바꾸기로 약속을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이 손에서 없어진이후로 아이가 부모와 이야기도 안할려고하고 학교갔다와서 잠만 잡니다 대화를 할려고해도 눈을 감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못될까봐 걱정됩니다.
IP : 218.14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
    '19.5.14 6:12 PM (39.7.xxx.19)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건가요?
    휴.. 요즘은 스맛폰 쥐어줬다하면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180이라니..ㅜㅜ
    큰 일이네요.

  • 2. 둥둥
    '19.5.14 6:14 PM (39.7.xxx.19)

    스맛폰을 쥐기 시작한 아이들은
    게임과 폰외에는 관심이 없어요.
    아무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 3. 아이고
    '19.5.14 6:3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처지 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청소년이고 세상 너무 즐겁고 신나는 일이
    생겼는데 부모가 일방적으로 이제 딱 끊어라 하면
    그게 끊어지시겠나요?
    어른도 게임중독 되면 못 빠져나오는데
    아이가 될까요??

    극약처방으로 너 싫증 날 때까지 해봐라 해서
    1000만원 날리고 이제 할 만큼 한 거 같다 하며 돌아온
    고딩 삼수 끝에 인서울 시킨 친구 알구요

    한 사람은 해외로 어학 연수를 반년 계획으로 보냈습니다.
    거기 학교는 등록안하고 어학원만요.
    결과는 몰라요. 아직 호주에 있어요.

    그 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그냥 하지마라-몰래하고-너랑나랑 끝장을보자-몰래하고
    이 도돌이표는 상황 악화의 지름길이에요.

  • 4. 중2맘
    '19.5.15 9:38 AM (175.193.xxx.154) - 삭제된댓글

    혹시 그간 너무 과도하게 막은 것은 아닌가요?
    게임이나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이나 SNS나 아이들 사회생활에 비중이 큰 시대입니다 남학생들은 특히 부모시대 스포츠를 대신하는 것이 게임이에요 학원으로 서로 만날 시간이 없으니 게임에서 만나서 놀기도 하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중요한건 적절하게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지 일제히 못하게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남학생들의 경우 PC방 등 집밖으로 다니게 되고
    원하는 게 뭔지, 어느정도 선에서 줄여나갈지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 5. 중2맘
    '19.5.15 9:43 AM (175.193.xxx.154) - 삭제된댓글

    혹시 그간 너무 과도하게 막은 것은 아닌가요?
    게임이나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나 SNS나 아이들 사회생활에 비중이 큰 시대입니다 남학생들은 특히 부모시대 친구들간 스포츠를 대신하는 것이 게임이에요 다른 취미를 가질 시간이 없으니 게임이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구요 학원으로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으니 게임에서 만나서 놀기도 하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중요한건 적절하게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지 일제히 못하게 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남학생들의 경우 PC방 등 집밖으로 다니거나 부모 모르는 수단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게 뭔지, 어느정도 선에서 줄여나갈지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집집마다 적절한 수준은 다르겠지요 저희집의 경우 게임개발 코딩도 하고 평소에 조금씩 하는데 (특히 학원 다녀온 친구들이 각자 집으로 모이는 자기전) 시험기간에는 2주 정도 일체 중단합니다

  • 6. 중2맘
    '19.5.15 9:47 AM (175.193.xxx.154)

    게임이나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나 SNS나 아이들 생활에 비중이 큰 시대입니다 남학생들은 특히 부모시대 친구들간 스포츠를 대신하는 것이 게임이에요 다른 취미를 가질 시간이 없으니 게임이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구요 학원으로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으니 시간정해서 게임에서 만나 놀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중요한건 적절하게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지 일제히 못하게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생각만으로 일제히 금지시키게 되면 남학생들의 경우 PC방 등 집밖으로 다니거나 부모 모르는 수단을 마련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게 뭔지, 어느정도 선에서 줄여나갈지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집집마다 적절한 수준은 다르겠지요 저희집의 경우에도 게임 때문에 오래 고민해 왔는데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위안 없이 게임에만 몰입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게임을 취미 수준에서 즐기도록 아빠가 같이 게임에 대한 대화를 하거나 게임개발 프로그램으로 코딩을 같이 하면서 평소에는 좀 풀어주다가 (특히 학원 다녀온 친구들이 각자 집으로 모이는 자기전) 수행평가나 시험이 있는 기간에는 그쪽 과제에 주력하기로 하고 게임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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