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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여자아이 공부를 너무 못해요... 공부는 아닌듯 하는데...

고민 조회수 : 5,767
작성일 : 2019-05-14 18:03:47

아이가 예민해 학교에서 친구들의 관계에만 신경을 씁니다  친구들의 관계 원만하지 않아서 걱정과 불안이 많지요

무슨 일만 있음 전학 가고 싶다고 합니다

 중간고사가 코앞인데도 친구하고 싸웠다고 그 걱정만 하고

공부를 도통 할 생각도 없고 집중을 못했어요

이번 중간 성적이 바닥인데...애 아빠나 저나 아이가 공부쪽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20점 30점 받아올지는 몰랐네요...  중학교 공부는 기본이라는 생각에 과외를 시키고 있지만(학원 에서의 분량  따라가질 못해요)  아이의 진로가 걱정이 되서 제가 밤잠을 못잡니다..

어디다 하소연도 못해요..이 점수를ㅠㅠ

인문계는 들어가서도 힘들것 같고 특성화고를 보내자니 야물지 못한 성격과 분위기에 휩쓸리는 아이라 확신이 안서고요

 대안 학교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기본 생활습관과.본인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웠으면 하는 바램)

가족에게 많이 쎈척을 하지만 얼굴도 예쁘고 맘도 착하고 주변 사람들에겐 사근사근 얘기도 잘하고..진로 적성 검사를 보면

예술쪽이 나왔어요..

진로쪽으로 아이를 이끌주신 분들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38.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성화쪽 보내서
    '19.5.14 6:0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회계나 통역등이 아닌
    네일아트 미용 이런것들을 익히게 하시면 어떨까요?
    청량리역 앞에 정암미용고 있어요.

  • 2.
    '19.5.14 6:11 PM (110.70.xxx.220)

    과외해도 그성직아가요.? 예술쪽이면 엄마가 아이 재능을 아시지않나요? 그림이나 악기
    .

  • 3. ㅠㅠ
    '19.5.14 6:19 PM (1.238.xxx.193) - 삭제된댓글

    과외시간만 공부해요
    복습예습 안해요...미술쪽 재능이 있는데 잘하는 아이들에게 명함내밀 수준아니고요
    일반인에 비해 쪼끔 감각있다 수준이예요
    미술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공부가 뒷받침 되어야 해서...고민이구요

  • 4. 그냥
    '19.5.14 6:2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대학만 보내야겠다 하면
    그림 못 그리고 공부 못 해도 대학은 가요.
    공부가 뒷받침 되는건 중위권 이상 대학을 갈 때 얘기죠....

  • 5. ㅠㅠ
    '19.5.14 6:22 PM (1.238.xxx.193)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정녕 진로가 미용이나 네일쪽만이 없을까요?

  • 6. 과외하면
    '19.5.14 6:40 PM (223.62.xxx.146)

    좀 나은가요?? ㅠ 우리애도 너무 공부를 안하려해서 걱정입니다 ㅠ

  • 7. 일단
    '19.5.14 6:44 PM (125.191.xxx.148)

    다양한 분야 책을 같이 보고 읽히는거 하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여행( 예술 가 박물관, 미술관) 가고요..
    공부가 중요한데 아이가 왜 해야하는지를
    마음으로 느껴야 할 아이같아요~~

  • 8. 예능
    '19.5.14 6:45 PM (223.39.xxx.188)

    미술이나 악기나
    공부가 안되면 전공이라도 잘해야
    대학을 가요
    전공도 공부도 둘다 안되면
    그지역 그냥 그런 대학 갈수밖에 없는데
    공부가 안되도 갈수있는 대학 있는것처럼
    실기한다고 돈쓰고 그런 대학 졸업해서
    정말 할거없어요
    요즘 예체능도 중간정도 대학이라도 가려면
    실기 잘해야 가지요
    그게 전공인데 못하면 선택할 대학이 얼마 없네요

  • 9. ..
    '19.5.14 6:54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데리고 사실 생각하시고 과외시키지말고 유산많이 남겨줄준비하세요. 요즘 무직이면 결혼도 못하더라구요.

  • 10.
    '19.5.14 6:58 PM (1.238.xxx.193) - 삭제된댓글

    중학영어.수학은 그래도 알아야 하잖아요
    나중에 사회에 나와 무식자 똥멍청이 소리 듣지 않으려믄요...단어도 외우고 일차방정식도 풀면서 기본만 하는거죠
    기본을 가르치기에도 참 많은 정성이 필요하네요
    아이의 인내와 의지가 약해서요
    조용한 adhd는 아닐까...하고 검사생각도 있어요

  • 11. ...
    '19.5.14 7:06 PM (80.111.xxx.206)

    네일이나 미용 말고, 요리쪽은 어떨까요? 푸드 스타일리스트 쪽으로요. 아이가 재미있어 할만 한거 일찍 시작해서, 유학도 보내고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좋은 엄마 만나서 아이 잘 될거에요

  • 12. ...
    '19.5.14 7:11 PM (211.205.xxx.19)

    없는 병 만들지 마시고 사람 심리와 개인 차 공부를 좀 하시는 게 좋을 듯.
    관계에만 신경 쓰느라 공부를 못한다는 건 그 분야에 취약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요.
    못하니까 두렵고 그러니까 계속 신경 쓰여서 자기계발엔 할애할 시간도 여유도 없는 거구만요.

    차라리 예고나 디자인고, 애니고 이런데 아이랑 같이 알아보세요.
    비슷한 관심사 갖는 친구들 만나는게 최고 좋은 동기부여입니다.
    자기네끼리 뭐가 필요한지, 공부면 공부고... 궁리할 기회를 주세요.

    괜히 이거저거 다 해야 된다고 강조하면
    이거저거 애매하게 하고 제대로 하는 거 하나도 없고 대인관계도 엉망인 시절 보내게 되는 겁니다.

  • 13. ..
    '19.5.14 7:30 PM (1.238.xxx.193) - 삭제된댓글

    위댓글님 맞는 말씀이예요..
    아이가 한걸음만 성큼 떼면 될것같은데 그 걸음을 못떼고 주저하고 있으니 제가 많이 막막했어요

  • 14. ???
    '19.5.14 9:3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예민해서 친구관계에만 신경 쓴다면서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상태잖아요.
    이런 상황에 공부 아니라 뭔들 집중이 될까요?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시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 15. ..
    '19.5.14 10:17 PM (1.238.xxx.193) - 삭제된댓글

    그 방법을 계속 생각을 하고 있어요..
    친구관계에 걱정과 불안이 있어 위센터 상담 10회 진행을 마쳤구요...초등때 왕따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나 여러가지로 보았는데 생각이 조금 어리고 자기주장 확실하지 않아요
    또래아이들을 보면 약으면서도 상황판단을 참 빠르게 하더군요..우리 아이는 좀 여리고 상처를 잘받는 성격이구요..힘든 상황을 끊임없이 생각하구요..반전은 기분이 좋아질땐 급 좋아져요...지속적으로 힘들어하면 환경을 바꿔줘야 겠다 생각은 하고 있으나 겁이 나네요 그곳에서도 또 그런다면 어쩌지? 하구요
    신경과적인 문제인가?여러가지 생각에...길게 글을 쓰네요

  • 16. 저위에
    '19.5.15 12:03 AM (180.224.xxx.141)

    예고나 애니고요?
    공부못하면 못가는학교입니다
    애들 정말 공부빡세게하네요
    공부 실기 둘다 잘해야하는게 미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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