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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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갑자기 가늘어졌어요
1. 샴푸바꾸고
'19.5.14 2:46 PM (223.39.xxx.115)찬물헹굼~
2. ..
'19.5.14 2:47 PM (222.237.xxx.88)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건 탈모의 전조증상이랬어요. ㅠㅠ
3. ..
'19.5.14 2:47 PM (175.127.xxx.6) - 삭제된댓글병원 갈 증상 맞아요. 탈모 초기의 전형적인 특징, 모발이 가늘어진다 예요.
4. 그럼
'19.5.14 2:49 PM (74.75.xxx.126)무슨 과에 가야 되나요? 어렸을 때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배가 아파요 배 아프고 열이 나면 빨리 오세요 소아과 병원에 빨리 오세요. 그런데 머리카락 문제는?
5. ..
'19.5.14 2:51 PM (222.237.xxx.88)피부과.
정확히는 탈모를 다루는 의사에게 가세요.6. ~~%
'19.5.14 2:51 PM (39.7.xxx.111)탈모치료가능한피부과가시구요
연세가?
에스트로겐줄어들고
테스토스테론분비가 탈모를유발7. 피부과
'19.5.14 2:51 PM (175.127.xxx.6) - 삭제된댓글여성 탈모 전문으로 수소문해서 가세요.
8. 와
'19.5.14 2:55 PM (74.75.xxx.126)빛의 속도로 댓글들을 달아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 너무 바쁜 프로젝트가 있어서 눈이 심하게 아팠거든요. 진통제라도 받으려고 병원에 갔더니 수면부족이 원인이라고 약을 안 주시는 걸 애걸복걸 해서 처방 받아 왔어요. 아마도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져서 이런가봐요. 머리카락 다 빠지기 전에 일 빨리 마치고 피부과 병원도 가봐야 겠네요.9. 피부과요
'19.5.14 2:55 PM (223.39.xxx.115)부디 잘치료하셔요
10. 묻어가는
'19.5.14 3:01 PM (220.233.xxx.83)질문 하나 더요. 사십 중반. 전 요즘 두피가 가려워요. 머리 가늘어진지는 오래 됐구요. 왜 두피가 가려울까요?
11. 동감의견
'19.5.14 3:05 PM (61.37.xxx.83)그냥 아무 피부과나 가시지 마시고 탈모 잘 보는 피부과로/
12. 윗님
'19.5.14 3:09 PM (218.232.xxx.27)두피 가려움증은 흰머리 나려고 하는거랍니다
13. 저의
'19.5.14 3:13 PM (74.75.xxx.126)연세는 만으로 45입니다. 믿을 만한 건 건강한 몸과 남다르게 좋은 체력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탈모라고요. 좋은 피부과 아는 분 계신가요. 차라리 가발 잘 하는 집 찾는 게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싹 다 밀고 이쁜 가발 쓰는 게 낫지 않을까요.
14. ㅡㅡㅡㅡ
'19.5.14 3:13 PM (39.7.xxx.111)가려운건 흰머리
그리고 건조해서그래요
지류성피부염일수도 ..15. ㅡㅡㅡㅡ
'19.5.14 3:14 PM (39.7.xxx.111)지류가아니라 지루성피부염이요
16. ㅡㅡㅡㅡ
'19.5.14 3:16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가발쓰는게 얼마나힘든데요
여름에 죽음
지금부터관리하세요.
동네마다 찾으심있어요
저의연세는..그냥적으신거죠?재미로?
제 나이는.. 이렇게 안쓰셔서^^17. 글쿠나
'19.5.14 3:17 PM (1.245.xxx.156)나같음
단백질 부족인줄알고
고기 많이 먹을뎬데..
피부과를 가봐야 되나보군요18. 예
'19.5.14 3:19 PM (74.75.xxx.126)윗 분이 연세가? 라고 물으셔서 댓글 다느라고 그랬어요. 죄송.
19. ㅡㅡㅡㅡ
'19.5.14 3:23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죄송은요~별거아닌데 적어서
제가 죄송합니다.
판교 아이로피부과 괜찮아요
멀지않으시면20. ..
'19.5.14 3:23 PM (211.224.xxx.163)탈모가 머리가 빠지는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증상이랍니다. 함익병이 그러는데 정수리 머리카락하고 목덜미 근처 머리카락하고 잡아봐서 두께가 차이가 많이나면 그때부터 탈모가 시작되는거라고. 그 시점부터 일찍 탈모치료제 약을 먹으면 진행이 더디게 된다더군요.
21. 그럼
'19.5.14 3:34 PM (74.75.xxx.126)그건 탈모는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나, 빈모인가요? 머리털이 빈곤하고 볼품없이 되었다?
그리고 혹시 삭발해 보신 분 계신가요? 옛날 엄마들이 그러셨잖아요, 한 번 빡빡 깎으면 머리가 제대로 난다고. 그건 아기들만 해당되는 이야기인지...
위에 피부과 추천하신 분 감사해요. 파주는 저에게 멀지만 제가 급해지면 갈 수 있는 장소로 저장해 두겠습니다.22. ㅇㅇ
'19.5.14 5:31 PM (93.204.xxx.65) - 삭제된댓글대학병원이나 탈모 전문 피부과 가세요.
두피에 주사약물 넣고 레이저 쐬주는 탈모 치료는 비싸니 단기간만이라도 받아서 모공 열리게 해주면서 판토가 같은 약이랑 미녹시딜을 꾸준히 바르면 탈모 진행이 완화되더라구요.23. ㅡㅡㅡㅡ
'19.5.14 9:12 PM (39.7.xxx.12)미녹시딜은 시작하면죽기전까지발라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