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큰 개 키우는데요..작은 개들은 어떤 애교를 부리나요?

작은개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9-05-13 10:36:27
골든 리트리버 1살 넘은 강아지 키우는 중입니다.
숨어 라는 동작을 몇번 가르쳐 줬더니,
시시 때때로 주둥이를 제 팔다리 사이에 끼워넣고 정지해요.
몸집이 있다보니, 주로 그런 애교를 많이 보여주고,
자기 배 만져달라고 배나 궁둥이를 들이 대곤 합니다..

작은 강아지들은 어떤 애교로 사람을 괴롭히는지 궁금하네요.
저희 개가 크다보니, 작은 개들 보면, 사실 너무 만질게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강아지 매력에 빠진 분들이 많으니, 걔들 애교도 대단할거 같네요..
작은 강아지들 애교 자랑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0.207.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13 10:38 AM (221.149.xxx.124)

    진짜 견바견이에요.. 근데 성질 사나운데 몸집까지 작으면 더 사나워지는 듯.. 병원에서 몸체 작으면 더 예민할 수 있다고 말해주긴 하더라고요....

  • 2. ㅇㅇㅇ
    '19.5.13 10:40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큰개키웠다가
    얼마전 4 키로키우는데요
    애교는 크기와는 상관없어요
    댕댕이는 견종.성격차이인거 같아요

  • 3.
    '19.5.13 10:46 AM (223.39.xxx.132)

    그게 진짜 개바개인것 같아요 예전에 키운 치와와는 우찌나 사납던지 딱 한사람에게만 충성하고 나머지는 가족이라도 물었어요ㅜㅜ
    지금 비숑이를 키우는데 무지 천진난만하고 행복한데 애교는 그닥이구요ㅋㅋ
    그나저나 골든이한번 꼭 키워보고 싶은데 아파트라 엄두가 안나네요

  • 4. ...
    '19.5.13 10:46 AM (14.49.xxx.72)

    저희도 골든리트리버 키워요... ㅎㅎ 지금 4살 지났어요. 저희집 개는 애교는 없어요...
    숨어 하고 숨으면 디게 귀여울 듯.. ㅎㅎ
    개인기도 어렸을 때 가르쳐야지 큰 다음에는 잘 안배우더라구요.

    작은 개는 아니지만... 저희집 개 자랑(?) 좀 하자면... 자기가 애기인 줄 알아요.
    40kg 되는 덩치가 꼭 저희 아이들 품에 파고들어 같이 TV 보구요.. 큰아이는 중학생이라 무름에 파고들어도 덜 부담스러워 보이는데,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초딩 아이한테도 무릎위로 올라가 파고들어요...

    아이들 용돈이나 뭐 주면 꼭 자기도 달라고 턱 들고 쳐다보고 있고, 잘시간(밤10시) 되면 자기 침대 자리 봐 달라고 발 동동 구르면서 쳐다봐요...

    속상해서 울고 있으면 와서 위로 해 주고, 아이들 혼나면 중간에 서서 가로막기도 해요.

    어떨때보면 사람보다 더 사람같을 때도 있어요.

    저희집 개는 완전 순둥이라 짖음도 없고, 입질도 없어요. 되려 작은 강아지 길에서 만나면 식구들 뒤로 숨어버리고... 개들보다 사람 좋아해요... 지나가는 개는 관심없고, 지나가는 사람한텐 관심 많아요. ㅎㅎ

    작은아이들이 짖음이 좀 심한 것 같아요. 예민하고...


    아무튼 골든리트리버는 사랑입니다... 최고예요

  • 5. 애교는 아닌데
    '19.5.13 10:54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3키로 안되는 말티즈가 제가 누워있으면 가끔 제 가슴팍으로 올라와 앉아요
    그리고 자기 앞발 한쪽을 제 입술옆에 살포시 고정해놓고 입술에 뽀뽀를 해대요 똘망똘망한 눈은 제 눈을 똑바로 쳐다고면서

  • 6. 33333
    '19.5.13 10:57 A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8키로 중형견 키우는데요 애교는 없는데 그냥 외모 자체가 이뿜이 뿜어나오는지라 보고있음 눈이 호강해요
    산책하는데 넘 이뻐 사진 찍어가시는 분도 있고요
    울아이 유기견에 종도 없는 믹스견인데도 외모가 너무 이뻐요
    성격까지 순둥순둥이라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볼때마다 깜짝 놀라요

  • 7. .....
    '19.5.13 10:59 AM (115.40.xxx.94)

    애교 안부리고 가만히 있어도 인형같고 너무 예쁘지요 ㅋㅋ
    나이들고 뚠뚠한 멍멍이도 귀여워요

  • 8. 곰돌이
    '19.5.13 11:18 AM (49.196.xxx.251)

    포메라니안 키우는 데 정말 쳐다만 봐도 귀엽구요, 차에 폴짝 뛰어들어 가서 안나와요 같이 데려가라고.
    밖에 유리문 뒷발로 뛰면서 앞발 두개로 팡팡 치는 거 문 열라고 잘 하고요, 그렇게 뛸 때 "하이파이브!" 하면 앞발로 제 두 손 쳐줄 때도 있어요. 난방텐트 치고 자는 데 와서 베게위에 얌전히 누워있고 핱짵 핧아주는 것 귀엽고~ 놀자고 바지가랑이?도 잡아당기고 그래요^^ 헛짖는 경우 없어서 좀 싫어도 끙끙~ 속으로만 소리내고 그러고 있을 때도 있구요. 수컷인데 의외로 털도 많이 안빠지네요.
    쪼그리고 자는 것도 넘 귀여워요

  • 9. 악어의꿈
    '19.5.13 11:28 AM (118.217.xxx.105)

    두살 말티요 외출에서 돌아오면 격하게 반겨주고
    쓰다듬어주면 고대로 내팔에 머리대면서
    드러누워요.

  • 10. 악어의꿈
    '19.5.13 11:31 AM (118.217.xxx.105)

    거의 픽 쓰러지듯이요 ㅋㅋ

  • 11. 진짜 귀엽겠어요
    '19.5.13 12:07 PM (210.207.xxx.50)

    위에 골든 4살 강아지도 사람같구요.. 작은개들은 정말 존재 자체가 인형처럼 느껴지겠네요.
    짖어도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 12. 예전에
    '19.5.13 12:52 PM (223.62.xxx.125)

    키우던 요크셔예요.

    누워있으면 팔에 턱을 갖다 괴며
    '흐흐흥~'하며 한숨쉬듯 누워자요.

    목욕하고 있으면 문 앞에서 욕실문을 긁어대요.
    빨리 나오라는 거죠.

    먹을 거 달라고 할 때 당근과 채찍 전법을 섞어 써요.
    짖어댈 때도 있고 앞발로 사람 발등을 살며시 터치해요.
    그러고는 사람 얼굴을 쳐다보죠.
    최대한 불쌍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요.
    ''야아~~ 줘랑~~~''하는 느낌으로요.

    방귀를 뀌어놓고 누가 뀌었냐고 물으면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 딴청부려요.
    (적어도 사람처럼 성은 안 냅니다.)

    ''기도!''
    하면 두 발로 서서 양손(앞발)을 하나로 모은답니다.

    이것말고도 아주 많죠.

  • 13. 엄청나죠
    '19.5.13 3:35 PM (220.118.xxx.92)

    소파나 침대에 누워있음 턱밑과 목 있는 데에 자기 얼굴을 딱 괴고 같이 누워요...ㅎㅎ
    어디 자리에도 앉을라치면 아랫배에 올라와서 살포시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앉구요.
    목욕하러 들어가면 욕실 앞에 배 깔고 쫙 누워있거나 문지방에 몸을 반쯤 걸치고 계속 헤벌쭉~~ 있어요.
    외출해서 돌아오면 달려들어 뽀뽀 세례 퍼붓고..
    수시로 옆에 와서 벌러덩 누워 몸을 비벼대기도 하구요.
    사람만 간식 먹고 있음 와서 앞발로 살살 손을 긁으며 하트 뿅뿅 눈으로 바라봐요..

    그리고 개들도 표정 있는 거 아시죠? ㅋㅋㅋ
    기분 좋음 입이 묘하게 U 자로 올라가요.
    시무룩할 때는 ㅅ자로 내려가구요.

  • 14. ㅎㅎㅎ
    '19.5.13 4:43 PM (14.32.xxx.114)

    크던 작던 애교는 같아요
    리트리버 애교 받으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887 무서운 사고를 많이 친 성인자녀 극복하신 케이스를 배우고 싶어서.. 3 도움절실해요.. 2019/06/14 2,476
938886 좀 억울해서요..ㅠ 6 레쎄 2019/06/14 1,826
938885 알메주 1 벌레싫어 2019/06/14 766
938884 계란말이 비법 26 파란하늘 2019/06/14 6,640
938883 해외직구 가전 as 하는 곳 ㄹㅎ 2019/06/14 467
938882 (펌)지난밤 문재인 대통령님 내외 소식 - 사진들 21 Oo0o 2019/06/14 2,530
938881 냉동 아보카도 먹는 방법 궁금해요~! 4 안녕? 2019/06/14 5,828
938880 쑥스러운 질문 올립니다 12 예알못 2019/06/14 3,472
938879 돈이, 세금이 살 살 녹고있는 경기도. 10 ㅇㅇㅇ 2019/06/14 1,480
938878 중학생 선도위원회에서 진술 3 선도 2019/06/14 2,864
938877 베르베르 소설 중1아이가 읽기 괜찮을까요?? 5 .... 2019/06/14 1,223
938876 브래지어끈이 자꾸 내려가는데 8 ,,, 2019/06/14 5,983
938875 이 시간에 등교안하고 머리감고 있는 아들 17 중3 2019/06/14 4,336
938874 이거 먹고 이거 하난 확실하게 좋아졌다 하는것 44 공유 2019/06/14 7,600
938873 50대초반인데 입을만한 티셔츠나 블라우스 어떤브랜드 입으세요?.. 17 ㅠㅠ 2019/06/14 5,518
938872 g70 크기 8 ㅇㅇ 2019/06/14 1,602
938871 고유정 사건 경찰들 책임 물리고 엄벌해야 하지 않나요? 12 견찰들 책임.. 2019/06/14 1,970
938870 대형 서점 가면 대입 정보에 관한 책 있나요? 7 ㅇㅇ 2019/06/14 1,419
938869 40대후반 이직시 연봉 삭감 출퇴근시간 먼경우 어쩜 좋을까요? 12 연봉 2019/06/14 3,381
938868 문대통령, 헬싱키에서 대한항공의 악행을 바로잡다! 2 ㅇㅇㅇ 2019/06/14 2,416
938867 인스타그램은 허구헌날 오류네요 .. 2019/06/14 926
938866 스위스 건후나은이네 외갓집(?) 풍경이 그림같아요 12 슈돌예고 2019/06/14 10,762
938865 포크로 이쑤시고 있는 남편을 목격했을때 6 @ 2019/06/14 1,825
938864 양현석 승리 구속 청원하면 좋겠어요 7 김ㄹㄹ 2019/06/14 1,365
938863 '10세 초등생 술먹이고 성관계' 보습학원장 2심서 징역 8년→.. 24 미친건가 2019/06/14 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