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은 제왕 후 운동 하나요?

산모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9-05-12 19:58:00
제왕 5일차예요
수술부위가 다 아물진 않았지만 몸은 멀쩡해요
조리원에 있는데 운동을 못하고 가만히만 있으라 하니 너무 힘드네요
운동안하면 멀쩡한 몸도 약해지는 거 아닌가요?
6개월동안 운동하지 말고 산책도 너무 많이 하지말라는데.
우리나라만 그런 거 아닐까 해서 여쭤봐요.
외국은 어떤가요? 전 요가 좋아하는데 외국은 제왕 후 요가는 언제부터 하나요?
IP : 58.230.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12 8:57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제왕은 안해봤지만 보통 개복수술하면 한달정도는 그냥 아무것도 안해요 제왕도 몸에 칼댄건데 조리원서 쉬라고 하면 쉬세요 몸 다 회복되고 운동하면 되죠

  • 2.
    '19.5.12 8:59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제왕은 안해봤지만 보통 개복수술하면 한달정도는 그냥 아무것도 안해요 걷는것도 자제하구요 최소 삼개월은 그냥 일상생활만 하지 운동을 일부러 하진 않아요
    제왕도 몸에 칼댄건데 조리원서 쉬라고 하면 쉬세요
    몸 다 회복되고 운동하면 됩니다

  • 3. 영국에서
    '19.5.13 1:21 AM (82.132.xxx.103)

    저 제왕수술하고 그다음날 혼자 샤워했어요 . 자꾸 몸을 움직여야 빨리 회복된다해서 병원 복도 계속 돌아다녔어요 . 아기도 직접 돌보면서요. 병원에 있는게 더 힘든거 같아 3일만에 졸라서 퇴원하고 5일만에 장보러 나갔어요. 겨울이라 무척 추워서 내복입고 나갔어요

  • 4. asd.f
    '19.5.13 3:36 AM (85.221.xxx.61)

    저도 유럽입니다. 출산률 높은 나라구요.
    제왕 두번했는데 두번모두 수술당일 저녁에 샤워했어요. 간호사가 억지로 움직여야 한다며 시켰어요.
    수술 다음날부터는 병실에서 끌고나가 병원복도 걸어다니게 시키고. ㅎㅎ첨엔 무서워서 눈물찔끔이였는데 살살걸어보니 신기하게 걸어지더군요.
    그래야 유착없고 회복빠르다고 합니다.
    3일만에 퇴원하고 매일 매일 걸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회복 엄청 빨랐어요.

  • 5. 미국
    '19.5.13 7:37 AM (110.5.xxx.184)

    저도 제왕하고 다음날부터 걸어다니라고 해서 일부러 한번씩 일어나 병원 복도 한바퀴씩 걸었어요.
    저도 3일째 되는 날 퇴원했는데 집에 가서도 한번씩 걸어다니고 움직였죠.
    장이나 자궁유착을 막고 활동을 증진시켜준다고 규칙적으로 움직이라고 했고 생각보다 회복도 빨라서 진통제도 첫날 말고는 안 먹었네요. 둘째인데 배도 금방 들어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082 제가 큰 개 키우는데요..작은 개들은 어떤 애교를 부리나요? 11 작은개 2019/05/13 2,482
932081 50대 분들 건강 질문? 11 걱정 2019/05/13 3,555
932080 영어 무식자라 죄송하지만 영어질문 하나만 해보겠습니다. 8 순콩 2019/05/13 1,455
932079 남자의 적극성 1 꽃날 2019/05/13 1,496
932078 꿈 해몽 하나만해주세요 .. 2019/05/13 493
932077 불안해서 누워도 잠이 안오네요 ㅠ 2 고3맘 2019/05/13 1,962
932076 실비보험은 사망보험금이 없나요? 5 해바라기 2019/05/13 9,862
932075 중3 시작때 미국 가는거 힘들겠죠 13 호수 2019/05/13 2,585
932074 안짱다리 필라테스로 개선될까요? 3 필라테스 2019/05/13 2,043
932073 집에서 햄버거 만들려고 하는데요 5 쉑쉑 2019/05/13 989
932072 샴푸로 설거지??? 14 괜찮을까요?.. 2019/05/13 7,265
932071 휴대용 단말기 월이용료 없는것도 쓸만한가요? ... 2019/05/13 397
932070 정청래 공갈 발언에는 온 언론이 벌떼같이 9 ㅇㅇ 2019/05/13 1,013
932069 양양솔비치나 설악 쏘라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도움 2019/05/13 2,111
932068 솔가 칼슘제 먹는데 하루 5알을 먹어라네요. 헉 6 /.... 2019/05/13 1,885
932067 맘스 터치 새 버거 시식 후기 12 ... 2019/05/13 4,455
932066 하수구 냄새에 청소를 했는데요 2 하수구 2019/05/13 1,170
932065 전업분들.. 아이가 학교 안갈때는 하루종일 같이 있나요? 6 만약 2019/05/13 1,943
932064 나경원 보다 ‘달X’ 먼저 쓴 전여옥, 페북글 삭제도 사과도 없.. 16 ㅇㅇ 2019/05/13 2,574
932063 미국산 찜갈비, 맛은 있는데 3 찜갈비 2019/05/13 1,174
932062 장아찌..주로 뭐 담으세요? 10 ㅋㅋ 2019/05/13 2,181
932061 밥안먹는 애기.. 굶기면 먹나요?? 13 dd 2019/05/13 3,443
932060 집에 오면 하수구 냄새가 나는데. 원인을 10 ㄱㄱ 2019/05/13 3,649
932059 아는 동생이 실연후 고양이를 키우는데 9 제목없음 2019/05/13 2,687
932058 일요일 6시 깨우는 경비아저씨 22 ㅁㅁ 2019/05/13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