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더위 엄청 타는데요

각색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9-05-12 15:44:37
주변에 비슷한 나이 사람들이랑 왜 이리 온도차가 날까요
그들은 추워서 못 견디구요
제 주변엔 더위 타는 사람 추위 타는 사람이 반이네요
같이 더위 타면 되는데 옆에 추위 타는 사람있으면 힘들어요
한여름에도 에어컨 꺼라 켜라 야단이에요
저는 더워 부채 부치는데 옆에서 춥다고 겉옷 빌려 달라하니 참
어쨋든 주로 보면 마른 분들이 추위를 대부분 타요
살찔 체질이나 건강도 아닌거 같고 직업도 그렇더라구요
비슷한 삶을 사는데 어찌 이리 다른지..
IP : 110.70.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9.5.12 3:47 PM (115.40.xxx.94)

    여름엔 더운 사람한테 맞춰주는게 맞지요

  • 2. 저는
    '19.5.12 3:47 PM (116.45.xxx.45)

    초등학생 때부터
    겨울에 환기좀 시키려고 교실 창문 좀 열면
    반친구들이 난리난리ㅠㅠ
    그 친구들 이제는 더 취이 타겠죠.
    저는 4월에 반팔 입습니다.

  • 3. 보통
    '19.5.12 3:53 PM (1.227.xxx.199)

    더위 타는 사람들은 뚱뚱한 체형이 많더라고요.
    지방층이 두터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마른편인데 추위 엄청 타요.더위는 안 타고요. 집에 에어컨 없어요. 집안 식구들 다 말라서 에어컨 없이도 여름 나요.
    함께 사는데 있어 온도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보통은 여자들은 추위 타고 남자들은 더위 잘 타서 같이 자지도 못하고 에어컨 트는 걸로 힘들어하고 그러대요.
    그런데 체형 때문만도 아닌게 제 남동생은 뚱뚱한데 더위 잘 안 타고 올케는 말랐는데 더위 엄청 타서 여름에 둘이 안 맞아해요. 한의학적으로 속열 뭐 이런게 있나봐요.

  • 4. ㅇㅇ
    '19.5.12 4:12 PM (175.223.xxx.171)

    온도는 적정 온도를 맞추는게 맞지요. 저도 주위에 더위타는 사람있는데 아주 여름엔 북극을 만들려고 해서 너무 괴로워요. 제가 특별히 추위를 타거나 하는 사람이 아닌데도요

  • 5. ..
    '19.5.12 4:12 PM (210.178.xxx.230)

    추위타는사람 더위타는 사람 같이 있으면 보통은 더위타는 사람이 이겨요.
    여름에 에어컨 쎄게 틀어 춥다고 온도 조금 올리자 하면.. 더위타는사람이 옷을 더 벗을까요? 추위타는 사람이 더 껴 입을까요? 옷을 더 껴입는게 쉽고요.
    겨울에 히터 틀었는데 덥다고 창문열자 하는데 춥다고 하면.. 실낵공기 너무 안좋아 환기시켜야한다고 하면 할말 없거든요. 또 더 껴입어야죠.
    또 대개 더위쪽은 덩치가 크고 뚱뚱한 쪽이 많기 때문에 기도 더 쎄고 목소리도 더 크고 암튼 추위타는 저는 양보많이 하네요.
    여름엔 스카프. 가디건 지참. 겨울엔 가끔 감기도 각오하고요. 단체생활을 위해

  • 6. ..
    '19.5.12 4:23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추위너무타서 괴로워요.. 에어컨틀면 옷 엄청 껴입어야함. 적당히 틀어야지 21~23도 이렇게 설정하면 짜증이..!!

  • 7. 둘다
    '19.5.12 5:05 PM (180.224.xxx.210)

    정상은 아닌 거죠.
    전 매우 말랐는데 추위는 안 타고 늘 더워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에는 추위 타는 사람들에 맞춰 주면 됩니다.
    열체질이 집에서는 반팔 입고 살고, 한겨울 외출시 얇은 옷을 속에 입고 실내에서 덥다 싶으면 겉옷을 벗으면 되고요.

    반대로 여름에는 더위 못견디는 사람에게 맞춰줘야죠.
    냉방해서 추운 사람들이 긴팔 입고요.

    물론 저런 걸 늘 적용하기는 어려운 상황도 있겠지만 융통성을 발휘하면 갈등이 좀 적어지겠죠.

  • 8. 보통
    '19.5.12 5:13 PM (211.212.xxx.148)

    더위타는사람이 게으르고 인내심이 없지않나요?

  • 9. ㅁㅁㅁㅁ
    '19.5.12 5:15 PM (119.70.xxx.213)

    전 겨울추위를 많이 타지는 않는데
    에어컨추위를 많이 타요
    그냥 추운게 아니고 뼈가 시려요 ㅜㅜ
    학생때 여름 독서실이 너무 싫었어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추워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952 양육자가 비양육자를 싫어하면 아이는 영향을 받을까요..? 4 이혼자녀 2019/05/12 1,744
931951 임플란트 뿌리 심은지 4일 됐는데요... 2 ... 2019/05/12 2,434
931950 친정엄마가 아빠한테 돈을 안주세요 20 친정 2019/05/12 8,104
931949 순한 각질제거 토너 추천해주세요^^ 3 민감피부 2019/05/12 2,091
931948 불쾌한 여자다 나경원 5 햇살처럼 2019/05/12 1,331
931947 요즘 식품 신제품 나온거 뭐있나요? 2 ㅁㅁ 2019/05/12 644
931946 퇴역 탐지견, 13만 넘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11 ... 2019/05/12 1,305
931945 초3 가야금 전공 시킬생각 없냐고 하는데요 21 가야금 2019/05/12 7,313
931944 정신과 입원치료 해보신분 있을까요? 4 ㅇㅇ 2019/05/12 2,330
931943 스페인 여행에 양산 필요할까요? 16 허허 2019/05/12 4,992
931942 큰 병원에서 임플란트했는데요ㅠ 2 메이져병원 2019/05/12 2,338
931941 질문 3 달걀 2019/05/12 695
931940 지금 시간대에 티비 뭐보세요 14 123 2019/05/12 2,545
931939 형제간 우애 나빠지는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1 질문 2019/05/12 6,177
931938 22억짜리 집만 있는 친정에 병원비... 57 무지개 2019/05/12 29,809
931937 고기를 안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 번 먹으려는데 6 육류 2019/05/12 2,185
931936 묵은 쌀 버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6 ㅇㅇ 2019/05/12 15,682
931935 중학생 홍삼 뭐 먹나요? 1 ㆍㆍ 2019/05/12 1,679
931934 인덕션글많은데요.. 외국으로 자주 이사다니는경우 추천해주세요 수수해 2019/05/12 947
931933 바이올린 구입 조언 해주세요. 10 초2 2019/05/12 1,642
931932 자한당의 막말 릴레이.. "총선 패배 내다보고 집토끼 .. 3 한일전 2019/05/12 1,216
931931 살아오면서 누렸던 최고의 호사는 무엇인가요? 105 ㅇㅇㅇ 2019/05/12 23,741
931930 슈퍼밴드 이나우씨! 12 이나우씨! .. 2019/05/12 2,741
931929 회사에서 간식 정리를 주로 하게 되버렸어요 23 2019/05/12 6,178
931928 가식적인 사람의 12가지 10 가식과 예의.. 2019/05/12 9,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