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시부모가 두렵네요
칠년전쯤 시모가 제게 1억을 주시며 손주에게 주는 유산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시며 매달 생활비로 육십씩 보내라 하셔서 한 다섯번쯤 거절했는데 남편도 받으라하고 어쩔수 없이 받았어요.
시부모 두분 모두 칠십대고 지방에 거주하시는데 이번에 서울로 지방집팔고 소형아파트 전세로 저희 근처로 이사오신다는데요ㅠ
제가 무서운게 시아버지 시어머니 무슨 다단계같은 걸로 몇천 사기 당하고 최근에 무슨일이 있는지 도망치듯 살아온 곳을 떠나서 이사하시는 그런 느낌이예요, 너무너무 돈돈 하시고 궁핍함이 최고조인거 같아 그동안 육십씩 드린거 잊어버리고 그냥 1억 돌려드리고 줄것도 받을것도 없이 그런 독립적인 관계가 되고 싶은데 남편이 그 돈 드리면 또 이상한데로 다 날리고 할게 뻔하다고 그냥 지금처렁 생활비로 보내드리라네요, 근데 너무 궁핍한게 보이는데 중간에서 마치 내가 돈쥐고 있는 나쁜 며느리가 된거 같아 스트레스가 심해요, 저희도 노후 대비 마땅히 안되있고 자식도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야하는지 모르는데 시부모가 제 옆으로 이사와서 결국은 1-2년내로 합가하자는데 언제까지 직장생활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진짜 생각할수록 스트레스네요ㅠㅠ
1. ㅇㅇ
'19.5.12 12:53 PM (223.38.xxx.22)합가 ㄷㄷㄷ
2. ,,
'19.5.12 12:53 PM (70.187.xxx.9)방법 없어요. 졸혼하거나 이사하거나. 각자도생.
3. 어차피
'19.5.12 12:53 PM (211.187.xxx.11)1억을 돌려드린다고 줄 거, 받을 거 없는 관계가 되지 않아요.
그 돈은 돈대로 날리고, 원글님네 돈은 돈대로 계속 들어가죠.
남편분 말대로 쥐고 계세요. 이미 5천만원은 드렸겠네요.4. ㅇㅇ
'19.5.12 12:55 PM (223.38.xxx.22)1억은 쥐고있는게 나을것같아요 돌려준다고 합가 안하려고 하는거 아닐테고 나중에 병원이든 요양원이든 모시게된든부양비가 들텐데 그돈써야지 어쩌겠어요
5. 합가만
'19.5.12 12:56 PM (223.62.xxx.168)막아도 선방이시겠는데요?
이사오시고 나서 조만간 님네도 무슨수를 내서라도 뜨세요.
코너에 몰리면 두뇌회전이 되기 마련입니다.
님이 큰일을 처버리세요.
집을 팍줄여서 도망가세요.자식핑계나, 직장핑계,아니면
종교나 점괘핑계라도 대세요.그것만이 살길입니다.
참, 시부모집 전세맞는지 확인도 하시구요.월세일듯.ㅠㅠ6. ,,,
'19.5.12 1:04 PM (112.157.xxx.244)그 1억이라도 받았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육십이상은 절대로 드리지 마시고 선 딱 그으세요
이런 글 쓰신 이유가 그런 시부모 무섭고 싫어서잖아요
그러니 양심이니 뭐니 들먹이지 마시고 현명하게
최대한 받은 돈에서 내돈 좀 더 보태는거로 선방하세요
합가는 절대로 하지 마시구요
다단계까지 할 정도의 노인네들이라면 어떻게 하든 살아 나갑니다7. ....
'19.5.12 1:05 PM (122.128.xxx.33)방법 없어요. 졸혼하거나 이사하거나. 각자도생. 2222222222
졸혼 강추입니다8. 원글
'19.5.12 1:16 PM (121.135.xxx.180)자식은 부모의 모습을 보며 미래에 자기 모습을 그려보고 어찌 살아야할지를 가늠하쟎아요? 신혼때부터 제게 그리 궁색하게 산다며 핀잔을 주던 시모였고 볼때마다 비싼 외투 자랑에 철마다 놀러다니던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노후에 저리 가난에 궁핍해져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저도 정신이 더 번쩍드는거 같아요..
9. 미적미적
'19.5.12 1:19 PM (175.223.xxx.210)그래도 맡긴 일억을 지킨셈이니 그건 그냥 드리는 생각까지 하셨으니 일억삼천까지는 지불하겠다고 마음먹음 되죠
10. ㄱㄱ
'19.5.12 1:2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시부모님 건강 안좋으니 백수로 살아온 남편이 시부모님한테 가서 돌보고 있습니다
합가하자고 하면 남편만 시부모님한테 보내서 살게 하면 됩니다11. 남편이
'19.5.12 1:23 PM (219.250.xxx.4)외동인가봐요
12. ᆢ
'19.5.12 1:29 PM (223.33.xxx.253)서울 전세 얻을 돈이면 그돈으로 서울 변두리라도 작은집 매매하게 하세요 전세면 이사도 계속 다녀야 하고 전세금 인상하면 돈도 필요해요
13. .호
'19.5.12 1:31 PM (210.100.xxx.62)그래도 1억이나 건네신거보면 .. 이렇게 미리 나쁜말 들을 분들은 아이지 않나요? 60씩 그냥 꺼내 드려도 10년 이상 드릴수 있고.
14. ..
'19.5.12 1:36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1억 줄돈도 있고
서울에 전세 얻을 돈도 있다는게
부러울 뿐입니다.15. 윗글에
'19.5.12 2:23 PM (125.209.xxx.136)동의요..1억줄돈도있고 서울에 전세얻을돈도 있다는게
16. dlfjs
'19.5.12 2:53 PM (125.177.xxx.43)남편에게 합가는 안된다고 못박아요
며느리 말려죽일일 있나요
일억은 주기도 어렵네요 날릴게 뻔하니 ,,, 남편주고 알아서 관리 하라고 하고 손 떼요17. 돈워리
'19.5.12 3:26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걱정마세요.
애도 대학생 하나고,
이혼하자고 강하게 나가면 모두가 깨갱할 겁니다.
문제는 님이 알아서 숙이는 거죠.18. ...
'19.5.12 4:08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애도대학생이라며요 그냥이혼하세요
머가걱정이에요?
이혼못하는이유는 다 애때문인데.
저도 애대학가면 이혼할그날만 기다리고있습니다19. ???
'19.5.12 4:2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그냥 지방에 계시라 하세요.
20. wisdomH
'19.5.12 5:02 PM (116.40.xxx.43)위장이혼도 방법일 수도..
아니면 합가하자면 님이 직장 관둔다고 남편에게 못 박으세요.21. .........
'19.5.13 12:4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1억은 쥐고 계시는게 맞아요.
그거 또 날리시면 받은 것도 없이 생활비만 드려야 할 수도...
합가만 결사반대 해보세요.22. ....
'19.5.13 8:31 AM (175.223.xxx.26)옆에이사와도 잘못본다 지방에 사시라 하세요
23. ....
'19.5.13 10:00 AM (122.62.xxx.251)위장이혼.졸혼 . 이사
이런 추천있는데 이것도 남편이 동의해야 하지요.
50대 대한민국 남자들중 과연 몇명이나 동의할까요.
우리 희망사항일뿐이겠지요.
저도 졸혼하고싶어요.ㅠ24. ㅁㅁㅁㅁ
'19.5.13 10:07 AM (119.70.xxx.213)뭔 1억주고 60씩 달래는지..
십몇년만 드리면 1억인데
1억줬다고 생색이나 내는거지
뭐하자는건지..25. .dd
'19.5.13 10:08 AM (210.100.xxx.64)무슨 대단한 막장 시부모님도 아닌것 같은데. 위장이혼 얘기까지.
26. ..
'19.5.13 12:12 PM (223.62.xxx.212)합가하면 이혼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5929 | 주는 돈 다 받으시나요? 4 | ㅁ | 2019/06/04 | 2,609 |
| 935928 | 아이가 태어날때 들었던 보험이요 2 | ᆢ | 2019/06/04 | 1,237 |
| 935927 | 기생충 단순한 줄거리는.... 13 | 그냥 | 2019/06/04 | 3,799 |
| 935926 | 과외비를 늦게 주는 집은 18 | ㅇㅇ | 2019/06/04 | 4,847 |
| 935925 |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8 | 재산세 | 2019/06/04 | 2,211 |
| 935924 | 10년 넘게 전업주부였어요. 29 | 직장인 | 2019/06/04 | 7,739 |
| 935923 | 월급얘기 1 | 아들 | 2019/06/04 | 947 |
| 935922 | 30대 중반 지나가는 사람이 길 묻느라 학생하고 불렀는데 18 | .. | 2019/06/04 | 5,473 |
| 935921 | 늦게 자면 피곤한거 당연한거죠 1 | 숲속 | 2019/06/04 | 1,004 |
| 935920 | 채팅방 알림해제하면 그 채팅방만.. 1 | ㄴㄱㄷ | 2019/06/04 | 817 |
| 935919 | 차네비 업데이트하는중인데 궁금한점 있어요 | ... | 2019/06/04 | 419 |
| 935918 | 감기에 약보다 주사효과가 좋나요? 1 | .. | 2019/06/04 | 1,285 |
| 935917 | 요즘 50살 미혼들 63 | 다요트 | 2019/06/04 | 24,149 |
| 935916 | 종아리 안 두꺼워지는 유산소운동 13 | 종아리 | 2019/06/04 | 6,301 |
| 935915 | 근막염으로 등이 아픈데...요가, 마사지하지 말래요 4 | ... | 2019/06/04 | 2,126 |
| 935914 | 40초반 미용 배우는거 너무 무모할까요 29 | 두려움 | 2019/06/04 | 6,331 |
| 935913 | 보호자가 없으면 실버타운을 못들어가나요? 6 | ... | 2019/06/04 | 2,162 |
| 935912 | 심폐소생술 질문이요 1 | 하트 | 2019/06/04 | 571 |
| 935911 | 초등1학년 학교시험 준비 시키나요? 2 | 궁금 | 2019/06/04 | 834 |
| 935910 | 결혼적령기에 연애 보통 얼마나 하나요. 4 | ㅔㅔ | 2019/06/04 | 2,156 |
| 935909 | 화상에 온수치료 효과있어요. 경험자에요. 19 | 행복한 의자.. | 2019/06/04 | 4,042 |
| 935908 | 자라매장에 빅사이즈도있나요 2 | 포도송이 | 2019/06/04 | 2,173 |
| 935907 | 40대후반 눈시림 눈에 모래가 굴러다니는듯한 통증,눈조임 - .. 10 | 어떤 안약 | 2019/06/04 | 4,639 |
| 935906 | 오늘 자정넘어 한일전 중계합니다. U20 월드컵 1 | 日조선폐간 | 2019/06/04 | 779 |
| 935905 | 휴양지에서 어떤가방 쓰세요? 2 | ㅇㅇ | 2019/06/04 | 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