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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 아내눈치 많이보나요?

..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9-05-11 20:38:13
제남편은 자기감정만 중요한 사람 같아서 오늘도 맘이 상합니다.
눈치도 별로 없고 제가 뭐라하면 공감해주기보다는 이해할수없고 사람피곤하게만든다는 뉘앙스의 말로 오하려 절 더 무안하게 만들기 일쑤에요.
아내가 좋아하는것에 대해 넓게 맘쓸줄모르고 지 감정만 중요하죠.
오후에도 별거아닌일로 말다툼하다가 서로 맘상했어요.
아내바라기 남편과사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오후에 까페거리에서 임신한 아내가 이쁜지 연신 카메라셔터 눌러대던 젊은남편을 둔 그 여자가 참 부럽더군요.
좋은배경을 보면 제가 사진 찍거나 남편 찍어주는데. 그러면 남편은 자기 포즈나 취할줄알지 절 찍어줄 생각조차 안한다는ㅋㅋㅋ
그럶대마다 좀 씁슬하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섭섭사다고 표현한적있었는데 그때뿐이고.. 참.. 유치하게 별거아닌걸로 매번 서운하다기도 그렇고..
암튼 20년 가까이 살아도 아내를 향해 맘 굽힐줄 몰라요.ㅠㅠ
그냥 평생 그려려니하고 살아야겠죠 .
IP : 223.33.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5.11 8:40 PM (1.237.xxx.57)

    남편이 제 눈치 보는거 넘 싫어요
    소심해보여서.

  • 2. 저희남편은
    '19.5.11 8:41 PM (119.70.xxx.204)

    절대 눈치안보는데요 원래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스타일이예요
    밖에서 다른남자들은 여자한테 꽉잡혀산다어쩐다하면
    그럼 이혼하고 그남자한테가 이런식
    여자눈치보는 남자들이신기하대요

  • 3. ...
    '19.5.11 8:4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눈치보기를 바라시나요?

    눈치보는 것과 (상대방을) 아껴서 하는 행동은 엄연히 다를텐데요.

  • 4. 얄미운
    '19.5.11 8:45 PM (111.101.xxx.97)

    눈치는 많이 보죠.
    그러나 결국 자기 하고싶은데로...
    빨래가 산더미 옆에 있어도 절대 안접고
    밥먹고 간단한 그릇 하나도 설겆이 절대 안하고
    사춘기 시절 엄마 눈치 보지만
    내방에서 내맘대로 하듯..

  • 5. ㅇㅇ
    '19.5.11 8:4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아내바라기에 자상한게 아내 눈치 보는거에요??

  • 6. 잘못 고른거죠
    '19.5.11 8:46 PM (175.196.xxx.29)

    저도 아이들 어릴때 제 사진이 없네요.
    맨날 저만 카메라들고 아이들 향해 사진 찍고, 옆에 있던 남편은 덤으로 나오긴 하죠.
    요즘은 그래도 눈치가 좀 늘어서 제 사진도 좀 찍어주네요.
    여전히 마트가도 무거운 장바구니 들어줄 생각도 안해요.
    마누라가 낑낑대고 들고가도 구경만하지 들어줄 생각을 못해요.
    근데 들어달라하면 들어주긴해요.
    이건 뭐 로봇도 아니고 동작 버튼을 꼭 눌러야 합니다.
    전 남편을 걍~ 기계 대하듯 합니다.
    기계와 뭔 대화를 하겠어요.

  • 7. 음..
    '19.5.11 8:46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도 서로 눈치 안보면서 살아요.
    집에서까지 눈치보면서 살면 너무 불편하잖아요?

  • 8. ..
    '19.5.11 8:50 PM (223.33.xxx.50)

    눈치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느낌때문에 안좋은 표현이 되버린듯한데..
    눈치라기보다는... 뭐랄까.. 아내에대한 배려? 아내의 기분을 읽을줄 아는??뭐 그런거요.

  • 9.
    '19.5.11 9:16 PM (124.54.xxx.89)

    배려랑 눈치는 다르죠.
    배려하는 사람은 상대가 잘나든 못나든 배려하지만
    눈치보는 사람은 상대가 만만하면 함부로 대합니다
    기가 세서 남편을 달달 볶아 꽉 잡고 살거나
    어자가 잘나서 남쳔 아쉬울 것이 없거나.
    요렁이 좋아서 남편을 쥐락펴락 하거나요.
    배려없는 남편과 이혼 준비 착착 진행해가며
    나 자신을 잘 가꾸고 성장시켰더니
    남편이 눈치와 배려의 아이콘이 되어가네요.
    거저 되는 건 없습니다.
    이를 악물고 노력해야합니다.

  • 10. ???
    '19.5.11 9:36 PM (121.143.xxx.215)

    저도 젊을 때 그게 너무 이해가 안됐어요.
    왜 내 사진을 안찍어 주는지
    남의 와이프 사진은 찍어도 제 사진은 안찍더라구요.
    이제 늙어가는데
    없던 일처럼 모른 척하며 살아요.
    이제 아이들 사진 찍어줄 일도 없으니..
    핸드폰에 제 사진은 저장되어 있더라구요.
    깐에는 잘 나온 사진이라 생각한 건지..
    저도 그냥 피곤하니까 옛날 얘긴 안해요.
    뭐 이제는 저쪽이 더 아쉬우니..
    근데 또 모르죠.
    남자란

  • 11. ....
    '19.5.12 2:18 AM (118.176.xxx.140)

    눈치본다고 해도
    대부분은 부인이 무서워서나 존중하기 때문이라기보다
    잔소리 듣기싫어서 아니던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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