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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넘어 할 수 있는 직업 무조건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Wk 조회수 : 12,387
작성일 : 2019-05-10 20:38:37
오십넘어 할수 있는  일이   어떤게 있나요?

인생길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취미종류도   알려주세요..

새인생   살고싶어서요!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2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10 8:42 PM (210.99.xxx.244)

    저도 일하고 싶었는데 거의없어요 식당 주방이나 써빙등뿐

  • 2. ㅇㅇ
    '19.5.10 8:42 PM (49.1.xxx.120)

    전직이 뭔지 말씀을 해주셔야... 경력이 없으면 아무래도 단순노동쪽이 많죠.
    시터나 가사도우미, 뭐 그런쪽요...
    취미는 본인이 좋아야 하는거니까 잘할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 요즘 뒤늦게 화초가꾸기에 동참해서 몇번 죽이기도 했지만 ㅠ 아무튼 초록초록한 베란다 보니 기분이 좋아요.

  • 3. ㅇㅇ
    '19.5.10 8:45 PM (110.70.xxx.109)

    50넘으면 경력 학벌 이런게 별상관 없고 해당안되더라구요....몸쓰는 일외엔 별로 없어요....

  • 4. 기자요
    '19.5.10 8:46 PM (68.129.xxx.151)

    오마이뉴스랑 각 언론사
    시민기자로 글 쓰세요.

    요즘 기레기들 수준보다,
    시민기자님들 글의 수준이 훨씬 더 높더라고요.

  • 5. ....
    '19.5.10 8:47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취미는 돈벌이 상관없이 배우고 싶고 원하는걸 하세요
    취미종류를 알려달라니;;;

  • 6. 요양
    '19.5.10 8:47 PM (223.39.xxx.227)

    노인을 상대로 하는 게 급부상 할 거예요
    물론 지금도 부족 하고요
    요양보호사 하세요
    칠십 넘어서도 내 몸만 크게 안 아프면 합니다

  • 7. 지나가다
    '19.5.10 8:49 PM (66.170.xxx.146)

    저희 친정 어머니가 요양사 라고 하나요? 무슨 교육을 받고 (이건 돈을 내고 받는 교육인거 같더라구요) 이걸 직업으로 하세요
    그럼 하루에 한 3시간 정도 도와 주시는 일을 하시던데..저희 엄마말이 힘든 일들이 아니라고 하네요
    어떤 환자 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친정엄마는 하신지 꽤 오래 되셨어요 지금 나이가 거진 팔순을 내다 보시는데도 저희 엄마보다도 더 나이 많은 분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세요
    엄마말이 본인 노후 대책으로 일 하시는 거라고..저야 딸이니 그냥 집에 계셨으면 하는데
    엄마가 그일을 좋아하세요
    벌이는 한달에 용돈정도 버세요
    오전에 3시간정도 가서 일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동네분들과 고스톱 치면서 놀러 다니세요

  • 8. 요양보호사
    '19.5.10 8:53 PM (110.70.xxx.36)

    너무 많아요

  • 9. 원글님은
    '19.5.10 9:03 PM (106.102.xxx.34)

    지금 생계형 직업을 물으시는건가요?
    취미를 물으시는건가요?

  • 10. 엄마친구분도
    '19.5.10 9:05 PM (122.37.xxx.124)

    말벗해주고 산책과 식사보조해주고 30여만원 버신데요
    좋은사람은 팁도 준다네요.
    백세시대다보니
    노인케어를 찾아보세요 이런곳은 나이대가 있는게 유리해요

  • 11. ..
    '19.5.10 9:33 PM (221.159.xxx.134)

    50대면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선호해요.
    경험이 쌓이면 주5일근무 공휴일 쉬고 출퇴근
    한달 200은 받고 일요일마다 쉬는 입주형시터는 300넘게 주는거 같더라고요.

  • 12. eunah
    '19.5.10 9:53 PM (222.107.xxx.119)

    전 50넘어 교습소 차렸어요

  • 13. eunah님
    '19.5.10 11:10 PM (211.223.xxx.99) - 삭제된댓글

    50넘으면 하던 과외도 접는다는데 부럽습니다.
    몇년하고 계시는거고 어떤 과목하시나요?

  • 14. eunah
    '19.5.10 11:17 PM (222.107.xxx.119)

    과외 많이 하다가 영어교습소 차렸고 1년 되었어요
    과외도 40넘어 시작했어요

    과외할 때의 반 조금 안 되는 정도 법니다

  • 15. 와우
    '19.5.11 12:33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대단하시네요..

  • 16. ...
    '19.5.11 2:07 PM (61.254.xxx.220)

    50넘으면 과외가 안되니 공부방이나 학원창업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17. 1112333
    '19.5.11 8:25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울아이 한자 학습지선생님 60대중반은 되신듯한데 한자라 그런지 거부감 없이 괜찮더라고요 독서논술선생님도 50대이신데 노하우가 있으셔서인지 정말 수업 잘하시고요

  • 18. ㅡㅡ
    '19.5.11 8:35 PM (1.237.xxx.57)

    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많이들 하시던데요

  • 19. ....
    '19.5.11 8:46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친정에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오시는데 일당5만원이예요
    하루에 보통 2집정도 가신다네요 하루 십만원 버시는거
    같아요 경차끌고 다니시는데 거기다가 본인 청소도구도
    넣고 다니세요 일잘하셔서 한번 부른집은 계속 부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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