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이 스티로폼 때문에 학교에서 울었대요

..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19-05-10 17:45:13
일반 스티로폼 그러니까 일회용 반찬이나 담는 얇은 접시류는 그래도 견딜만 한데 마트에서 딸기담아 파는 그런 사각 두꺼운 스트로폼 있지요
명절때 냉동식품 선물세트 포장용으로도 쓰이고요
딸아이가 그 소리를 유난히 싫어해요
들으면 소름돋고 견딜 수가 없대요
그 외에는 정말 그 어떤 예민이나 까다로움이 없는 아이에요
집에서야 굳이 아이가 싫다는 소리를 일부러 낼 필요없으니
안사고 안쓰고 생겼다해도 미리 조용히 처리하는데
오늘 기술가정 수행평가 준비? 과정에서 준비물로 반 전체에
그 스티로폼 종류가 쓰였나봐요
참다가 도저히 견디지를 못하겠어서 선생님께 사정을 말하는 도중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고ㅜㅜ
다행이 선생님께서 반 전체는 어쩌지 못하지만
아이는 하드보드지로 하게 허락하셨다는데
아이가 학교돌아와서 많이 다운되어있네요
저는 살면서 그 스티로폼 쓸일 많지 않으니 되도록 잘 피하자
좀더 크면 그 소리에 덜 민감해질 수도 있다
그정도로 얘기해주고 말았는데 저는 그 소리가 전혀 거슬리지 않은데
저희 애 처럼 그 소리가 싫은 분들 많이 있으실까요...
IP : 115.143.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9.5.10 5:47 PM (222.101.xxx.249)

    정말 듣기 싫은 소리 주변에서 게속 나면 너무 끔찍하죠.
    따님이 싫어하는 그 소리가 뭔지 잘 알것같아요.
    저도 규칙적으로 반복되서 그 소리가 나면 너무 싫거든요 ㅠㅠ

  • 2. 공감
    '19.5.10 6:04 PM (1.244.xxx.152)

    저도 그런 소리 있어요.
    찬물에 담가 건지지 않은 삶은 콩나물 씹는 소리.
    때문에 못 먹어요.
    그외 몇가지 있어서. 고무 마찰소리 같은거.
    반 전체에서 싫은 소리가 났다니 저라면
    뛰쳐 나갔을듯ㅠㅠ

  • 3. ㅇㅇ
    '19.5.10 6:14 PM (49.1.xxx.120)

    대부분 싫어하는 소리도 있잖아요 칠판 긁는 소리 같은거
    아마 그런 종류로 특별히 싫어하는 소리가 있나봐요.

  • 4. ..
    '19.5.10 6:48 PM (1.235.xxx.53)

    저도 그 소리 너무너무 싫어요. 지금 잠깐 상상했더니 등골이 쭈뼛해지네요.

  • 5. 원글
    '19.5.10 7:13 PM (115.143.xxx.228)

    아 그렇군요 얼마나 싫었을까요
    점점 견딜만해 지는 문제가 아닌가봐요ㅜㅜ
    칠판소리 으악~

  • 6. 풍선
    '19.5.11 1:34 AM (1.231.xxx.167)

    저희집 중3 남자아이는 옆에서 풍선만 들고 있어도 난리가 납니다
    뻥하고 터지는 소리가 너무 싫다고 해요. 풍선만 들고 있어도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고 옆에 가지도 않아요
    가끔 아이들이 스승의날 이라던가 특별한때에 풍선장식을 많이 하는데 힘들어 하더라구요.
    보통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풍선인데, 사실은 저도 그 소리가 공포스러워요. 정말 절 똑같이 닮았어요. 허나 전 어른이라 티 안내려고 안그런척합니다.
    그래서 전 집에서만이라도 풍선, 생일케익에 들어있는 폭죽은 아예 받아오질 않아요

  • 7. 모야
    '19.5.11 2:21 AM (174.3.xxx.223)

    저는 그거 만지지도 못하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 소름이 끼칩니다. 고통 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809 휴가 못내는 직장인 피부과 치료 가능할까요? 5 직장인 2019/05/10 1,743
928808 전여옥의 입이 바짝바짝 타나봅니다 4 원조 2019/05/10 3,305
928807 문재인 대통령 만난 중학생들이라네요. 18 귀여워 2019/05/10 5,333
928806 좀 부담스러워서요 원글은 지울게요 55 재산분배 2019/05/10 7,852
928805 밥 먹으면서 물을 한컵씩 마시는 사람 보셨어요? 35 2019/05/10 9,578
928804 편의점알바하는데 이상한손님 21 별일 2019/05/10 8,502
928803 자식은 왜 이렇게 이쁜걸까요? 26 귀염둥 2019/05/10 7,002
928802 혈압차이가 너무커요 7 오린지얍 2019/05/10 1,977
928801 층간소음 괴로움 마음 다스리기 어떻게할지 5 ㅇㅇ 2019/05/10 1,944
928800 시골 읍내는 보통 택시요금 얼마나 더 받나요? 3 lll 2019/05/10 1,373
928799 헐~바람바람바람 ..김범용이 60세네요 9 소소함 2019/05/10 6,107
928798 사탕 어떤거 맛있나요? 19 노인 2019/05/10 3,006
928797 그알 방송 마약탐지견 은퇴후 실험실로 끌려 간 비글이요 9 mimi 2019/05/10 3,392
928796 열무물김치에 멸치액젓 안넣어도 되나요..??? 8 ... 2019/05/10 3,869
928795 스타벅스 속은 기분인데 봐주세요 45 ㅇㅇ 2019/05/10 18,505
928794 외국어 3개하는 아이들 있나요? 6 외국어 2019/05/10 2,286
928793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이랑 같이 봅니다).. 20 휴.. 2019/05/10 1,999
928792 스페인 이탈리아 다 가보신분들 26 2019/05/10 4,897
928791 3년된 엘지 티비 as 고민 2 티비수리 2019/05/10 1,803
928790 기안 84 장애인비하 만화 봤나요? 44 ........ 2019/05/10 19,028
928789 문대통령님에 대한 공격은 나와 내가족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지는.. 23 소시민 2019/05/10 2,097
928788 항불안제는 마약성분인가요? 먹으면서도 걱정.. 5 문지지 2019/05/10 2,499
928787 혈압이 뚝 떨어졌어요 10 이유가 궁금.. 2019/05/10 4,741
928786 종합소득세는 언제나오나요 5 555 2019/05/10 2,710
928785 방구석1열에 국가부도의 날 나오네요 7 재밌겠당 2019/05/10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