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이 스티로폼 때문에 학교에서 울었대요

..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9-05-10 17:45:13
일반 스티로폼 그러니까 일회용 반찬이나 담는 얇은 접시류는 그래도 견딜만 한데 마트에서 딸기담아 파는 그런 사각 두꺼운 스트로폼 있지요
명절때 냉동식품 선물세트 포장용으로도 쓰이고요
딸아이가 그 소리를 유난히 싫어해요
들으면 소름돋고 견딜 수가 없대요
그 외에는 정말 그 어떤 예민이나 까다로움이 없는 아이에요
집에서야 굳이 아이가 싫다는 소리를 일부러 낼 필요없으니
안사고 안쓰고 생겼다해도 미리 조용히 처리하는데
오늘 기술가정 수행평가 준비? 과정에서 준비물로 반 전체에
그 스티로폼 종류가 쓰였나봐요
참다가 도저히 견디지를 못하겠어서 선생님께 사정을 말하는 도중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고ㅜㅜ
다행이 선생님께서 반 전체는 어쩌지 못하지만
아이는 하드보드지로 하게 허락하셨다는데
아이가 학교돌아와서 많이 다운되어있네요
저는 살면서 그 스티로폼 쓸일 많지 않으니 되도록 잘 피하자
좀더 크면 그 소리에 덜 민감해질 수도 있다
그정도로 얘기해주고 말았는데 저는 그 소리가 전혀 거슬리지 않은데
저희 애 처럼 그 소리가 싫은 분들 많이 있으실까요...
IP : 115.143.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9.5.10 5:47 PM (222.101.xxx.249)

    정말 듣기 싫은 소리 주변에서 게속 나면 너무 끔찍하죠.
    따님이 싫어하는 그 소리가 뭔지 잘 알것같아요.
    저도 규칙적으로 반복되서 그 소리가 나면 너무 싫거든요 ㅠㅠ

  • 2. 공감
    '19.5.10 6:04 PM (1.244.xxx.152)

    저도 그런 소리 있어요.
    찬물에 담가 건지지 않은 삶은 콩나물 씹는 소리.
    때문에 못 먹어요.
    그외 몇가지 있어서. 고무 마찰소리 같은거.
    반 전체에서 싫은 소리가 났다니 저라면
    뛰쳐 나갔을듯ㅠㅠ

  • 3. ㅇㅇ
    '19.5.10 6:14 PM (49.1.xxx.120)

    대부분 싫어하는 소리도 있잖아요 칠판 긁는 소리 같은거
    아마 그런 종류로 특별히 싫어하는 소리가 있나봐요.

  • 4. ..
    '19.5.10 6:48 PM (1.235.xxx.53)

    저도 그 소리 너무너무 싫어요. 지금 잠깐 상상했더니 등골이 쭈뼛해지네요.

  • 5. 원글
    '19.5.10 7:13 PM (115.143.xxx.228)

    아 그렇군요 얼마나 싫었을까요
    점점 견딜만해 지는 문제가 아닌가봐요ㅜㅜ
    칠판소리 으악~

  • 6. 풍선
    '19.5.11 1:34 AM (1.231.xxx.167)

    저희집 중3 남자아이는 옆에서 풍선만 들고 있어도 난리가 납니다
    뻥하고 터지는 소리가 너무 싫다고 해요. 풍선만 들고 있어도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고 옆에 가지도 않아요
    가끔 아이들이 스승의날 이라던가 특별한때에 풍선장식을 많이 하는데 힘들어 하더라구요.
    보통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풍선인데, 사실은 저도 그 소리가 공포스러워요. 정말 절 똑같이 닮았어요. 허나 전 어른이라 티 안내려고 안그런척합니다.
    그래서 전 집에서만이라도 풍선, 생일케익에 들어있는 폭죽은 아예 받아오질 않아요

  • 7. 모야
    '19.5.11 2:21 AM (174.3.xxx.223)

    저는 그거 만지지도 못하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 소름이 끼칩니다. 고통 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145 치과 스케일링 후기 9 ... 2019/06/12 4,193
938144 집안에서 매일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11 운동 2019/06/12 4,836
938143 그런데 왜 msg 먹으면 졸리고 목마른거예요? 32 궁금 2019/06/12 11,732
938142 동네엄마 교류방법? 이라고 친구가 알려주네요 ㅋㅋ 4 관계 2019/06/12 5,525
938141 바이타믹스 종류 궁금해요 초보 2019/06/12 1,293
938140 시기(질투)하지않는다고..어떻게해야 이런마음을 가지며 살 수 있.. 19 ........ 2019/06/12 4,906
938139 Msg 드세요 53 Msg 2019/06/12 7,761
938138 너무 외로울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9 99 2019/06/12 3,187
938137 성당다니시는분께 여쭤봅니다 6 세례 2019/06/12 2,078
938136 깍두기 만들 때 무 절이고 꼭 헹궈야 하나요? 9 깍두기 맛있.. 2019/06/12 3,504
938135 경계성 인격장애 2 .... 2019/06/12 3,928
938134 수능만점자가 일베발언을 공식적으로 한 숨은 이유 11 2019/06/12 4,698
938133 6살 아이.. 6 ... 2019/06/12 1,520
938132 다들 어쩜 일상생활을 잘하시나요? 하루종일 누워만 있네요 6 2019/06/12 3,816
938131 김떡순 최고네요 6 ^^ 2019/06/12 2,736
938130 이 사진 백지영 실제 얼굴 아니겠죠? 사진이 잘못된거 30 .... 2019/06/12 40,191
938129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2 2019/06/12 1,453
938128 "조카 보면 마음 아프지만 형 죽인 고유정 사형시켜 달.. 6 ........ 2019/06/12 4,590
938127 급여담당직원이 전 임원 월급을 누설했는데 7 황당 2019/06/12 3,559
938126 비상용 간편식 뭐 있으세요~~? 5 레토르트 2019/06/12 2,554
938125 고양이로인한 집안 가스 사고 큰일 나겠네요 5 주의요 2019/06/12 2,363
938124 학력 차별 없앤다고 블라인드 면접 채용하는거 문제 있어요 16 학력 2019/06/12 3,112
938123 아이가 계속 헛구역질이 난대요. 10 ........ 2019/06/12 3,248
938122 싸이흠뻑쑈 예매 실패했어요ㅜㅜ 14 ㅇㅇㅇ 2019/06/12 2,396
938121 남편 티셔츠 아무리 빨아도 쿠리쿠리한 냄새가 나는데 21 으..냄새 2019/06/12 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