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중반 재취업해야할까요? 아님 여가생활을?

40대 중반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19-05-10 17:45:01
중간에 일하다 말다 했지만 작년초까지 일하고 실업급여받은 후 집에서 쉬고 있어요. 처음에는 업무 스트레스도 없으니 편해서 책 읽고 영화보고 좋았는데 점점 소속감이 없다는 것 때문인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다시 재취업하자니(사무직 쪽) 지방이라 일하던 분야 일자리도 많지 않지만 나이도 걸리고 아이때매 방학도 신경쓰이고 풀타임일은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핑계는 들어요. 경제적으로 꼭 일할 필요가 없어서 급하지 않은 것 같긴한데 막상 내 존재확인을 월급으로 확인받던 때가 그리운 건다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40대 중반이면 중소기업에서도 사무직으로 채용하기 어려운 나이일까요. 그렇다고 야근하고 늦게까지 일하는 삶은 지쳐서 힘들 것 같고.
여가생활 즐기는 엄마들처럼 요리배우고 뭐 만들러 다니고 이런 건 또 취미가 없고 책보는 게 취마밖에 없네요. 문득 40대 중반의 나이에는 무엇을 해야하는 나이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무모하게 재취업 시장을 기웃거리지 말고 여가생활 알차게 하는 게 행복한 삶일까요. 먼저 40대를 슬기롭게 보내신 선배맘들이나 현재 40대 중반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 조언듣고 싶네요
IP : 218.53.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10 6:11 PM (175.114.xxx.96)

    힘들다 힘들다해도 돈 버는 재미와 경제적 자유를 포기하기 쉽지 않죠~ 육아로 바쁠때도 아니고 취미나 모임은 꼭 지겨울 때가 오더라구요.
    백수가 디저트라면 직업은 집밥이랄까~

  • 2. 좀 더
    '19.5.10 7:01 PM (58.127.xxx.156)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아이들도 한동안은 뒷바라지 하고 그러시는게 좋아요

    급하게 일시장에 나왔다가 이거저거 다 얽혀서 결국 죽도 밥도 아니게 된 케이스 많이 봣어요
    내가 준비도되고 앞으로 죽 할일을 찾으면 나오는게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죽 전업으로 있게된 친구들도 많았어요.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 3. 경제적
    '19.5.10 7:17 PM (211.179.xxx.129)

    여유가 많으시면 애들 케어 하시면서
    관심사 공부도 하면 좋겠죠.

  • 4. 솔직히
    '19.5.10 8:54 PM (182.224.xxx.120)

    40대중반이후나 50대 넘어서
    재취업하려는 사람들은 경제적인 문제가 크죠

    나이들면 당연히 몸 여기저기 안좋고
    여러가지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많은데
    여유있는 사람들은 취업안하는게 사람다운삶을 사는것같아요

    봉사 신앙 살림 교제 여행
    얼마든지 우아하고 삶의질 높게 살수있어요

    (이상 아둥바둥 생계를 위해 일하고있는 50대 후반 여자입니다)

  • 5. ..
    '19.5.10 9:37 PM (220.120.xxx.207)

    일하려면 지금이라도 하는게 좋아요.
    50넘으면 여기저기 아프기도하고 써주는데 없어요.
    아이 다키우고 이 나이되니 받아주는데 없어서 그냥 운동이나 하고 여가생활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111 주문한 상품이 안올경우 어떻게하나요? 9 2019/06/04 1,177
936110 노인의 생활도 양극화 되는듯 66 2019/06/04 20,912
936109 ’ 봉준호, 6일 손석희와 만난다…‘뉴스룸’ 출연  4 좋아요 2019/06/04 1,399
936108 이 기사 보니 계속 눈물이 나요 19 아가야 2019/06/04 6,035
936107 외국 서버인경우 아이피 주소 알 수 있는 방법을 없나요/ 바랑 2019/06/04 457
936106 어금니 금으로 떼우는 거 대충 견적 어느 정도 나올까요? 5 치과 2019/06/04 1,566
936105 질정 넣어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7 ㅇㅇ 2019/06/04 3,473
936104 인간으로 살면서 어떤 노릇하기가 제일 힘들던가요? 19 ' 2019/06/04 4,588
936103 서울에서 하루코스 갈만한곳 6 ㅇㅇ 2019/06/04 1,706
936102 안성미리내성지근처 점심먹을곳 추천요 1 먹을곳 2019/06/04 828
936101 아스달 에서 4 송중기가 2019/06/04 2,020
936100 매실액 3 지나가다가 2019/06/04 1,393
936099 미노시딜 쓰시는분 계세요? 8 탈모 2019/06/04 1,523
936098 세탁 세제 뭐 쓰시나요?(무플절망ㅠ) 13 재질문 2019/06/04 3,362
936097 집을 나왔는데.. 어디 갈데가 없네요 52 어디가지 2019/06/04 8,244
936096 남도쪽에 비싸지 않고 깨끗한 숙소추천해주셔요^^ 3 여름 2019/06/04 1,136
936095 월소득230만원이하 구직수당 50만원씩 준답니다~~최대300만원.. 32 와우 2019/06/04 8,855
936094 손가혁들 본심 9 이재명 김혜.. 2019/06/04 744
936093 압구정 현대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식사 해보신 분 계세요? 6 2019/06/04 1,855
936092 주는 돈 다 받으시나요? 4 2019/06/04 2,606
936091 아이가 태어날때 들었던 보험이요 2 2019/06/04 1,234
936090 기생충 단순한 줄거리는.... 13 그냥 2019/06/04 3,789
936089 과외비를 늦게 주는 집은 18 ㅇㅇ 2019/06/04 4,846
936088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8 재산세 2019/06/04 2,211
936087 10년 넘게 전업주부였어요. 29 직장인 2019/06/04 7,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