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도 안봤습니다.
대담하는 기자 표정이랑 말투 들어보니 짜증부터 확~~
대통령이 성인이다 싶더군요.
그래도 참고 보자~~ 했는데, 기레기인지 기자인지 그 여자 얼굴만 나오면 화부터
나서 안봤어요. 그 와중에 답변하는 대통령 눈을 보니 참 맑고 선명하고 또렷해서
정말 강인한 호랑이 같았어요. 오늘 대담후 대통령께서 질문강도가 더 높았어도 괜찮았다고
하는거 보고 진짜 보통분은 아니시구나..싶더군요. 5분 지켜보는것도 저는 열받아
죽겠던데..우리 대통령 참..대단한 분이시다 싶어요. 하긴 온갖 수준이하의 인간들에게
단련되고 또 단련되셨겠지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