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만년만에 흰밥을 먹었더니..

아니 이럴수가 조회수 : 7,546
작성일 : 2019-05-09 18:29:23
그동안 현미만 죽 먹다가
오늘따라 현미가 똑 떨어져서
급 백미밥을 해서 먹게됐는데요

지금 밥해서 한숟갈 먹어보니
무슨 풀맛(?) 같은게 나네요
벽지바르는 그런 풀 맛이요ㅠ

아 그전엔 먹으면서
흰밥이 달다고만 생각했지
이런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신기하네요


이해되시나요?
IP : 175.223.xxx.2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어쩌면
    '19.5.9 6:32 PM (175.223.xxx.201)

    품종이 골든퀸 이라고
    처음먹어보는건데요

    일반보다는 비싼거라든데..
    어쩌면 이 품종 맛이 원래 이런걸수도 있겠네요

  • 2. 성깔마녀
    '19.5.9 6:33 PM (116.34.xxx.152)

    오래되서 맛없는 쌀 아닐까요?
    요즘 쌀..품종이 좋은것들 진짜 맛있는데...

  • 3. 원글
    '19.5.9 6:35 PM (175.223.xxx.201)

    도정도 일주일 정도밖에 안된거예요

    제가 입맛이 변했을까요?

    풀맛이라니.. ㅠㅜ

  • 4. 나는나
    '19.5.9 6:35 PM (39.118.xxx.220)

    골든퀸이 다른 쌀 하고 다르게 특유의 향이 있어서 그래요.

  • 5. 원글
    '19.5.9 6:36 PM (175.223.xxx.201)

    아 그래요?
    이게 아주 맛있는 쌀이라고 해서 사온건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

  • 6. ㅇㅇ
    '19.5.9 6:39 PM (1.220.xxx.68)

    쌀에 풀이 들어 있었으면 좋겠어요. 탄수화물과 채소를 같이 먹는.

  • 7. 쌀밥
    '19.5.9 6:41 PM (221.144.xxx.131)

    저는 오랜만에 쌀밥 먹을일이 있었는데
    누가 설탕 뿌려놓은줄 알았어요.
    너무 달아서요. 목 넘기기 힘들더라구요.
    당뇨환자가 백미밥을 못먹는다더니
    이렇게 단지 몰랐어요.

  • 8. 그래서
    '19.5.9 6:48 PM (121.155.xxx.30)

    골드퀸 품종은 맛없는건가요?
    한번 사서 먹어보고 싶었던거라....

  • 9. 밥할때
    '19.5.9 6:50 PM (175.223.xxx.208)

    청주 소금 쪼끔씩 넣고 밥해 보세요.
    밥맛이 달라요.
    나물밥 할때 처럼 들기름 이나 다시마 한조각 넣고 해도 좋고요.

  • 10. 나는나
    '19.5.9 6:56 PM (39.118.xxx.220)

    골든퀸 맛있어요. 윤기나고 좀 찰진 편이예요. 다른거 첨가 안해도 좋아요.

  • 11. 그럼
    '19.5.9 6:57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청주는 얼만큼 넣나요?
    저는 매번 쌀한컵 씩 하거든요

    제가 산건 골든퀸2호에요
    지금 다시 먹어보니 좀 나은데
    그래도 확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전엔 대왕님표 여주쌀.
    요거 좋아했거든요

    검색해보니 골든퀸3호가 2호보다 더 맛있나봐요
    이게 수향미 라는 이름과 같은거구요

  • 12. 원글
    '19.5.9 6:58 PM (175.223.xxx.201)

    청주는 얼만큼 넣나요?
    저는 매번 쌀한컵 씩 하거든요

    제가 산건 골든퀸2호에요
    지금 다시 먹어보니 쫀득하니
    아까보다는 좀 낫네요
    그래도 확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전엔 대왕님표 여주쌀.
    요거 좋아했거든요

    검색해보니 골든퀸3호가 2호보다 더 맛있나봐요
    이게 수향미 라는 이름과 같은거구요

  • 13. ㅁㅁㅁㅁ
    '19.5.9 7:07 PM (119.70.xxx.213)

    저도 그래요
    아이가 속이 안좋아서 오랫만에 흰밥했는데
    잡곡밥보다 훨씬 맛이 없네요

  • 14.
    '19.5.9 7:10 PM (223.39.xxx.1)

    백미에 흑미나 다른 잡곡 넣어 보세요

  • 15. 원글
    '19.5.9 7:10 PM (175.223.xxx.201)

    네 저도 현미밥이 더 맛있는거같아요
    백미는 뭐랄까.
    너무 맛이 솜방망이 같아요ㅎㅎ

    근데 현미는 다 좋은데 진짜
    불리기가 진짜 귀찮아죽겠어요

  • 16.
    '19.5.9 7:23 PM (175.223.xxx.23)

    잡곡먹다 흰쌀밥먹음 전 꿀맛이던데

  • 17.
    '19.5.9 7:23 PM (121.167.xxx.120)

    현미나 잡곡밥 먹으면 맛이 없어 못 먹어요
    잡곡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 18. ㅌㅌ
    '19.5.9 7:39 PM (175.120.xxx.157)

    전 맨날 귀리 현미 흑미 보리 율무 기장 다 섞어 먹다가 어제 모처럼 찹쌀 약간 섞고 흰 밥 했는데 밥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킁킁 거리면서 맡았어요 ㅋㅋㅋ

  • 19. 호이
    '19.5.9 7:48 PM (116.121.xxx.76)

    골든퀸 누룽지사탕냄새만 좋고 맛은 별로더라고요. 냄새값을 지불한셈??

  • 20. 현미를
    '19.5.9 8:09 PM (61.80.xxx.131)

    잡곡밥을 오래 먹으면 그래요..
    흰밥은 싱거워서 맛없어서 못먹죠.
    어릴때 딸이 식당에서 흰밥을 먹더니
    왜 이밥은 맛이 없어요,
    했던게 생각나네요.

  • 21.
    '19.5.9 8:2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이해되는데요?
    저도 느껴본 적 있어요.
    밥이 질게 되면 그런 풀맛이 나죠.

    그런데 저 위에 어느 님은 그 풀이 아닌데 식물 풀을 생각하셨나 봐요. ㅎㅎ

  • 22.
    '19.5.9 8:3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이해되는데요?
    저도 느껴본 적 있어요.
    밥이 질게 되면 그런 풀맛이 나죠.

    그런데 저 위에 어느 님은 그 풀이 아닌데 식물 풀을 생각하셨나 봐요. ㅎㅎ

    원글님, 전 현미 거의 안 불리고 밥해요.
    압력밥솥에 해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221 이광용도 상당히 얍쌉하네요 ㅋ 27 컴온 2019/05/09 3,750
931220 에어프라이어 어떻게 할까요? 4 Z,,, 2019/05/09 3,176
931219 KBS 시청자청원 18 화력집중 2019/05/09 2,046
931218 캐빙신 최고로 비겁한 기자들이네요.. 4 ... 2019/05/09 2,084
931217 역으로 보면요 4 악어의꿈 2019/05/09 932
931216 똥씹은 표정의 기레기 9 ㅇㅇㅇ 2019/05/09 3,094
931215 노통때 검사와의 대화 생각나네요 1 2019/05/09 864
931214 질문을 어떻게 했나요? 2 ,,, 2019/05/09 841
931213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마감하고 다음은 KBS...... 5 .... 2019/05/09 1,133
931212 간철수의 원칙 앞에 무릎꿇은 어느 기자.jpg 17 미치겠다 2019/05/09 3,223
931211 82 대담 반응.... 33 Lㅡㅡ 2019/05/09 4,188
931210 새송이버섯 하얗게 곰팡이가 피었는데 .. 2 2019/05/09 7,593
931209 팔순 어머니의 대담후기 37 ... 2019/05/09 20,177
931208 아이 어릴때, 미국에 1년 체류하게 된다면 4 궁금 2019/05/09 1,707
931207 kbs파업은 결국 밥그릇 싸움 이었네요 17 글쎄 2019/05/09 2,833
931206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현재 1,811,322, 200만 갑시다 .. 5 ........ 2019/05/09 795
931205 아오!82가 온통 대담 얘기로 4 아.kbs국.. 2019/05/09 1,441
931204 문파들 힘냅시다. 11 정신차리고 2019/05/09 1,141
931203 대학병원 신경과 병동에 5살 아이 데려가도 될까요?? 3 아이두 2019/05/09 1,303
931202 나의 엄마라는 사람 진짜.. 8 gb 2019/05/09 3,986
931201 오늘 문통 대담은 KBS가 전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 바뀌.. 15 KBS 2019/05/09 2,606
931200 문대통령 답변 너무 잘하셨네요 6 ㅇㅇㅇ 2019/05/09 1,988
931199 Kbs시청자 항의 어디서 하나요? 6 ㅇㅇ 2019/05/09 1,298
931198 오늘 대담 송현정 관련 KBS 기레기들 반응. Jpg 21 2019/05/09 5,170
931197 성형외과 상담비 있는게 당연한건가요? 4 2019/05/09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