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24817&page=1&searchType=sear...
82에 이렇게 좋은 영화 '사바하' 리뷰가 올라와 있었네요
기독교와 불교 양쪽 모두에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으면서 종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24817&page=1&searchType=sear...
82에 이렇게 좋은 영화 '사바하' 리뷰가 올라와 있었네요
기독교와 불교 양쪽 모두에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으면서 종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
링크 잘못거신듯요^^;
그러게요 ^^;
링크 수정했습니다
주제와 스토리는 곱씹어 볼만하나
저처럼 좀비 공포증있는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새벽에 일어나 불켜고 화장실 갈 때
문제의 장면이 항상 생각나서 무서워요.
영화 시청한지 2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만큼 연출이 탁월하단 의미가되겠네요.
너무 생생하고 실감났어요.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라 추천해요 !!
섬뜩한 영화였지만
짜임새도 있고 나름 재밌었습니다
곡성보다 더 좋았어요
좀비영화랑은 완전 다른데요
괜찮은 영화에요. 평점이 생각보다 낮아서 아쉬웠다는.
저는 제일 마지막 장면 차 속에서 이정재가 하는 나레이션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대본 연출 연기 다 좋았어요.
불신지옥, 곡성, 사바하 셋 다 종교나 샤머니즘 관련한 수작들인것 같아요.
전 별로였어요
유지태 반전 하나에 전부를 건 영화같아요
이정재 연기도 별로고
지송합니다
우리는 모두 신에게 상처받았다. 현대인은 신의 존재가 "있다" 또는 "없다"의 해답에 그래서 집착한다. "진짜" 신이 있다면 인간에게 이런 식으로 고통과 상처를 떠넘기지는 않으리라 다시 한 번 믿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있음과 없음'에 집착하는 이 태도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가, 영화 마지막에 경전의 예언이 실현되며 울려퍼지는 "이것이 있기에 그것이 있고"는 그래서 중요하다. 이 생에서 겪는 전쟁과 가난의 공포, 죽음과 이별의 슬픔을 생각하면 과연 "있음"이 무슨 소용이며 살아있음의 거룩함과 깨달음의 열락을 안다면 "없음"이라 해도 없는게 아니거늘.
일곱살의위시리스트 라는 브런치 중에서/ 링크는 지웠어요
우리는 모두 신에게 상처받았다. 현대인은 신의 존재가 "있다" 또는 "없다"의 해답에 그래서 집착한다. "진짜" 신이 있다면 인간에게 이런 식으로 고통과 상처를 떠넘기지는 않으리라 다시 한 번 믿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있음과 없음'에 집착하는 이 태도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가, 영화 마지막에 경전의 예언이 실현되며 울려퍼지는 "이것이 있기에 그것이 있고"는 그래서 중요하다. 이 생에서 겪는 전쟁과 가난의 공포, 죽음과 이별의 슬픔을 생각하면 과연 "있음"이 무슨 소용이며 살아있음의 거룩함과 깨달음의 열락을 안다면 "없음"이라 해도 없는게 아니거늘.
저는 사바하가 검은사제들이나 곡성보다 훨씬 더 수작인것같아요
영화 전체적으로 좋아서 유지태 반전이 생각보다 놀랍지 않았어요. 근래 한국 영화 중 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돼요.
같은 유지태가 나온 비슷한 시기 개봉작 돈보다 사바하가 더 좋았어요.
이번에 백상 받은 아역 여배우 이재인도 인상 깊었고 박정민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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