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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번호없이 학교에 전화하는 방법 있을까요?

.....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9-05-09 10:12:23
저희애 중1인데요, 한문선생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해요.
젊은 여잔데, 교과서가 후졌다고 프린트물 수업만 하는데 등사실에 프린트물을 늦게 맡겨서 못 받았다고 두번이나 오락영화만 보여주고(애들한테 담임쌤이나 부모님께 절대 말하지 말라고 비밀이라고 신신당부) 그나마 수업할땐 길가다 싸운얘기로 수다떨며 누가 잘못한건지 손들어보라하질 않나, 급기야 어제는 자다 늦었다며 수업시간 한참 지나 들어오더니 (1교시도 아니었어요) 목 아파서 안되겠다고 15분이나 남았는데 수업을 안하더래요. 교감쌤한테 전화좀 하려는데 얼마전 제가 교복착용에 대해 헷갈리는점을 교무실에 문의전화를 했었는데요. 전화끊자 바로 제 폰으로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문의한거 추가 확인해서 답변드린다며. 그니까 발신번호가 바로바로 뜬다는거죠.
집전화, 폰은 안되겠고 공중전화는 전철역에 있던데 전화카드 쓰는건지도 모르겠고 조용한 와중에 제 목소리만 들려서 혹시 지나가던 학부모가 듣고 소문날까 번거롭고 부담스럽고 머리아프네요.
발신번호 감추는 법 있을까요? 남편회사는 끝자리가 저희집전화, 제 폰, 아이폰, 남편폰 끝자리와 동일해서 회사전화도 못써요 ㅠㅠ
IP : 121.88.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중전화
    '19.5.9 10:20 AM (183.98.xxx.142)

    쓰세요

  • 2. ...
    '19.5.9 10:23 AM (125.178.xxx.206)

    교감쌤한테 전화한 에피소드는 쎄하네요 약간 소름

  • 3. .......
    '19.5.9 10:24 AM (210.210.xxx.232)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역학대가들이라
    목소리만 듣고도 누구엄마인지 다 알아요.

    꼭 공부를 해야만 대가가 되는게 아니라
    하루에도 대인접촉을 수십번 하는 사람들은
    음양오행 기초만 배우면 막 바로
    철학관 개업해도 될 수준들이에요..

  • 4.
    '19.5.9 10:26 AM (211.201.xxx.124)

    공공기관이나 학교는 발신번호들 다 뜰겁니다
    그래서 알수있는거고 어차피 학생들관련 학교에서 문자안내등 여러가지로 동의를 받고 학부모 전화번호 가지고 있기때문에 소름끼치실것까지는....
    저희 교감샘게서도 총회날 농담처럼 그러니 공중전화로 하시라고 하시더군요

  • 5. 사립학교인가요?
    '19.5.9 10:43 AM (211.224.xxx.163)

    저건 꼭 전화를 해야될 사안같으네요. 교사가 저렇게 불성실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고등을 부패한 사립을 나와서 저런 교사들을 꽤 많이 봐서 원글님 응원하고 싶네요. 꼭 항의해주세요.

  • 6. ..
    '19.5.9 10:47 AM (218.148.xxx.195)

    그냥 민원을 넣으시는게 어떨까요

  • 7. 심지어
    '19.5.9 10:55 AM (121.88.xxx.63)

    공립이구요, 제가 열성맘도 아니고 아이가 공부를 잘하지도 않지만 저런경우는 교사가 진짜 심각하게 자질부족 같아서 윗선에 알려야 할것 같아서요. 담임쌤이 상담전화시 참고하라고 본인 시간표를 올려주셨는데 하루 평균 세시간, 많아야 네시간 이던데 그렇다면 그 시간만큼른 최선을 다해야지..
    심지어 본인은 담임 맡기싫은데 이번에 이학년 담임맡아서 짜증나 죽겠다고 애들한테 하소연하더래요. 이제 초등 갓 졸업한 애들 붙잡고 뭔짓인지, 선샹이 이리 철 없어서야...

  • 8. 발신자제한으로
    '19.5.9 10:56 AM (122.38.xxx.224)

    걸어도 통신사 확인하면 알수있으니..공중전화가 제일 나아요..

  • 9. 지나다가
    '19.5.9 11:42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팩스로 보내세요 팩스는 아무곳에서나 보낼수 있잖아요

  • 10.
    '19.5.9 1:34 PM (211.224.xxx.163)

    교사 강의 시간만 근무시간이 아닙니다. 강의는 그렇게 해도 그 강의준비도 해야돼고 담임 맡았으면 행정일도 많고 아이들케어도 해야되잖아요. 그게 다 일이예요. 애가 담임이 어쨌다저쟀다 미주알고주알 너무 일러바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공립학교면 실력없고 불성실한 사람도 아닐것 같아보여요. 한문 학과목으로 교사됐을정도면 엄청난 경쟁률 뚫고 교사된 사람인데. 잘뽑지도 않는 과목이잖아요. 왜 저럴셨을까요? 뭔가 사정이 있어보입니다. 한번 더 지켜봐보고 또 그러면 전화를 해보세요.

  • 11. ??
    '19.5.9 3:51 PM (180.69.xxx.242)

    3년전 제 아이 중3 담임이 한문 선생이었는데 총회전 부모들한테 나눠준 인삿말 프린트물에 ^^ ㅜㅜ ~여 체 사용등 무슨 십대들 문자보내듯 보낸거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나네요 ..
    공립이었지만 기간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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