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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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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등아들 제대로 혼내야 할까요?

답답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9-05-09 08:47:03
아직도 사춘기인지 버럭 버럭 진짜 미치겠어요
고1인데 학교는 바로 앞5분거리입니다
시험때 한시간 일찍가서 공부힌다며 나갔어요
시험끝나고는 친구들과 탁구친다며 한시간씩 일찍가는데 미리 전날 이야기하고 일찍 깨워달라했어요
아님 본인이 알아서 일어나구요
오늘 일어나지도 않고 어제 이야기도 없고 피곤한거 같아
그냥 자게 뒀습니다
좀 늦게 깨웠더니 일어나서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어요
아침마다 샤워하는데 머리에 물만 묻히고는 소리지르고 수건 던지고 현관 꽝소리 나게 닫고 가네요
평소 뭐라도 잔소리하면 소리지르면서 상관말라 이야기하면서
본인이 원하는거 안해주면 저렇게 소리질러요 ㅠㅠ
진짜 몽둥이로 때리고 싶은데 마음 진정시키느라 혼났습니다
어제 머리샴프좀 잘하라고 했다가 상관말라 소리질러 그뒤로 암소리 안했거든요 그래놓고 안깨웠다 또 소리지르네요

아무리 사춘기로 정신이 가출상태라도 저건 아니지 않나오ㅡ?
오늘 저도 일나가고 아이혼자 밥차려놓은거 먹고 학원갔다
10시넘어서나 얼굴보는더ᆞ 밥도 차려놓기 싫으네요
어버이날 꽃한송이 이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암긧도 없었고 기대도 안합니다
돈이 있어도 절대로 암것도 안살 아이란거 알아요
제가 잘못 키운건지..진이빠지고 기운없어 암것도 하기 싫으네요
저녁에 따끔하게 혼내야 할까요?
그냥 두면 더 심해질것 같은데 낼도 저는 안깨울겁니다


IP : 211.244.xxx.1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9 8:49 AM (58.230.xxx.110)

    아주 냉담하게 대해줬어요
    아들도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지녀석이 ㅈㄹ하면 불편해진다를 끊이없이
    반복학습 시키는수밖에요

  • 2.
    '19.5.9 9:00 AM (58.227.xxx.94) - 삭제된댓글

    잠도 부족한 고딩아이 안쓰럽지도 않으신지..
    매일 샤워하는 애가 머리에 물만 묻히고 가는게 보기 좋으신가요??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일은 해줘야죠. 엄마니까..
    ㅈㄹㅈㄹ 하는건 잘못되었지만 ㅈㄹ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네요.

  • 3. ㅇㅇ
    '19.5.9 9:02 AM (223.33.xxx.4)

    패죽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뇌가 덜 자라서 그런거라고 스스로 위로할 뿐

  • 4. 윗님
    '19.5.9 9:06 AM (211.244.xxx.184)

    뭐가 그런환경을 만들어요
    8시50분까지 등교하는 학교구요
    오늘 7시 50분에 깨웠어요
    평소에는 7시 10분쯤 일어나요
    어제는 12시도 안되서 잤구요
    시험 끝나고 일찍가서 공부도 안하고 친구들과 노는거 같아서 본인도 일찍 깨워달라 이야기 안하고 코골고 자길래 오늘은 좀더 자나보다 했어요
    머리 물묻히고 8시 10분쯤 학교갔네요

    무슨 소리지를 환경을 만들어줬다는건지?
    본인 원하는건 다 해줘야하고
    간섭받는거 싫은소리 듣는건 상관말라 소리지르고
    다 받아줘야 되나요?

  • 5. ..
    '19.5.9 9:06 AM (223.39.xxx.67)

    음님은 독해력이 많이 떨어지시네요. 어제 이야기도 없고 피곤한거 같아..그냥 잠좀 자게 두었대잖아요.

  • 6. 선언을
    '19.5.9 9:09 A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

    하세요 앞으론 안 깨울거니 알아서 일어나라고요
    수건 집어던지고 소리지를 배짱이면 지혼자 일어나고도 남아요

    그리고
    여기는 우리집이지 네집이 아니므로 예의는 지켜달라고 하세요

    아니 지가 잘못해놓고 왜 물건에 화풀인가요

    공부요?
    공부 백날 잘하면 뭐하나요 인성이 개뼈다구면
    앞으로 사는 동안도 지장 받아요

    엄마한테도 그러는데 이담에 지색시한텐 안그러겠어요
    흥분하지 마시고 담담하고 단호하게 말해요

  • 7. 전날에
    '19.5.9 9:14 AM (58.124.xxx.28)

    깨워달라고 얘기 했는데
    그 다음날 안 깨워줘서 화난거 같은데요?
    아들이 난리치면서 화낸건 잘못했지만..

  • 8. ㅇㅇ
    '19.5.9 9:17 AM (121.168.xxx.236)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하루에도 세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인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상을 내주시던 엄마의 손을
    (중략)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

  • 9. ㅇㅇ
    '19.5.9 9:18 AM (124.54.xxx.52)

    여기도 뇌가 덜 자란 사람들 많아요

  • 10. ,,,,
    '19.5.9 9:26 AM (203.254.xxx.73)

    저도 고3아들 진짜 패죽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그냥 집에서 내쫓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남편말대로 고3이니까 인내하며 참습니다 휴......공부좀 한답시고 유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ㅠㅠ

    저도 정말 내년부턴 국물도 없다고 벼르고 벼르고 참고 또 참습니다...

  • 11. 지나가다
    '19.5.9 9:27 AM (112.216.xxx.139)

    먹을 거리 챙겨놓지 마시고,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엄마도 사람인데.. 기운빠지고 서운한거 아이들도 알아야죠.

    저녁에 아이 불러 앉혀놓고 얘기하세요.
    아침에 큰소리 내기 싫어 넘어갔으나, 버릇없이 굴었던거 용납할수 없다고...
    더불어 앞으로 아침 기상시간은 본인 스스로 체크하고 알람 맞춰 놓으라고..

    엄마가 무슨 부처님 가운데 토막도 아니고 늘 이해하고 참기만 하면
    아이들 버릇 없어지는 거 한순간이더라구요.

    큰소리 낼 필요는 없지만,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거 같네요.
    기운내시구요.

  • 12. 심란
    '19.5.9 9:31 AM (211.244.xxx.184)

    일나가야 하는데 가기도 싫고 그러네요
    어버이날..저는 부모님 안뵌지 4년째거든요
    심한 차별..그리고 저는 그저 돈 필요할때나 찾는 출가외인 딸..우리아이들은 남의집 손주들

    나는 나처럼 키운 부모는 절대로 되지 말자 다짐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했어요
    다행히 중딩 둘째는 너무 착하고 사춘기도 아직없고 그런데
    첫째는 왜 내가 뭘 잘못해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부모복 없는 나는 자식복도 없는건지..

    아침부터 너무 슬프네요

  • 13. ....
    '19.5.9 9:39 AM (175.206.xxx.26)

    깨워주지를 마세요 그따위로 행동하는데 왜 깨워주시나요
    전 좀 냉정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여기 분들 넘 애들한테 절절 매시는거 같아요
    고1 안깨워도 지가 알아서 일어날겁니다 설사 지각하거나 늦음 지가 책임지겠죠
    원글님도 이제 중년 원글님 몸 하나도 힘든데 님 몸만 챙기세요
    요즘 애들 진짜...호강에 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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