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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ㅇㄹ 조회수 : 5,932
작성일 : 2019-05-09 07:53:21
이름이 좀 문제스럽긴 하네요 ㅎㅎ
저도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나 갤러리,
부티크호텔 같이 분위기 자체가 제품인 곳들에는
아이들 또는 아예 미성년자는 출입 금지 및 이용불가인
곳들이 많던데요, 그거에 대해 토다는 사람 없던데
한국에선 왜 차별이니 뭐니 난리일까요?
엄연히 아이와 갈수 있는 가게들도 많고,
아예 키즈프렌들리 가게들은 더욱 많고
(키즈카페, 놀이방식당, 어린이메뉴 있는 식당,
아기의자 및 식기 완비한 식당 등)
놀수있는 곳들 정말 많은 편인데
왜 굳이 아이들이 들어와 분위기 깨면 안되는 장소에까지
들여보내달라, 차별이다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IP : 121.133.xxx.14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이제각각이고
    '19.5.9 7:5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고객 대부분이 피해 입는게 싫으니
    사장은 다수의 의견을
    따른것뿐.

  • 2. ...
    '19.5.9 7:55 AM (211.201.xxx.136)

    공감이요.

  • 3.
    '19.5.9 7:5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리 외치는 말하는 사람들도 어릴때 깽판치고 자란거 사실인데 그꼴은 못보는거라 웃기긴해요 본인들은 편했쟎아요

  • 4. 그러게요
    '19.5.9 7:57 AM (121.133.xxx.137)

    아이들 딸린 가족 안받으면 그만큼
    매출이 적어지는건데도 오죽하면
    그걸 감수하고라도 오지 말라겠어요
    오 죽 하 면 ㅎ

  • 5. 세일
    '19.5.9 8:00 AM (110.70.xxx.36)

    솔직히 이름이 잘못되었죠.

    노키즈존이 아니라
    자녀동반 무개념부모 출입금지 Zone 이죠.

    얼라들보다 부모태도가 문제.

  • 6. 흑인이
    '19.5.9 8:02 AM (223.62.xxx.69)

    여자가 들어와서 분위기 깬다던 시대가 지나간지 얼마 안되었어요.. 전 노키즈존 반대입니다 저도 아이들 중고등학생이라 이젠 그런 부산스러울 나이는 아니지만 그리고 가끔은 소란스런 아이들때문에 얼굴 찌푸린적은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차라리 너무 소란을 피울때 나가달라고 요청하는건 어떨까 생각만 해봅니다

  • 7. 맞아요
    '19.5.9 8:02 AM (58.230.xxx.110)

    아이가 무슨 죄

    자녀동반 무개념부모 출입금지 Zone

    그부모가 문제

  • 8.
    '19.5.9 8:03 A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몇년전 화제였던 한복금지했던 신라호텔 레스토랑은 그럼 뭐가 문제겠어요?
    장애인 출입금지, 나이 30세이상 출입금지 이런 것들도 문제가 없는거잖아요..

  • 9. ㄴㄴ
    '19.5.9 8:06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그 부페식당이 한복금지였던 이유가 있긴 있더라구요.
    한복입은 주로 장년, 노년 사람들이
    넉넉한 한복소매로 쓱~ 스치고비비고 다녀서
    세탁비 발생, 음식은 음식대로 딴 손님들 항의 발생.
    뭐 그런 이유였더라구요. 최초에 그런 규정이 생긴 이유 자체가.

    저 경우는 금지당했던 사람이 한복 연구가여서 이슈화가 됨.

  • 10. ㅇㄹ
    '19.5.9 8:07 AM (121.133.xxx.142)

    아이들이 소란스럽고 뛰어다니고 시끄럽게 할수 있고
    그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애들이니까요
    부모가 컨트롤 하는것도 한계가 있고요.
    애들은 그럴수 있지만 가게 특성상 그런일이 일어나면
    마이너스가 되는 업종들이 분명히 있잖아요.
    그런데 자녀동반을 못하게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노키즈존 이름때문에 우리 아이가 부정당했어! 하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이건 이름이 잘못된거지 취지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거든요

  • 11. 음식
    '19.5.9 8:08 AM (110.70.xxx.36)

    그 부페식당이 한복금지였던 이유가
    한복입은 주로 장년, 노년 사람들이
    음식들을 넉넉한 한복소매로 쓱~ 스치고 비비고 다녀서
    세탁비 요구발생, 음식은 음식대로 딴 손님들 항의 발생.
    뭐 그런이유로 생긴 규정이더라구요.

    저 경우는 금지당했던 사람이 한복연구가여서 이슈화가 됨.

  • 12. 00
    '19.5.9 8:12 AM (182.215.xxx.73)

    모든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깽판치고 그걸 부모가 방관하면서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있네요

    얌전한 아이들도 많고 제지하는 정상적인 부모도 많아요

    설사 그때는 수용 할 수 있는 문화였더라도 이제는 달라진걸 받아들여야죠

    부모가 아이들을 방치시켜야 밥을 편히먹는건 아니잖아요?

    내아이가 사랑스럽고 소중할수록 예의범절을 잘 지키도록 교육시키고 통제시키세요

    남탓하지말고.

  • 13. 전 찬성이에요
    '19.5.9 8:13 AM (218.236.xxx.187)

    아이 동반 가능한 식당도 많으니, 상호 편하게 그 곳으로 가면 되는데요. 그리고 일단 입장한 고객을 아이가 소란 피운다고 퇴장시키는건 거의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본인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제대로 통제하지 않는 부모는 진상부모일 확률이 높아요. 아이를 잘 파악했다면 외출도 키즈프렌들리로 갔겠죠. 그런 사람을 퇴장시켰다가는 인터넷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일거예요.

  • 14. 우리나라는
    '19.5.9 8:16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평등의 개념이 프로크루스테스의 행태예요.
    침대에 맞춰 늘리고 잘라 결국은 다 죽게 만드는거요.
    수조원 자산가나 서민이나 모두 똑같이 짜장면을 먹어야 평등이고
    남들 놀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좋은 전공 좋은 직장에서 고액월급받아 부모도움없이 본인들의 노력으로 자산이뤄 자식을 유명 보딩스쿨, 학비비싼 유명대학, 월 200만원가량 렌트비 내는 아파트에서 살게해줬다고 호화유학이라며 사회적지탄을 받는 나라예요.
    월급쟁이면 세금 탈세 할래도 할 수 없거든요.
    꼬투리 잡을거 없으면 결국은 위화감 운운하며 비난만 해요.
    지금 그들이 누리는 부와 명예가 남들 놀때 공부하고 노력의 결과임을 인정치않고 오로지 모조건 다같이 짜장면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심보와 같은 심보로 노키드존반대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15. ㅎㅎㅎ
    '19.5.9 8:18 AM (183.98.xxx.232)

    저 위에 님 소란할때 나가달라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소송도 불사하고 인터넷에 가게 이름 올라와 망하라고 난리일 겁니다

  • 16. ㅁㅁㅁ
    '19.5.9 8:20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저런 부모에게 소란하다고 나가달라하면
    식당 들었다놓고
    112 신고하고
    맘카페 올리고
    구청에 위생신고하고
    청와대에 국민청원 올리고도 남아요.
    순순히 아이구 죄송해라 이러면서 고요히 퇴장할리가.

  • 17. 음저도
    '19.5.9 8:23 AM (182.215.xxx.169)

    저도 초딩저학년 엄마지만 노키즈존 이해하고 존중해요.
    꼭 가고싶다면 애는두고 친구들과 가서 즐기면 됩니다.

  • 18. ㅁㅁㅁ
    '19.5.9 8:24 AM (110.70.xxx.36)

    소란해서 나가달라하면
    더 큰 소란 난리부르스가 일어날 것입니당.
    아이구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고요히 그리고 순순히 퇴장할리가.

  • 19. ...
    '19.5.9 8:26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러 중에도 많잖아요? 모든 글과 댓글이 자기들으라고 하는 얘긴줄 아는 예민러들.차별이란 말은 핑계고 우리애는 민폐안끼친다가 본심이겠죠. 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는것도 아닌데 왜 댓글로만 난리인지 한심함

  • 20. 노키즈존은
    '19.5.9 8:33 AM (82.8.xxx.60)

    장애나 인종으로 차별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일단 아이들은 노키즈존이 아니더라도 아이들만 식당에 올 수는 없잖아요. 부모들이 오면서 아이들을 동반하는 거죠. 그러니 정확히 말하면 아이동반 성인의 출입금지가 맞는 거구요. 장애나 인종은 바뀌지 않고 바꿀 수 없지만 아이는 누구나 자라요. 그 인간 자체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일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만 출입을 제한하는 거잖아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때로는 아이 없이 부부끼리 우아하게 외출하고 싶기도 해요. 그럴 때는 노키즈존이 편하겠죠. 당연히 아이 데려갈 때는 아이 편의 위주로 찾구요. 그게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 21. ....
    '19.5.9 8:34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러 중에도 많잖아요? 모든 글과 댓글이 자기들으라고 하는 얘긴줄 아는 예민러들. 차별이란 말은 핑계고 우리애 욕하지마가 본심이겠죠. 정신승리할 시간에 정신이남차렸으면 ..

  • 22. 근데
    '19.5.9 8:35 AM (1.224.xxx.240)

    노키즈존이고 노한복존이고 간에
    가게 주인이 그런 손님 받기 싫다면 싫은 거지
    왜 안 받냐고 따질 일은 아니라고 봐요.
    가게나 부페가 거기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왜 굳이 남의 개인영업장에서 정해놓은 규정에 태클을
    거는지 이해 못 하겠네요.

  • 23. ..
    '19.5.9 8:35 AM (223.62.xxx.117)

    여기 댓글러 중에도 많잖아요? 모든 글과 댓글이 자기들으라고 하는 얘긴줄 아는 예민러들. 차별이란 말은 핑계고 우리애, 내욕하지마가 본심이겠죠. 정신승리할 시간에 정신이나 차렸으면

  • 24. 이해
    '19.5.9 8:37 AM (180.228.xxx.213)

    노키즈존 찬성이예요
    저희지역엔 사우나에몇세 이하 출입금지인곳도 있어요
    호텔식사우나이긴한데 첨엔 헉했는데
    다녀온분이 조용히 사우나즐기다오니 너무너무좋았단말듣고 이해되더라구요

  • 25. 노키즈존
    '19.5.9 8:40 AM (211.177.xxx.49)

    그런 곳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쌍둥이 아이들 어릴 때 키즈카페 아니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만
    외식을 하거나
    다른 식당에서도 룸 위주의 식사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 데리고 먹는 외식이 뻔하지요
    다른 사람들과 편히 어울려 식사할 때가 아니니까 감수 했구요

    노키즈존 운영이 불평등하다고 생각해 본 일은 없는데 ...
    아이를 다 키워서 일까요?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 된 곳도 많고
    미성년자에게 팔 수 없는 물건들도 많아요
    그 아이들의 인권과 평등권을 존중하려면 그 제도도 폐지해야할따 ... 싶네요

  • 26. ㅇㅇ
    '19.5.9 8:43 AM (110.8.xxx.17)

    남자애 둘 키운 사람인데
    노키즈존 찬성이요
    번잡스런 남자애 둘 키워서 애들이 얼마나 통제가 힘든지 너무 잘 알아요
    제가 너무 경험자라 애들한테 상당히 너그러운 편인데..
    저번주에 남편이랑 식당에서 밥먹는데 뒷자리에 애엄마 둘에 아이 셋 일행이 있더라구요
    그중 4~5살 남자애가 계속 우리테이블을 빙글빙글 돌아요
    애 엄마는 일행이랑 밥먹고 다른애 챙기느라 정신없고..그러다 뚝배기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위험해 보여서 남편이 그 애한테 ..아가 위험하다 앉아있어야지..
    한마디 했어요
    제가 바로..애들이 다 그렇지 놔둬요..했는데
    그 후로 뒷테이블 애엄마가 계속 저희쪽을 째려보더라구요
    첨엔 의식 못하다 나중엔 대놓고 째려봐서 진짜 뭐지..싶었는데
    급기야 밥 다먹고 나가면서 우리부부에게 대놓고..재수없는 것들..이라고 하고 갔어요
    옆에서 식당 서빙 아줌마도 듣고 깜짝 놀라고 남편이 너무 화나서 한마디 할려는거 제가 말렸어요
    맘충맘충 인터넷에서만 들어봤지 실제로 겪긴 첨인데 정말 너무 몰상식해서 저런 애엄마랑 엮이면 큰일나겠다 싶더라구요
    저런 부모가 애 떠들고 위험하다고 제지해 달라면 얌전히 수긍하겠나요?

  • 27. ...
    '19.5.9 8:47 AM (172.56.xxx.71)

    사실 진상에 위협적인 고객인 성인 남녀가 훨씬 많은데 아이들에게 화살을 돌리니 문제 아닐까요? 외국은 술집 같은 곳이나 노키즈인데

  • 28. 저도
    '19.5.9 8:47 AM (211.187.xxx.11)

    아이를 키우지만 노키즈존에 찬성이에요.
    저희 아이는 어릴때부터 밖에서 좀 엄하다 싶게 단속해서
    먹을때나 먹고난 다음이나 일어나거나 소리치지 않아요.
    그럼에도 어른하고는 다르고 가끔은 아이들이 출입하기엔
    위험한 상황이 있는 음식점도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일단 입장시켰다가 중간에 퇴장시키는 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식당에서 당연하게 얌전히 있는
    저희 아이를 너무 잡아서 그렇다며 마구 떠들고 뛰게 놔두는
    또래 엄마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저희 애가 왜 쟤네는
    뛰는데 자기는 못하게 하냐고 묻는데 앞에 두고 할 말이..
    노키즈존이 99%고 나머지가 1%도 아니고 문제없다 봅니다.

  • 29. 나도 애 있어요
    '19.5.9 8:48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실제로 오피스밀집지역에서 애 데리고 들어가다가 입장저지도 당해봤어요. 그래도 노키즈존 반대 안합니다.
    애들 출입가능하고 그런 시설있는 곳에 찾아가면 되요.
    .
    애가 부산하던 시절에 우리집은 외식도 안했어요. 남들한테 폐기치고 사고날까봐서요. 그나마 말귀알아들을 때쯤엔 놀이시설있는 곳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위주로 다녔구요.

  • 30. ㅇㅇㅇ
    '19.5.9 8:49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작년에 휴가를 제주나 서울 호텔들로 갔다 스트레스로 죽는줄.
    그냥 모든 풀장 음식점 애들이 점령해서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난리. 쉬는게 아니라 엄청난 소음과 부모들 무개념이 스트레스만 받고 왔어요. 외국엔 애들 많이도 이정도는 아니던데 한국은 애들도 버릇없고 부모들도 무개념.
    성수기때 신라 하얏트 다신 안갈꺼고 휴가도 한국사람 많은것은 절대 피해야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무개념 부모들땜에 돈주고 스트레스 받고 와요. 차라리 집에서 밥먹고 쉬는게... 돈쓰고 스트레스받고 이게 뭐람

  • 31. 나도 애 있어요
    '19.5.9 8:49 AM (121.190.xxx.146)

    실제로 오피스밀집지역에서 애 데리고 들어가다가 입장저지도 당해봤어요. 그래도 노키즈존 반대 안합니다.
    애들 출입가능하고 그런 시설있는 곳에 찾아가면 되요.
    .
    애가 부산하던 시절에 우리집은 외식도 안했어요. 남들한테 폐기치고 사고날까봐서요. 그나마 말귀알아들을 때쯤엔 놀이시설있는 곳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위주로 다녔구요. 그래서 노키즈존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 32. 노키즈존을
    '19.5.9 8:5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뿐.

  • 33. 노키즈존
    '19.5.9 8:5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뿐.
    외국엔 노키즈리조트도 있는데 한국에도 도입좀 했음.
    편안하고 조용하게 먹고마시고 쉴 권리를 찾고자하는것일뿐.

  • 34. 뭐가요?
    '19.5.9 8:51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외국은 술집 아니라도 주인이 손님 거부할 권리있어요.
    아이들에게 화살이라뇨. 그러게 얘가 소파에서 신발 신고 있어도 내버려두고 엘리베이터에서 광광 뛰어도 내비두랍니까?
    애가 백화점 복도에서 떼쓰고 데굴데굴 구르는데 귀엽다고 엄마가 동영상 찍고 있어요.
    얼마 전에 사람이 5명 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형제가 점프놀이를 해요. 어떤 사람이 화내니 그제야 뒤에 엄마가 부드럽게 그러지마~~~남의 목숨 담보로 장난질하는 게 귀여웠나봐요.

  • 35. ㅇㅇㅇㅇ
    '19.5.9 8:53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애들과 진상부모들 땜에 스트레스받아 호텔을 못가거나 주말 백화점에 못가는건 상상을 못하는데.... 한국은 젊은 엄마들 많은 곳은 그냥 안가야되요. 근데 이건 그냥 남들 동 많이 주고 쉬러가거나 쇼핑가는 모든곳에 해당되는게 문제. 상상못할 진상 부모들이 엄청 많음. 본인들이 주위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이해도 못하고 그걸 남탓을 하며 왜오냐고 삿대질

  • 36. 케바케
    '19.5.9 8:53 AM (175.214.xxx.106)

    뛰고 말썽부리는 애 방치하는 부모.
    노메너에 개저씨.
    시끄럽고 부페 음식 몰래싸가는 아줌마.
    tpo안맞는 옷차림으로 외식 분위기깨는 패션테러리스트.

    기타등등.. 소수의 민폐끼치는 사람들 때문에 이 연령대 사람들 전부 출입금지하면 어떨까요.

  • 37. .....
    '19.5.9 8:55 AM (1.227.xxx.251)

    공공시설 노키즈존은 반대지만
    상업시설이 자체적으로 어린이동반 손님 거절하고 매출감소 감수 한다는데 어쩌겠어요
    항의하는 사람들도 거절이 기분나쁘다는거지 이용을 못해 불이익당하는것도 없잖아요

  • 38. ㅇㅇㅇㅇ
    '19.5.9 8:5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수단에서도 애들 광광거리며 난리치는데 가만 두는 부모들 엄청 많아요. 그래서 누가 한마디 하면 별별 욕하며 삿대질이에요. 인신공격하고.
    외국에선 애들이 한국만큼 버릇없고 타인에게 불쾌감주질 않는데 유독 한국애들이 진상인 애들이 많음. 애들이 진상으로 보이게 하는 부모 탓이지만.

  • 39. 보면
    '19.5.9 8:59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외국 공항에서 고함지르고 뛰는 애들 보면 머리 까만 동양 애
    말소리 들으면 한국애 아님 중국애
    부모들은 지 새끼 귀엽다 내비두고 아이고 국제 망신
    서양부모들 밖에서는 나이스해도 집에 가면 얼빠지게 혼내요.
    그짓하면 밖에서는 화장실 바로 끌려가요. 집에서는 온갖 벌이 기다리고요.

  • 40. 외국은
    '19.5.9 9:02 AM (218.236.xxx.187)

    노키즈식당 당연히 있구요, 호텔이나 리조트도 아이동반 권하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 어른들 휴식리조트라고요.

  • 41. ㅇㄹ
    '19.5.9 9:04 AM (121.133.xxx.142)

    다시한번 쓰지만 애들은 그럴수도 있다가 제 생각이에요
    아무리 부모가 관리 잘해도 주변에 시끄럽게 할수도 있구요
    다만 저는 노키즈존을 ‘부모가 관리 못해서 생긴 곳’이 아니라
    ‘애들없는 분위기가 필요한 자영업 장소’로
    접근했으면 해서 쓴 글이에요.

  • 42. 저도
    '19.5.9 9:11 AM (110.10.xxx.189)

    7살아이있고
    지금까지 공공장소에서 말썽부린적
    없지만 오죽하면 노키즈존 할까 생각해요.

  • 43. 찬성
    '19.5.9 9:40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견에 공감해요.
    소란스럽게 하면 중간이라도 나가달라고 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솔직히 애들이 소란스럽게 해서 나가달라는 주인의 요구에 얌전히 나갈만한 손님이라면
    아예 부산스러운 애들은 데리고 오지도 않거나
    미리 애들 단속을 잘 하는 사람들이겠죠.
    주인이 나가기를 요구할 만큼 소란스러운 아이들을 잘 단속하지 못하는 보호자라면
    당연히 나가달라는 주인의 요구를 얌전히 받아들이기 힘들 겁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얌전한 아이들도 있는데 노키즈 존으로 싸잡아 못들어오게 하는 건
    부당하다고 하시기도 하던데
    데려오는 아이들이 얌전한 아이들인지 어떻게 가려내지요?

    그리고 그런 공간에 가서 얌전하기를 강요받는 애들은 또
    얼마나 힘들겠어요. 지루하고 재미없고...

    전 노키즈존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 생각이 잘 이해가 안되어요.
    그걸 인종차별과 연관시키는 것도 비약이 심하다 보고요.

  • 44. ...
    '19.5.9 9:58 AM (120.17.xxx.177)

    저도 아기 키우고 있지만 노키즈존 찬성이예요.

    고깃집에서 종업원이 찌개나 불판 들고 다니는데 뛰어다니는 애들 보면서 식겁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예요.

  • 45. 노키즈존...
    '19.5.9 10:02 AM (58.126.xxx.95)

    인간차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 46. 어휴
    '19.5.9 10:14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위에 노키즈존을 인간차별이라니...
    아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배려해야 하나요?
    무개념 부모들때문에 눈살 찌푸린 거 쓰라면
    100줄도 넘겠어요
    아이들이 어릴 땐 키즈카페 같은 데
    갔음 좋겠어요
    남에게 배려를 바랄것이 아니라
    아이 크는 동안은 부모가 고깃집 카페 분위기 좋은 곳
    포기하는 배려가 필요할 거 같네요

  • 47. ㅇㅇ
    '19.5.9 10:21 AM (183.78.xxx.32)

    저번에 뉴스보고 아이들과 이 주제로 대화해본적 있어요.

    중1은 노키즈존 찬성, 초6은 반대라네요.

    저희 부부 찬성이고요.

    애들이 번잡스럽게 굴면 부모가 젤 힘들지 않나요?

    집근처에 노키즈존 커피숍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 48. 아니
    '19.5.9 10:49 AM (175.223.xxx.204)

    다양성측면으로 봐야지,
    차별로 보는 사람들이 편협한거지,
    공공장소도 아니고,
    개인사업장이 하는거 왜 반대한다는건지...
    차라리 명칭을 바꾸는게 좋을듯.
    5세미만,
    입장불가로...
    유명한 쉐프가 운영하는 한정식집은 미성년자?인가
    15세미만 입장불가로 운영도 함.

  • 49. ㅇㅇ
    '19.5.9 11:13 AM (125.177.xxx.202)

    외국은 술집같은데나 노키즈존이라고 쓰신 분 있는데 여행 자주 다니지만 노키즈존 많습니다.
    유럽 미슐랭급 파인다이닝도 그랬고요, 동남아 리조트 중에는 수영장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데도 노키즈존이었어요.
    이해가 가요. 주로 성인들이 엄청 조용한 분위기로 파라솔에서 휴식 취하는 곳이었거든요.

    전 오히려 아무데나 애 데리고 가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가요.
    푸켓 게이바 같은데, 아무리 여행왔다 해도 그렇지 그런델 왜 애를 데리고 가서 앉아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모처럼 여행이라도 그냥 패스하면 안되나요?
    서울서도 마찬가지에요. 저녁에 동네 호프집에 아이 데리고 가서 앉아 있는 엄마들 가끔 보는데,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 애가 뭘 보고 배우라고 어른들 술자리에 옆에 앉히는지...

    그런데 다 좀 노키즈존 해야 할것 같아요.
    저도 아들 둘 있어요. 아이들 키우는 엄마 입장도 잘 알지만 아닌거아닌거죠

  • 50. ㄹㄹㄹㄹㄹ
    '19.5.9 11:15 AM (211.196.xxx.207)

    다른 차별로 확대해석하는 건 본인 머리 나쁘다는 거 증명하는 건데 굳이 댓 달고 싶은지?
    진상, 주정뱅이, 개저씨는 공권력 개입이라도 하지
    애들 날뛰다 사고 나고 불쾌함 유발하는 건 치외법권인 거 굳이 댓 달아야 하나?

  • 51. 00
    '19.5.9 1:00 PM (39.7.xxx.84)

    개저씨에 대해 공권력이 어떻게 개입하지? 범죄 저지르지 않는 한..
    중년 남자 손님들 목소리 크고 한번 수다떨면 아줌마들 저리 가라라서 분위기 깨고 불쾌감 유발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그냥 노저씨존 했으면.

  • 52. 내업장
    '19.5.9 5:2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남이 싫다는데 굳이 끌고 가는 변태적 심리는 무엇?
    안 받겠다잖아요. 안 팔겠다잖아요.
    여성전용이 있듯 성인전용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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