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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짬뽕을 시켜먹었나본데 그릇수거해간 사람이 ..

조회수 : 7,638
작성일 : 2019-05-08 22:47:39
엘리베이터 앞에 국물을 흘려놨어요
짐작일뿐이지만 안봐도 딱상황이 보이더라구요
친정부모님댁에 갔다가 외식하고 부모님집으로 들어가는데 짬뽕국물이 바닥에 너저분하게 있는걸보고는 한잔하신 저희아버지가 말릴새도 없이 옆집에 초인종을 누르시는거예요
아.. 술만드심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지요...
딱봐도 중국집에서 그런거같은데 젊은 남자나오더니 무슨일이냐 쏘아보고...
저희아빠는 이거모냐고 치우라고 머라하니 옆집아저씨 황당하다는투로 싸우려고 댐비는데....
제가 옆에서 ...일하는분이 수거해가면서 흘렸나보다고 아빠가 오해를 하셨나보다 웃으며 얘기하니
저희아빠 큰소리로 어쩌구저쩌구...

요즘 젊은 사람들 얼마나 무서운데 앞뒤상황 알아보지도않고 그러지마시라 했네요
저희아빠 잘못한거맞죠?
IP : 183.78.xxx.1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9.5.8 10:49 PM (223.62.xxx.51)

    근데 국물이나 좀 버리고 내놓지..
    젊은이들도 진상이네요ㅡㅡ

  • 2. ...
    '19.5.8 10:49 PM (220.75.xxx.108)

    아뇨 말씀하셔도 되는 거 같아요.
    국물 있는 거 시켜먹었으면 물기는 좀 싱크대에 부어버리고 그릇 내놓지 않아요? 솔직히 옆집 사람이 머리가 부족하네요.

  • 3.
    '19.5.8 10:50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

    남의집 초인종을 그렇게 쉽게 누르다니요?
    차라리 관리실에 얘기를 해서 처리하셔야죠.

  • 4. 시켜 먹은
    '19.5.8 10:52 PM (122.38.xxx.224)

    사람이 치워야죠..

  • 5. ..
    '19.5.8 10:5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암튼 이미지는 술먹고 주정하는 사람으로 잡혔겠네요

  • 6.
    '19.5.8 10:57 PM (175.223.xxx.92)

    근데 흘리고 안치우고 간 배달 직원도 어이없네요

  • 7. 아니면말고
    '19.5.8 11:07 PM (115.140.xxx.190)

    국물 그대로 내놓은 사람도 비매너네요. 배달직원이 흘렸어도 시켜먹은 사람이 치워야한다고 생각해요

  • 8. 배달 음식
    '19.5.8 11:11 PM (218.153.xxx.54)

    먹은 후 그릇을 물에 한 번만 휑궈서 내 놓아도
    냄새가 훨씬 덜 나고 날파리가 안 꼬여요.

  • 9. 진짜싫다
    '19.5.8 11:13 PM (98.13.xxx.252)

    국물채 그릇 내놓는 사람들 진짜 극혐.
    깨끗하게 설겆이는 못할지언정 남은건 버리고 한번 물로 헹궈서 내놓는게 매너 아닌가요?
    빈그릇 빨리 수거해가지 않으면 냄새 날텐데 어떻게 국물 있는채로 내놓는건지...ㅉㅉ

  • 10. Dd
    '19.5.8 11:15 PM (107.77.xxx.202) - 삭제된댓글

    잘못하신 거 아니예요.
    국물이든 뭐든 비우고 내놨어야죠.

  • 11. 국물을
    '19.5.8 11:17 PM (223.62.xxx.8)

    그대로 내놓는건 가정교육을 못받은 천한 행동이에요.
    아버님께서 잘하셨어요. 무식하면 가르쳐야해요.

  • 12.
    '19.5.8 11:19 PM (183.78.xxx.106)

    아 그렇군요
    저는 흘리고간 직원만의 잘못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국물을 안버리고 그릇을 내놓은 옆집의 책임도 있는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댓글감사드립니다

  • 13.
    '19.5.8 11:37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먹어도 싸요!
    먹고 남은 음식물은 비우고 그릇을 내 놓아야죠.

    저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앞집 사람이 배달음식을 엄청 시켜 먹었는데 국물째 내놓아서 파리, 날파리 꾀고 썩어서 냄새나고 벌레까지 생겼었어요. 그릇을 바로 내놓았음 수거를 안해갔을리 없는데 다 썩은걸 내놓는건지 냄새나는 그릇들이 3~4 무더기씩 꼭 있고 신문.잡지까지 현관앞에 쌓아두어서 더럽기가 말도 못했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려면 음식 썩은 냄새가 너무나서 한층 위나 아래로 가서 기다린적도 많아요.
    저도 그렇고 이웃들이나 청소아줌마, 경비아저씨, 관리실 직원들까지 여러번 말을 했는데도 눈 하나 깜짝 안해요.

    결국 못견디고 제가 이사했어요. 전세집이라 다행이지 안그랬음 앞집 때문에 집도 안 팔려서 이사도 못하고 엄청 힘들었을 거예요.

  • 14. ㅇㅇ
    '19.5.8 11:39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음식물은 버리고 내놔야죠
    하다못해 국물이라도 버리고 내놓아야지 참 못배워먹었단 말이 나오네요

  • 15. 말할순있는데
    '19.5.8 11:42 PM (216.154.xxx.7)

    다짜고짜 초인종눌러서 큰소리 낸거면 님아버지도 잘하신건 아니네요.

  • 16. ..
    '19.5.9 12:16 AM (182.55.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어느집이 내놓은 자장면 그릇 수거 안해간다고 이웃집이 그걸 발로 걷어차서 사방에 난리난걸 봤어요.
    와.. 진짜 성격 저래서 어찌사나 싶었는데...
    그에 비하면 초인종 누르고 항의하신건 양반이죠뭐.

  • 17. ㅇㅇㅇㅇ
    '19.5.9 2:08 AM (121.148.xxx.109)

    술이라도 안 드셨음 모를까
    술 취하셨을 땐 아무리 바른 소리라도 남의 집 벨 누르고 하지 마시라고 당부하세요.
    옆집 남자가 잘못을 하듯 말든 그건 그 사람 인격이나 가정교육 문제죠.
    원글님은 아버지 술 드시고 실수 안 하시게 잘 말씀드리세요.

  • 18. ...
    '19.5.9 6:00 AM (122.62.xxx.251)

    예전에 살던 아파트 앞집 분이 교사였는데
    시켜먹은 음식 그릇을 깨끗이 씻어서 내 놨더라구요.
    저도 그걸배고 배워서 그렇게 했네요.
    그분 정말 점잖고 인정많고 개를 좋아해서 짖는다고
    집에서 업고 있었어요.
    시골에서 감 오면(청도가고향이라 대봉감이)
    오라해서 냉장고열어주면서 많이 가져가라하고...
    아저씨도 너무 좋으시고...딸이 의대다녔는데...이후에 우린 이민와서 멀어졌네요.

  • 19. ...
    '19.5.9 7:18 AM (175.223.xxx.158)

    저도 씻어놓는 거 보고 배워 그렇게 해오다가
    어차피 다른 집 그릇수거 같이하면 배달통속에서 지저분해져 다시 씻어야한다는 얘기 듣고 그냥 음식물만 비워서 내 놓아요.
    설거지 두 번 하는 셈인데 결국 낭비고 환경에도 좋을거 없는 일이니 대국민적으로 다 같이 씻는게 의무화될거 아니면 설거지싸지 할건 없을거 같아요.
    음식물 비우고 물로 한번 행궈만 내놔도 냄새나거나 국물 흘릴일 없으니.

    근데 앞집사람 매너없는것도 맞지만, 맨정신도 아니고 술드신 상태로 다짜고짜 초인종 눌러 소리지른 것도 별로인거 같아요.
    상황이 짐작되더라도 그게 100프로 확신할 상황도 아니고, 전달방법이 그러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구요.

  • 20. 윗님
    '19.5.9 7:40 AM (223.39.xxx.238)

    그러니까요 아무리 바른말이라고해도 술먹고하면 역효과가 나지요
    저희아버지가 평상시에는 소심의극치인데 술만드심 용기가뿜뿜하세요

  • 21. 잘하신 겁니다.
    '19.5.9 8:30 AM (121.50.xxx.30)

    그릇을 대충이라도 휑궈내놔야지.

  • 22.
    '19.5.9 9:16 AM (175.117.xxx.158)

    아버님보다 국물 흥건이 내놓은 그사람이 잘못이죠
    배달하는 사람이 국물출렁하니 오토바이 탄다생각해보세요 배달올때는 랲으로 싸니 안흐르지만요 ᆢ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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