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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의 반대

갑질을질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9-05-08 15:04:19
요즘 갑질하는 고객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당한 문의에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많네요
최근 겪은 일들인데

첫번째는 관리비 내역 중에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헬스클럽과 커피숍)에서 사용했다는 사물함 비용이 있길래 전화문의했어요
몇동 몇호인데 관비에 나온 사물함 비용이라는 게 뭐냐했더니 사물함신청 안했냐고..
안했다니까 전산을 확인하더니 이름을 대면서 ooo씨가 몇월 몇일에 사물함신청한 거래요
(여기까지 직원이 아주 짜증스러운 말투였어요)
제가.. 우리집 가족 이름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때 목소리가 확 바뀌면서 아.. 비슷한 호수의 다른집이네요
그달치 관리비는 이미 부과돼서 당장 조정 못하고 다음달에 조정해준다고 처음보다 누그러진 말투로 얘기하더군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았어요ㅠㅠ

두번째는 음식점이었는데
버거 단품이 9천원,
음료와 감자튀김 추가 2500원
두세트를 주문하면서 하나만 음료를 커피로 바꿔달라 했더니 500원 추가된다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주문했어요
주문내역은 안나오고 그냥 24,000원만 찍힌 영수증을 줘서 받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금액이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카운터 겸 음식 만드는 데 가서 물어봤어요
내가 주문한 거 커피랑 콜라로 주문된 거 맞냐니까 맞대요
금액이 안맞는 것 같은데.. 버거가 9천원에 콤보 2500원.. 이렇게 말 시작하니까
직원이 "커피 추가 500원 있어서 그래요"
이 말 하며 매우 짜증.. (하루에도 묻는 사람 꽤 많기는 하겠지만..)
그건 아는데 금액이 안맞는 것 같다니까
다시 "커피가 500원 추가된다구요"
금액 안맞는데 다시 확인해달라고 하니까
겨우 포스로 주문내역 보더니 미안하다 말도 없이 카드 다시 달라고 하고 취소 재결제했어요

최근 두 사건을 겪고보니
갑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직원들이 너무 공격적으로 고객을 대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점에서는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했어야 하는건데
사람들이 왜 그 당연한 말을 안할까요..
IP : 112.154.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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