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질의 반대

갑질을질 조회수 : 652
작성일 : 2019-05-08 15:04:19
요즘 갑질하는 고객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당한 문의에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많네요
최근 겪은 일들인데

첫번째는 관리비 내역 중에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헬스클럽과 커피숍)에서 사용했다는 사물함 비용이 있길래 전화문의했어요
몇동 몇호인데 관비에 나온 사물함 비용이라는 게 뭐냐했더니 사물함신청 안했냐고..
안했다니까 전산을 확인하더니 이름을 대면서 ooo씨가 몇월 몇일에 사물함신청한 거래요
(여기까지 직원이 아주 짜증스러운 말투였어요)
제가.. 우리집 가족 이름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때 목소리가 확 바뀌면서 아.. 비슷한 호수의 다른집이네요
그달치 관리비는 이미 부과돼서 당장 조정 못하고 다음달에 조정해준다고 처음보다 누그러진 말투로 얘기하더군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았어요ㅠㅠ

두번째는 음식점이었는데
버거 단품이 9천원,
음료와 감자튀김 추가 2500원
두세트를 주문하면서 하나만 음료를 커피로 바꿔달라 했더니 500원 추가된다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주문했어요
주문내역은 안나오고 그냥 24,000원만 찍힌 영수증을 줘서 받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금액이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카운터 겸 음식 만드는 데 가서 물어봤어요
내가 주문한 거 커피랑 콜라로 주문된 거 맞냐니까 맞대요
금액이 안맞는 것 같은데.. 버거가 9천원에 콤보 2500원.. 이렇게 말 시작하니까
직원이 "커피 추가 500원 있어서 그래요"
이 말 하며 매우 짜증.. (하루에도 묻는 사람 꽤 많기는 하겠지만..)
그건 아는데 금액이 안맞는 것 같다니까
다시 "커피가 500원 추가된다구요"
금액 안맞는데 다시 확인해달라고 하니까
겨우 포스로 주문내역 보더니 미안하다 말도 없이 카드 다시 달라고 하고 취소 재결제했어요

최근 두 사건을 겪고보니
갑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직원들이 너무 공격적으로 고객을 대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점에서는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했어야 하는건데
사람들이 왜 그 당연한 말을 안할까요..
IP : 112.154.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938 이런 의견도 있네요. 14 sajan 2019/06/13 3,424
    938937 세라믹 냄비 어떤가요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6 어렵다-.-.. 2019/06/13 3,155
    938936 전립선 psa수치가 6넘으면 조직검사해야하나요 5 바다 2019/06/13 4,222
    938935 (급)의사분 계신가요 1 Cefale.. 2019/06/13 1,966
    938934 저가항공.. 에버항공 타고 장거리 좀 힘들까요? 9 저가항공 2019/06/13 1,590
    938933 이젠 떠나가볼까(말레이시아 현지 촬영)ㅋㅋ 1 김혜림 2019/06/13 1,295
    938932 사람을 휘두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8 ㅇㅇ 2019/06/13 5,697
    938931 패딩 340만원이 70만원..살까요?ㅜㅡ 22 윈터 2019/06/13 8,482
    938930 현차 (우선주) 4 ... 2019/06/13 9,627
    938929 쇼핑몰 후기사진으로 지름신 물리치고 왔어요!! 1 .... 2019/06/13 2,272
    938928 방문했던 동물원 중에 볼거리가 많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5 ㅇㅇㅇㅇ 2019/06/13 1,350
    938927 기생충 봤습니다.. 정말 잘만들었네요(노스포) 20 와우 2019/06/13 5,002
    938926 가톨릭신부님들 군대 두번 가는 분도 있는 거 아셨어요? 7 ㅇㅇ 2019/06/13 2,869
    938925 한복 속치마 뭘 입어야 할까요~ 5 한복 2019/06/13 1,222
    938924 미중무역전쟁에 대한 영상이예요. 2 ........ 2019/06/13 751
    938923 전광훈을 두둔하고 나선 이언주 페북 jpg 14 언년이답다 2019/06/13 1,820
    938922 유럽 여행 - 거긴 정말 별로였다고 느끼신 곳 어딘가요? 28 여행 2019/06/13 7,724
    938921 급여 건강_국민연금 금액 문의 7 aaa 2019/06/13 1,491
    938920 진정 종교를 가지면 마음의 평화가 올까요? 9 속시끄러운 .. 2019/06/13 1,530
    938919 혹시 앞니 임프란트 잘 하는곳 아시는지요? 2 스몰지 2019/06/13 1,245
    938918 고등딸따라 늦게 자니 생활이 엉망이 되네요 27 .. 2019/06/13 5,311
    938917 공부 중간정도인 저희 딸 강남학군 별로일까요? 5 ㅇㅇ 2019/06/13 2,440
    938916 성병중 여자에게만 나타는게 8 2019/06/13 5,178
    938915 문재인대통령 노르웨이 국빈방문 환영식과 로얄 궁궐; Harald.. 2 마니또 2019/06/13 1,330
    938914 특이한 교회 문화 9 ㅇㅇ 2019/06/13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