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도 서울대학교앞을 지나왔는데

공부가 일상?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19-05-08 12:22:26
버스를 타고 서울대학교앞을 지나 출퇴근하는 직장인이예요


몇년째 버스줄을 서는 서울대학생을 보며 매번 느끼는건


얘네들은 공부가 일상이구나하는 생각이예요


요즘 중간고사기간인지 거의 모든 학생들이 프린트나 얇은 노트를


눈에서 떼지 않네요 신기한건 그외의 더 많은 일상적인 날에도 멍하니 혹은 떠들면서 있는 학생들보다는 프린트나 노트를 보고 있는 학생들이 더 많다는거예요


저희집근처에도 모사립대학이 있는데 이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거든요


지난 주에는 신촌쪽으로 파견근무나갔다가 여러군데의 대학가를 돌게 되었어요 호기심발동으로 학생들이 꾸준히 줄 서있는 버스정류장을 한참 지켜보았는데 집근처대학생들과 비슷해보였지요


새삼 서울대학교학생들 감탄스러웠네요


우리집 꼬마녀석 이런 학생들로 자랄려면 어떻게 해주어야하나


고민해보는 시간이였네요^^



IP : 14.32.xxx.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5.8 12:24 PM (223.39.xxx.26)

    아무래도 다르겠죠. 서울댄데 ㅋㅋ

  • 2. 어떤
    '19.5.8 12:26 PM (122.38.xxx.224)

    고3학생이 수능 끝나고..토익학원을 다녔어요. 근데..저한테 묻더라구요. 자기 학원 대학생들 오빠들..거의 서울대 연대 고대인데....자기가 갈 학교인 가천대나 경기대 학생들은 어디 다녀요..라고..

  • 3. 머리가 좋아야
    '19.5.8 12:32 PM (119.198.xxx.59)

    하지 않을까요?

    머리가 좋다
    ㄴ 공부하면 이해가 잘되서 결국 학업성취도 높다
    ㄴ 성취도가 높으니 더 잘하고 싶으 선순환이 일어난다
    ㄴ 결국 이 사이클 아닐까요?

    공부에 흥미없는 애들
    공부머리가 있었다면
    공부하는게 재밌지 않았을까요

  • 4. 명문대
    '19.5.8 12:36 PM (219.92.xxx.246)

    근처의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토론을 하는 풍경이 익숙해져야 할텐데 입다물고 공부만하나요.
    아니 지금은 시험기간이니까 책만 들여다보는걸로..

  • 5. 밀크
    '19.5.8 1:02 PM (222.233.xxx.203) - 삭제된댓글

    지하철역이 멀어서 학교까지 걸어갈 수 없으니 꼭 버스나 마을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생수에 비해 학교에 들어가는 노선이 넘 적어요
    저희 아이도 마을버스 타고 등교하는데 (마을버스는 크기가 작아서 수용인원도 적잖아요ㅠㅠ) 어제는 줄이길어서 3대 보내고 4대 만에 타고 갔대요 그러니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뭐라도 하는 거죠
    저희 아이는 초.중등 대형유명어학원 셔틀타고 다녔었는데 차 기다리는 아이들 대부분 프린트물 읽고 있었어요
    매일이 시험이니까..아마 그버릇 남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6. 공부가
    '19.5.8 1:03 PM (49.1.xxx.168)

    즐거워서 하는 애들이겠죠 ㅎㅎㅎ
    즐거워서 하는 사람들은 진짜 못이김

  • 7. 밀크앤퍼니
    '19.5.8 1:07 PM (222.233.xxx.203) - 삭제된댓글

    지하철역이 멀어서 학교까지 걸어갈 수 없으니 꼭 버스나 마을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생수에 비해 학교에 들어가는 노선이 넘 적어요
    저희 아이도 마을버스 타고 등교하는데 (마을버스는 크기가 작아서 수용인원도 적잖아요ㅠㅠ) 어제는 줄이길어서 3대 보내고 4대 만에 타고 갔대요 그러니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뭐라도 하는 거죠
    저희 아이는 초.중등 대형유명어학원 셔틀타고 다녔었는데 차 기다리는 아이들 대부분 프린트물 읽고 있었어요
    매일이 시험이니까..아마 그버릇 남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사와서 다른 곳에 사는데 저희 아이 어릴적 그 셔틀 버스 태워주던 그 자리엔 또 어린 후배들이 셔틀 기다리면서 그렇게 단어장이나 프린트물 보고 있겠지..가끔 그런 짠한 생각 들어요
    특히 잔인하게도 봄꽃향기 가득할땐 꼭 중간고사 였죠

  • 8. ...
    '19.5.8 1:41 PM (14.49.xxx.163)

    우리애 서울대는 아니지만...
    술자리에서 문학과 예술 이야기하고있으니 옆테이블 중년분이 보기 좋다고 안주시켜주셨다네요. 공부도하고 토론도하는 젊은이들 많아요. 그 아이들이 술도마시고, pc방도 가고.... 그러니 어렵다어렵다해도 나라가 굴러가겠죠.

  • 9. ....
    '19.5.8 1:52 PM (223.38.xxx.204)

    아이 체험때문에지금 서울대에 와있어요.
    아들한테 엄만 여기 대학교 처음 왔는데 여기 형아누나들은 공부를 얼마나 잘했을까? 했더니 그러게~ 하네요. ㅎㅎ 학생들 얼굴에서 빛이..

  • 10. dd
    '19.5.8 1:5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똑같이 노는 애들도 많아요.
    반면 지금 지방대에서 강의하는데 여기 학생들도 시험기간에 밤새워 공부하는 애들 많아요. 도서관 가보면 꽉차있고요

  • 11. 콩깍지
    '19.5.8 2:12 P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좀 벗기세요
    서울대 애들 중에 성격 심각한 애들 못보셨죠?
    공부 기술만 좋은애들
    집에도 서울대 출신 성격 파탄자 있어요 안겪어본 사람들은 내말을 믿지도 않아요 서울대면 인격까지 좋은줄 아니까

  • 12. 교수들이
    '19.5.8 2:18 PM (39.7.xxx.56)

    학생들 머리만 믿고, 진도를 너무 빼서 따라가기 힘들것 같아요.

  • 13. ...
    '19.5.8 2:50 PM (175.223.xxx.135)

    본인이 원하거나 좋아서 하는거지

    원글님만해도 저거 누가 시킨다고 하겠어요?

  • 14. 윗님 말씀대로
    '19.5.8 3:57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교수가 시험문제 보면서 이쉬운걸 왜모를까요. . 한데요 공부를 안할수가 없는 구조래요

  • 15. 설대선생
    '19.5.8 4:27 PM (121.135.xxx.106)

    전 그 애들 가르치는데요, 물론 공부 잘하는 학생 많지요. 그렇다고 늘 공부만하는건 아니지요.
    길에서 노트볼 정도는 대개 시험기간일 겁니다.

  • 16. .....
    '19.5.8 5:14 PM (39.7.xxx.88)

    시험기간에는 이름들어본 지방대생들도 그렇게 공부할겁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007 서울 8억 예산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 21 ㅇㄴㅇ 2019/06/07 6,933
937006 오늘 청와대에 초청받아 오찬한 공무원들 4 문통소식 2019/06/07 1,843
937005 '배심원들' 묻히기에는 아까운 영화더군요. 4 안타깝 2019/06/07 1,685
937004 클로버 모양 귀걸이 9 cometr.. 2019/06/07 4,458
937003 고유정은 전남편을 왜그렇게 한거에요.,. 32 고유정 2019/06/07 32,542
937002 방탄팬분들...재밌는 리액션영상 올려요. 2 .... 2019/06/07 1,806
937001 안판석 피디님 봄밤 음악 좀 제발 7 올드뮤직 2019/06/07 2,708
937000 수목장문의 2 가을이네 2019/06/07 1,359
936999 부모가 사이가 나빠도 아이가 잘 자라는 경우는 정말 드문가요? 20 부모 2019/06/07 6,348
936998 오늘 반찬통 날렸거든요 25 ... 2019/06/07 6,758
936997 고유정 얼굴 공개 사진 기사 9 링크 2019/06/07 8,060
936996 천호엔케어 해킹 되었대요 ㅠㅠㅠㅠ 5 .... 2019/06/07 3,352
936995 싸패 범죄자랑 이름이 같다면 바꾸시겠어요? 8 범죄자 2019/06/07 1,755
936994 가족행사.. 반얀트리와 워커힐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ㅇㅇ 2019/06/07 1,880
936993 반지하의 제왕 36 그시절 2019/06/07 4,522
936992 이런고무밴딩 같은걸로 된 샌들 신어보신 분 계세요? 6 샌들 2019/06/07 1,708
936991 6,9,수능 보통 쭉 성적이 비슷한가요?별개인가요? 11 ... 2019/06/07 2,014
936990 외부미팅 만난 분이 제 배보고 임신했냐고.. 14 sa 2019/06/07 5,328
936989 황교안, 8일 소설가 이문열 만나 당 방향·보수정치 논의 2 ㅋㅋㅋ 2019/06/07 890
936988 실리콘 빨대 주문했어요 2 실리콘 2019/06/07 1,926
936987 방탄과 경쟁할 만한 음원주인공은 건후에요 9 .. 2019/06/07 3,212
936986 이런 시어머니 이해 하시나요? 29 궁금해요 2019/06/07 8,959
936985 오이소박이 하려는데 천일염이 없어요 5 ㅎㅎ 2019/06/07 1,401
936984 靑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는 건 논리적 비약".. 17 ... 2019/06/07 1,568
936983 요즘 광고하는 테라 맥주 맛있나요? 20 .. 2019/06/07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