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문병가기
오히려 좋은분이시고 남편 사랑으로 잘 키워주셔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빠이고 저에게도 좋은 남편이지요
얼마전 지병이 악화되면서 입원을 하셨고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심부름 할 일들이 계속 생기는데
결국은 온전히 제 몫이 되네요
남편은 직장 다니니 오전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시누이들이 셋이나 있지만 셋다 직장에 다닌다는 근사한 핑계로
멀리서 발만 동동 구르며 저만 바라보고 있네요
저도 일 합니다 주 3회 출근하고 있는데
출근 안하는 이틀에도 아이들이 어리니 손 갈일도 많고
출근하는 날 대비해서 준비할 것들이 많이 있죠
월급 괜찮아요 (여기선 돈 못벌면 당연 해야한다는 분위기라 언급해요)
근데 결국은 어머님도 며느리인 저에게 연락하시고
남편도 미안해하며 그런 자질구레한 일에 휴가를 낼 수는 없잖느냐며 저에게 부탁을 하고요
특별히 힘든 일도 아니에요
근데 결국은 다 저에게 그런 일들이 몰리는게 답답하네요
그냥 회사일 만으로도 넘 스트레스풀한 남편이 안타까워 제가 결국 가기는 할건데
딸 많아도 소용 없구나
나는 차라리 아들이 둘이라 다행이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딸이
'19.5.8 9:3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요령 피우는걸
결국 딸이 필요 없다고 전부다 부정하시면
곤란하죠.2. 헉
'19.5.8 9:32 AM (112.155.xxx.161)최악의 예비시부모 미리부터 다행이라니 ㅎ
적당히 시누.남편한테 미뤄두고 본인도 자식들 올가미하지마세요3. 간병해보니
'19.5.8 9:33 AM (1.225.xxx.117)주관하는 한명한테 다떠넘기고
옆에서는 걱정하는 난리만 쳐요
정말 자식많고 형제많으면 그분들이 병원와서 다 시집살이를 시키더라구요ㅠ
주말이라도 꼭 남편과 시누들과 병간호시키세요
그래야 최소 누가 고생하는지라도알아요4. 그집딸들이
'19.5.8 9:3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요령 피우는걸
결국 딸이 필요 없다고 전부다 부정하시면
곤란하죠.
님만 휴가 낼 수 있고.
그집 딸들은 머
휴가 못내는 직장이라도 다닌답니까.
셋이서 돌아 가며 낼 수 있는걸
님까지 넷인데.
안하는거죠.
그집 딸들이.
지 엄마가 귀찮은 짓은 눈치 살살 피고
남한테 미뤄라 라고
가정교육을 그리 시키고 자랐나부죠.좋으신 어머님이.5. ....
'19.5.8 9:34 AM (1.227.xxx.251)시키는 것 심부름하는 정도면 할만해요
중요한 결정이나 판단은 절대 하지마세요. 진단, 수술여부, 입퇴원, 각종검사결과 확인 이런건 딸이나 아들이 오도록하시는ㄱ 나아요
뭔가 간병의 주도권자가 되면 정말 힘들어져요. 나머지 자식들도 다 빠지고 나만 남거든요.6. ㅇㅇ
'19.5.8 9:35 AM (121.160.xxx.29)시누이들이 요령 피우는 분들은 아니에요
상황이 정말 그런것도 맞는데 결국은 그게 다 제 일이 되니까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속상하단거죠
남편이랑 주말에 같이 있음 은근한 기대감이 생기는데 그 기대감만큼 채워주지 못하면 더 섭섭한것 처럼
만약 나도 딸이 있다면 딸한테 기대하겠지
그냥 난 아들만 있으니 열심히 내 노후 준비하겠다...
그런 의미로 쓴 글인데 너무 설명이 짧았나 봅니다.....
ㅎㅎ7. 82
'19.5.8 9:35 AM (110.70.xxx.10)바쁜 와중에 힘들게 시간내서
문병가는건데도
다른 사람들은 점점 그게 당연한 일로 여기고
님은 더욱 힘들어지고
주2회 노는 너가 그것도 못한다 하면
속좁지 하는 소리나 들려오고
인생이 그렇게 흘러가게됩니다...
한숨나오죠
답은
주5일 일하는것 밖에 없어요8. 그집딸들이
'19.5.8 9:3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요령 피우는걸
결국 딸이 필요 없다고 전부다 부정하시면
곤란하죠.
님만 휴가 낼 수 있고.
그집 딸들은 머
휴가 못내는 직장이라도 다닌답니까.
셋이서 돌아 가며 낼 수 있는걸
님까지 넷인데.
안하는거죠.
그집 딸들이.
지 엄마가 귀찮은 짓은 눈치 살살 피고
남한테 미뤄라 라고
가정교육을 그리 시키고 자랐나부죠.좋으신 어머님이.
좋고 나쁘고는 위기순간에 어떻게 행동 하나 보면
답 나와요.평상시엔 몰라요.
어머님이 당신 딸들한테
야 너그 올캐 혼자 힘들다
이런말도 안하냐...참나...
그게 뭐가 좋으신분입니까.9. 음
'19.5.8 9:39 AM (14.39.xxx.210)시누이들이 직장 다녀도 퇴근 후에 그 심부름 하면 됩니다.
원글님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면 답 나와요.
내놓고 피하지 마시고 살살 미루세요.
그 사람들, 일부러 간보고 있는 거예요.
아프신 분 서운하지 않을 정도로 눈치껏 조금씩 짐을 나누세요.10. 그게요령
'19.5.8 9:4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님 없으면 그간병 누가 다해요?11. ㅇㅇ
'19.5.8 9:44 AM (121.160.xxx.29)저흰 시부모님과 한동네 살고 입원도 인근 대학병원에 하셨어요
시누이들은 퇴근하고 오면 어차피 면회시간이 끝나는 원거리에 거주하기때문에 의미없고요
주말엔 또 나름 이유가 있더라구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해요~
시어머님께서 편찮은 부분이 멘탈쪽이라 더 저에게 집착?하시는 것 같아요
어제도 전화가 열두번도 더 온것 같아요
일하는데도 오고 퇴근해서도 오는데 환자인데 전화에 대고 화는 못내고 나중엔 결국 안받았네요
괜히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마음이 더 불편합니당
눈치껏 잘 나누고 남편과도 잘 상의해서 할게요
최소한 남편은 남편은 많이 고마워하니까 ㅎㅎ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자신의 일인것 처럼 댓글 달아주는게 82의 매력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절거리고 나니 좀 힘이 나네요 ㅎㅎ12. 적당히
'19.5.8 9:50 AM (116.126.xxx.128)하세요. 할 수 있는 만큼만...
간병인 쓰시고요.
100을 하다 1을 못하게 되면
욕을 바가지로 먹고
겪어보니 시부모 편찮을때
며느리는 뒤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나아요.
어짜피 모든 결정은 혈육들이 해요.
간병 해보니
하는 놈(?) 한테만 다 몰빵 시키고
다른 사람들은 강건너 불구경만 하더라구요.13. 더하여
'19.5.8 9:52 AM (116.126.xxx.128)저희는 친정부모님 간병,
간병인 쓰더라도
딸들이 주체적으로 했지
올케 시키진 않았습니다.
제 부모니까요.14. ..
'19.5.8 10:00 AM (211.34.xxx.231)저희도 시누 두 명인데 형편어렵다고 경조사 다 빠지고 병간호때도 안해요. 결국 마음약한 며느리와 아들만 독박이네요. 힘든 시기 지나니 자기들 형편 힘들어서 차마 못왔다고 하며 이제 슬슬 발걸음 하며 이것 저것 받아가더라구요. 시부모님들은 그래도 핏줄이라고 그렇구나 하시구요.
15. 발목
'19.5.8 10:37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가벼운 병이든, 경제적 지원이든, 사망전 병구완이든...
만만한 한사람이 독박쓰는겁니다.
다 이유있어서 못오고, 돈 없지요.
맘약한..그누군가가 총대멥니다.
책임 안진 나머지 군단들을 입으로 합니다16. ㅠ
'19.5.8 10:56 AM (112.165.xxx.120)평일에 님이 그 일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네요...
대신 주말엔 가지마세요 주말엔 시누이들과 남편에게 오롯이 넘기시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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