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날 어버이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abc 조회수 : 6,020
작성일 : 2019-05-07 19:45:46
저는 양가 부모님 다 건강히 살아계시고 경제적으로 자녀의 도움 전혀 없이 생활하시고 저희도 돈 잘벌고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각각 30-4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양가를 날짜 엇갈려 찾아가구요. 명절, 생신때도 찾아뵙고 주말에도 가끔 가서 식사하고 오지요.
부모님들 좋으신 분이고 사이도 좋아요.
제목처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저희 가정의 이런 상황을 밝히는 것은 어버이날을 챙기기 싫거나 귀찮아서는 아니랍니다.
시설에 있는 무연고 노인들, 부모님에게 버림받거나 상황상 시설에 있는 어린이들, 무엇이든 사들고 부모님 뵙기 어려운 취준생들이나 생활에 쪼들리는 자녀들.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처음 지정되었을 때와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다르지 않은가요? 지금은 가족당 한두자녀, 많아야 세 자녀로 귀하게 왕자 공주로 너무 귀하게만 크고 있는데요. 그런 집들은 어린이날이 없어도 자녀를 잘 챙길테고, 어린이날이라고 어버이날이라고 식당이나 꽃집, 선물을 찍어내는 기업들이나 좋겠지요.
IP : 122.35.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9.5.7 7:49 PM (27.177.xxx.82)

    요즘처럼 경로사상이 너무 없는 시대에는 그나마 어버이날이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2. ㅇㅇㅇ
    '19.5.7 7:51 PM (117.111.xxx.176)

    어버이날때문에 더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 3. 동의
    '19.5.7 7:52 PM (115.143.xxx.140)

    어버이날과 경로사상은 무관하다고 생각하고요. 경로사상이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몸이 불편한 사람에 대한 배려는 필요하지만 노인이기 때문에 특별히 존경한다는건 맞지않아요.

    어린이든 노인이든 맞는말이면 들어주고 틀린말이면 안들어주고요.

  • 4. 강요하는
    '19.5.7 7:52 PM (223.62.xxx.131)

    효...
    세금이에요?

  • 5. 존경은
    '19.5.7 7:53 PM (223.62.xxx.131)

    받을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지
    늙은게 존경할일이에요?

  • 6. ㅇㅇ
    '19.5.7 7:54 PM (223.33.xxx.48)

    5월달 하루로 합쳐서 있던가 ..걍 가정의 날? 이것도 좀 그럴까요?..

  • 7. ㅎㅎ
    '19.5.7 7:55 PM (211.246.xxx.116)

    원래의 좋은 의미를 찾았으면 합니다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 8. ...
    '19.5.7 7:58 PM (39.117.xxx.59)

    동감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엔 필요없는것 같아요.

  • 9. 헐..
    '19.5.7 7:59 PM (14.52.xxx.225)

    자기 부모도 안챙기는 사람들이 퍽도 무연고 노인 챙기겠네요.

  • 10. ???
    '19.5.7 8:0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본래 의미가 많이 퇴색하고,
    어린이 자녀둔 부모와
    부모 둔 자식들이 부담을 느끼고,
    효 강요 당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1. 식당만 좋은 날
    '19.5.7 8:01 PM (115.143.xxx.140)

    식당만 좋은 날....

  • 12. 존경하라는게
    '19.5.7 8:03 PM (223.33.xxx.77)

    아니고 늙도록 그렇게 고생하셨으니 위로받으시라는거죠.
    일생동안 모든걸 자식을 위해 썼으니 OECD 노인빈곤율 1위가 우리나라죠.

  • 13. 우리
    '19.5.7 8:05 PM (223.62.xxx.131)

    시부모 자식위해 안썼어요.
    뭔 자식때문애 고생
    안그런 부모도 많아요.
    결혼하고 저도 처음봄

  • 14. 부농부농해
    '19.5.7 8:09 PM (121.88.xxx.22)

    1년 365일 서로 사랑해야지, 1년에 딱 하루 반짝 하는 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독일인지 프랑스인지..거기 어린이 날이 따로 없다던 거 같은데. 1년 내내 어린이 날이라고 하두라구여

  • 15. 왜 그러세요
    '19.5.7 8:12 PM (175.120.xxx.181)

    1년에 한번이나마 좋게 하자는 건데요
    아이들은 무슨 죈가요
    형편대로 하면 되죠
    형..편..대..로

  • 16. 에효
    '19.5.7 8:22 PM (180.69.xxx.173)

    저도 엄마하고 자주 여행가고 식사도 하고
    한 달에 3번은 얼굴보고 지내요.
    전화통화는 하루에 3~4번 하고요.
    사실 평상시에 안부전화도 자주드리고 같이하면
    따로 무슨날이 필요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어버이날이라고 하니 그냥지나가면 서운한 듯 해서 30ml향수 한 병 후딱 사왔네요.
    다음주에 같이 여행가는 날 드리려고요.

  • 17. 저도
    '19.5.7 8:32 PM (113.199.xxx.81) - 삭제된댓글

    없애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긴해요
    그런날이 딱 정해져 있으니 안챙기면 맘 복잡하고
    나는 누굴 얼마줬는데 우리애들은 받은게 있네 없네
    밥값을 나누네 마네
    친정에 얼마를 더 줬네 마네
    등꼴빼먹는 시집이나 친정 이부득부득갈기 등등등

    이런거보다 차라리 없애버리면 알아서들 자율적으로
    할것을....

  • 18. 동감
    '19.5.7 8:38 PM (216.154.xxx.7)

    아래위로 삥뜯기는날이에요. 애들하고 노인들 똑같아요. 말로는 마음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금바라고 비싼선물바라고 주위친구들하고 비교하고.
    그냥 다 없앴음 좋겠어요.

  • 19.
    '19.5.7 8:42 PM (211.246.xxx.36)

    우리도 어렸을때 삥뜯었으니

  • 20. 이건 뭐
    '19.5.7 9:45 PM (183.102.xxx.86)

    중년들 죽으라는 날들 같아요. 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나 살기도 힘든데...
    누가 나 챙겨주는 날은 없나요?

  • 21. ...
    '19.5.7 10:22 PM (203.243.xxx.180)

    예전 부모세대들 어린이날이라고 그리 챙기지도 않았어요 평생 한번했을까.? 오히려 자식들 챙기고 뭐라도 더 해주고싳어했던 부모들은 안쓰러워하고 별로 해준거없는 부모들은 더 받을라고 애를 쓰는거같아요

  • 22. 저는
    '19.5.7 11:20 PM (216.154.xxx.7)

    어릴때 삥 뜯은적 없어요. 어린이날이 뭐에요 생일때 선물한번 받아본적 없는데.
    제가 노인되면요? 역시 요즘애들한테 하나도 기대안합니다. 그냥 낀세대들만 아래위로 죽어나는거에요.

  • 23. 어릴 때 삥
    '19.5.8 12:03 AM (62.44.xxx.122) - 삭제된댓글

    그래요. 뜯었다 칩시다.
    그래봤자 10년 쯤 될랑가요?
    갓난쟁이부터 챙김을 당하진 않았을테니...

    아, 생신에, 명절에, 어버이날에, 기타 여행 등 이벤트에...

    허리가 휩니다.

  • 24. 어릴 때 삥
    '19.5.8 12:04 AM (62.44.xxx.122)

    그래요. 뜯었다 칩시다.
    그래봤자 10년 쯤 될랑가요?
    갓난쟁이부터 챙김을 당하진 않았을테니...

    아, 생신에, 명절에, 어버이날에, 기타 여행 등 이벤트에...
    대충 이십대 중후반부터 챙기기 시작해서 남은 평생 내내...
    허리가 휘는 건 사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030 묵은지 어디서 사면 될까요? 21 수미네 반찬.. 2019/06/14 3,525
939029 저녁12시 통장계좌이체 가능한가요 1 ,,, 2019/06/14 3,140
939028 제일 돈 아까웠던 해외 여행지는 어딘가요? 145 여행 2019/06/14 27,241
939027 집에서 사용할 고기구이의 최강자는 뭘까요? 5 ㄱㄱㄱ 2019/06/14 2,803
939026 제주도에서 막걸리 먹고 있어요. 10 52살 2019/06/14 2,478
939025 냉동낙지 믿고 살 수 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6 낙지 2019/06/14 1,308
939024 정말로 안먹는 아이 어찌해야 좋을까요?방법좀 부탁드립니다 12 해품달 2019/06/14 2,441
939023 옛날식 양옥집?의 삶이 몽글몽글 그리워요. 11 폴라포 2019/06/14 3,472
939022 마그네슘 언제 먹는 건가요?? .... 2019/06/14 1,192
939021 개복숭아 엑기스에 곰팡이 생겼어요 3 곰팡이 2019/06/14 3,082
939020 알라딘 보고 충격받은 아이.. 6 ... 2019/06/14 8,181
939019 경찰- 현남편 아이 혈흔 타살 증거로 보기 어려워 12 ㅇㅇㅇㅇ 2019/06/14 4,960
939018 좀전 홈쇼핑 꼬막장 보신분 7 ... 2019/06/14 2,395
939017 오징어무국 3 ... 2019/06/14 1,672
939016 호날두 연봉보다 웃긴 댓글 7 ㅇㅇ 2019/06/14 2,919
939015 어쩔수없이 구피를 수술했어요ㅠ 54 pobin 2019/06/14 12,712
939014 연설, 너무 공감되고,쉬운말로 감동과 진심이 가득합니다 7 스웨덴 2019/06/14 1,246
939013 무거운 유리믹서기 설겆이하다가 집어던질 뻔 22 == 2019/06/14 6,473
939012 M자 손금 가지신 분 7 손금 2019/06/14 4,123
939011 검찰 mb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물산 51억 추가..총 1.. 3 이재명 김혜.. 2019/06/14 953
939010 물건가지고 싸우는것도 지치네요 74 ㅇㅇ 2019/06/14 23,712
939009 혼자 살고 싶다. 5 짜증나 2019/06/14 3,224
939008 G*25 만두당 매콤비빔 납작만두 먹을만 해요~ 5 편의점추천음.. 2019/06/14 1,571
939007 문재인대통령님 나오십니다.live 9 우리 2019/06/14 1,283
939006 건강 쥬스 어떤 거 만들어 드시나요? 9 쥬스기 2019/06/14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