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지난 2월에 기존에 살던집 전세가 계속 안나가서 보증금을 못 받고 먼저 이사를 갔습니다. 아이들 전학때문에 급하게 이렇게 했구요. 이사온 집 전세 보증금 전액이 없어서 전세자금대출을 3억을 받아서 이사했습니다.
매달 이자는 94만원 인데 얼마전 드디어 전에 살던 집이 나갔다는 소식을 집주인께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전세 보증금 2억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돈으로 전세자금대출금을 바로 갚을지 아니면 갖고 있다가 연말에 집을 사려고 하는데 만약 청약이 되면 그때 융통할 목돈이 필요할 거 같아서 그때를 대비해 그냥 갖고 있을지 고민입니다.
근데 청약가점이 30점대라 가능성은 높지 않구요..그러나 만약 된다면.. 꼭 계약금 20프로를 바로 넣어야 하니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할 거 같아서요..
이 돈 2억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드디어 전세집이 빠졌는데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9-05-07 10:18:10
IP : 223.6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7 11:01 AM (27.162.xxx.18)대출이자 먼저갚으세요.
청약이 될지안될지도 모르는데 생돈을 왜 날리시나요.2. ..
'19.5.7 11:01 AM (27.162.xxx.18)참 !그동안 그 이자는 집주인한테 받으신거죠?
3. 원글
'19.5.7 12:04 PM (223.62.xxx.42)윗님 감사합니다. 그냥 대출 갚는 게 더 낫다는 의견 잘 참조하겠습니다.
4. ...
'19.5.7 12:30 PM (219.255.xxx.153)전세대출 다시 받을수 있나요? 요즘 대출 안나와서 사용처가 있다면 안갚는 분위기예요.
이율 높은 예금에 넣어놓고 차액이자가 월 50 이하로 몇 개월 500만원 이자 낸다면 투자금으로 생각하고 놔두는 것도 방법이예요.5. 愛
'19.5.7 12:56 PM (124.80.xxx.253)요즘 서울도 통장 없이도 당첨 될거 같은데요
가점이 의미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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