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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간호사만 후배들 괴롭히나요?

...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9-05-06 23:36:51
자살까지 하는 경우도 왕왕 있을 정도던데 다른 나라는 어떤지요?
IP : 125.13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5.6 11:42 PM (211.36.xxx.191)

    지금 간호사공부하면서 들은건데
    병원에서는 생명을 다루는곳이니
    항상 조심하고 신경을 바짝써야하고 빠릿빠릿 해야된대요

    그러니 안하면 잔소리하게되고 가르쳐줘야하는데
    그걸 괴롭힌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어서
    적성 안맞으면 간호직을 빨리 떠나는게 맞다고 하더군요
    (진짜 못되게 괴롭히는걸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 2. ....
    '19.5.7 12:14 AM (118.176.xxx.140)

    저도 태움을 옹호하는건 아닌데

    생명을 다루는곳이라서 긴장풀리면 환자목숨과 연결되는거니
    의사들도 선배들에게 맞으면서 배운다 들었어요
    조인트 까이는게 다반사라고

  • 3. 미국
    '19.5.7 12:14 AM (68.229.xxx.29) - 삭제된댓글

    에서 간호대나오고 근무중인데 자살까지 할정도로 힘들게 하는 사람들 없어요. 은근 말로 괴롭히는 사람들 있지만 극소수고요. 병원 분위기, 병동 분위기 무시 못하고, 그런 문화를 형성 한곳은 간호사들이 금방 관두고 다른곳 가죠. 팀 웤 으로 서로 도와주며 잘챙겨주는곳들이 더 많아요. 환자 생명 다루는곳이라 다들 예민한데 짜증내면서 막대한다고 잘배우나요. 감싸주고 친절히 대해줘야 스트레스 그나마 덜받고 일을 잘하죠. 그래야 실수도 덜하고 환자들 안전에 집중할수 있고요. 한국은 근무조건이 열악하고 그거에 비해 페이도 적어서 그 스트레스를 서로에게 풀어대는것 같아요. 미국에선 일은 힘들어도 보람되고 전문직으로 인정받는게 간호사에요. 여기 게시판 간호사 글들보면 간호사 비하하는 사람들 많던데.. 문화가 달라서 그런듯.

  • 4. ..
    '19.5.7 12:16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괴롭힘은 괴롭힘이죠.
    왕따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뭘 잘못하니 그리 했다지만 그냥 인성이 나빠서고요.
    여초 직장은 어디나 텃세 오져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과가 아닌 경우에도 지랄맞잖아요.
    특유의 곤조인 거죠.

  • 5.
    '19.5.7 12:19 AM (211.36.xxx.21)

    우리 어릴 때 생각해보세요
    선생님들이 이 악물고 때리면서 다 너희 잘되라고 그런거라고~ 하지만 그 어린애들도 알아요
    진짜 적절한 체벌은 몇 안된다는 거요
    하물며 성인인데 모를까요???
    근무환경 열악하고 인성 나쁜 사람이 감정 조절 못하는 게 대부분이죠

  • 6. 미국...이어서
    '19.5.7 12:21 AM (68.229.xxx.29) - 삭제된댓글

    같은 직장 동료인데 때리면서 가르친다고요?
    여기선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네요. 어떤 이유로간에 폭력은 용납 안되고요. 그럴 경우 병원 짤리고 폭행죄로 감옥가요. 환자들중에서 간호사들 막대하고 난동피우면 바로 덩치크고 무섭게 생긴 병원 세큐리티 몇분도 안되서 출동해서 진압하고요.

  • 7. 댓글참
    '19.5.7 12:50 AM (223.39.xxx.117)

    첫번째두번째 댓글
    그게 태움옹호하는거예요
    간호대다닐때부터 그기본적인걸 모르고 간호사됐겠어요?
    제대로하라고 가르치는거랑 사람괴롭히는거랑
    유치원생이라도 구분합니다

  • 8. 저는 간호사
    '19.5.7 2:04 AM (175.207.xxx.146)

    대학병원 30년 간호사에요.
    후배간호사를 때리면서 가르친다는 말은 너무 심한 오버 아닌가요?
    태움문화가 방송까지 타다보니 지나치게 이상한 방향으로 억측들을 하는것 같네요.
    간호사끼리 한번도 폭력 행사하는건 못봤어요.
    의사가 후배의사들 때리는건 20년 전쯤은 흔한 일이었지만 그것도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언어폭력으로 상처받는일은 있습니다만 때리고 맞아가며 배우는일은 없습니다.

  • 9. 저도 간호사
    '19.5.7 9:08 AM (175.114.xxx.3)

    님은 대학병원이니까 그렇죠
    님이 못봤다고 태움이 없는 거 아니죠
    전 나이가 많은 신규라 종합병원 못가고 준종합만 돌아요
    간호사끼리 때리는 거 많이 봤어요
    차트로 머리 때리기 보호자 앞에서 면박주기 손등보이게 해서 자로 손가락 때리기 등등
    그리고 과장들도(준종합에서는 교수님이라고 부르지 않죠) 간호사들에게 "~년" 하면서 집기 집어던지는 것도 여러번 보고 저도 직접 여러번 겪었어요
    미국에서 간호사했지만 이런 태움문화는 한국만 있어요
    수쌤이나 담당의사들 함께 일하는 팀이고 하는 일들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지위에 고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30년간 근무하셨다면서 대학병원만이 임상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다니요
    대학병원이 아닌 병원이 대부분이잖아요
    준종합 개인병원에서 언더스탭에 박봉에 나이트킵도 아니면서 나이트 15개씩 하는 후배 간호사들이 대부분입니다
    다들 여기서 그만두면 남은 사람들이 더 힘들어지는 걸 아니까 그만두지 못하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후배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실제로는 분위기 좋은데 방송에서 이상하게 다룬다는 이런 글때문에 병원문화가 바뀌지 못하는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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