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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시끄럽게 해"..부모 앞에서 분신한 30대 여성 사망

ㅇㅇ 조회수 : 6,349
작성일 : 2019-05-06 21:05:21

말리던 어머니 전신화상 입고 위독.. ㅠㅠㅠ


https://news.v.daum.net/v/20190506170512075

IP : 14.46.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무슨....
    '19.5.6 9:1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어쨌든 현재 밝혀진 것은 자는데 소음을 일으켜서 분신을
    한 것이라고 나오네요.
    할 말이 없네요
    그저 충격적이라는 것 밖엔...!

  • 2. 요즘에
    '19.5.6 9:22 PM (175.223.xxx.152)

    이런 사람들 엄청 많아요. 말이 쉬워 독립해라 전문직이니 어쩌니 노래들 부르시죠? 여기 분당도 아주 부자동네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산층은 되는거 같은데 아파트에 30대 백수 자녀들 좀 있어요. 직장다니다가 시원찮은지 그만둔 사람, 공무원 공부 오래하다 포기한 사람... 직장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그렇다고 부모가 어디 취직시켜주든가 집을 척척 얻어줄 능력까지는 안되는...

    경제가 어려워서 태반이 백수인데 (특히 문과들) 82에서는 경제 불황이라는거 입도 못떼게 하더군요.
    근데 이게 현실이고... 요즘 문과나온 애들 대기업 자리없고 중소밖에 갈데없어 90프로는 공무원하는데 몇명이나 합격할까요. 이거 점점 사회적 문제가 될거라고 봅니다.

    왜 구구절절 쓰느냐. 제가 그렇게 너무너무 고생하다가 취직한 경험이 있는 30대라서요... 전 지금 결혼했고 집에서 당연히 나왔지만. 경제력 넉넉하지 않은 집들은 애들 취직도 안되고 사는게 전쟁이예요.

  • 3.
    '19.5.6 9:28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이 기사 읽으면서 왜 여기에 맨날 부모에게 구박받는다면서도 독립못하고 돈 안벌고 공부한다던 처자가 생각나는지 ㅠ 요즘애들 취직 어려운거 사실이지만 또 알바도 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들도 많아요 취직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이 나태하게 자신의 인생을 그냥 흘려보내는걸 보면 부모들은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거든요 취직안했어도 알바하든 공부하든 운동하든 부지런히 성실히 하는 모습만 보여도 다행이다 생각하는거죠

  • 4. ..
    '19.5.6 9:31 PM (122.34.xxx.59)

    윗님 그건 점점 문과 입지가 약해져서 그렇죠.
    반면 대기업 공대생 찾는 곳들은 취업생이 없다고 해요.
    앞으로 더 차이 날거예요.
    취업률이~
    나라에서 그렇다고 문과생 뽑으라고 할 순 없죠.
    본인이 취업 잘되는 공부를 할 수 밖에는 없죠.

  • 5. 아니에요
    '19.5.6 9:52 PM (223.39.xxx.46)

    윗님 공대졸업생도 취업 정말 정말 어려워요
    문과보다야 낫겠지만
    대기업이 공대생 찾는데 사람이 없다니
    무슨 그런,..
    친적중에 건대 공대 작년에 졸업했는데
    대기업 서류 한번도 통과못해봤대요
    건대가 물론 그리 좋은데는 아니지만요
    학점 4.0넘었는데도 그렇대오
    현실을 너무나 모르시거나
    정부에 누가 되는 소리일까 조심하는거 아닌가요

  • 6. ..
    '19.5.6 9:55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전님 저도 생각나요.
    도무지 말도 안통하는 사람같던데..

  • 7. ㅇㅇ
    '19.5.6 9:58 PM (175.223.xxx.248)

    윗님 건대 공대 전화기에 학점 4점대면 취업이 안될수가 없는데요....님한테 뭐라는게 아니라 진짜로요.....
    전화기가 아니면 또 몰라도....

  • 8. ㅇㅇ
    '19.5.6 10:33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취업난 심각하니 나이를 먹어도 도통 독립을 안하죠
    결혼은 당연하고요
    제주변에도 30대인데 부모랑 같이 살면서 맨날 싸우는데도 독립 못하는 사람 꽤 되요ㅜㅜ

  • 9. 남편이 수도권
    '19.5.6 10:44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전자과교수인데요
    학생들이 중소기업 안가고 대기업만 가려고한데요.
    남편에게 전화해서 똘똘한 학생좀 보내달라고 하시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꽤 되는데
    학생들이 거절하고
    취업재수를 해서라도 대기업이나 공무언 하려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도 충분히 매력있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취업문은 넓어질텐데..
    아쉬워요

  • 10. ???
    '19.5.6 10:5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현 정부 아닌 다른 정권이면 원하는데 척척 취업할거라
    생각하나요?
    일자리 감소.
    이건 불가항력적인 사회 경제 시대 흐름이에요.

  • 11. 자식끼고
    '19.5.6 11:0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살면 저리 위험.

  • 12. ...
    '19.5.6 11:18 PM (125.130.xxx.25)

    건대 공대 무슨과길래 취업이 안되나요? 지방 대기업은 현장직 다 못채워요. 연봉도 높아요.

  • 13. 그러게요
    '19.5.7 12:46 AM (1.231.xxx.157)

    건대분교 아닌가요?
    건동홍.. 아니 수도권 공대 나오면 대체로 대기업 갑니다

    제 딸이 건동홍 공대인데 대기업 갔고 주변에도 다 잘 들어갔어요

  • 14. ..
    '19.5.7 10:45 AM (121.178.xxx.200)

    대학 이야기....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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